상하이에 진입한 군대는 누구를 겨냥한 것일까?
글: 주효휘(周曉輝) 최근 소식을 보면, 상하이의 확진자수는 이미 13만명을 넘었다. 현재 민간에서 나온 소식에 따르면, 상하이의 방역은 혼란의 극치이다; 확진자는 아주 많고, 격리장소는 환경이 엉망이며, 부모와 유아를 강제로 분리시켜 격리하고, 여러 양성확진자들은 여전히 집안에 머물러 있다; 각종 병의 환자들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암환자등 위중한 환자들은 목숨이 경각에 달했다. 물자는 부족하여, 많은 주민들은 양식과 야채를 구하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4,5일간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까지 나타났다. 게다가 노인, 환자들은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해 목숨을 잃기도 한다. 또한 방역요원들이 동물을 학살하는 등의 참극도 일어난다. 전국인민 내지 세계는 이 국제화대도시의 관리대응능력에 ..
2022. 4. 10.
중러수뇌통화: 심상치 않다.
글: 주효휘(周曉輝) 중국의 관영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12월 28일 저녁, 시진핑은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전화통화를 했다. 전화에서, 두 사람은 "상호 신년인사를 하고, 중러양국인민이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는 것을 축하했다"고 했다. 만일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중러수뇌간의 신년인사에 관한 뉴스와 비교해보면, 금년의 인사는 심상치 않다. 심상치 않은 점은 아래의 몇 가지이다. 첫째, 인사방식이 달랐다. 앞의 4년간 시진핑과 푸틴은 모두 신년축하전보를 보냈었다. 그러나, 금년에는 전화통화를 했다. 그리고 보도를 보면, 시진핑이 전화를 받은 것이 아니라, 북경측이 주도적으로 건 것이다.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혹은 무슨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이런 때 전화통화를 한 것일까? 목적은 무엇..
2020.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