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손무기18

[황자쟁위술] 이퇴위진술(以退爲進術) – 후발제인패(後發制人牌) 이런 말이 있다: “고개내민 새가 총을 맞고(槍打出頭鳥), 솟아나온 나무가 바람에 쓰러지고, (風摧秀林木), 튀어나온 서까래가 먼저 썩는다(露頭椽子先腐朽).” 그 이유는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가면 위험이나 곤란에 처하는 경우에 혼자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원장이 휘주를 .. 2015. 7. 27.
관농귀족집단(關隴貴族集團): 4개왕조를 만든 중국고대 제일의 귀족집단 글: 유계흥(劉繼興) 삼국위진남북조수당시기에 문벌세족이 정치무대에서 활약한다. 문벌세족은 동한 중엽에 이미 관료의 길을 독점한다. 조위시기에 만든 구품중정제는 문벌세족의 정치특권을 보장했고, 문벌세족의 형성을 도왔다. 동진왕조시기에 문벌세족과 그 통치는 전성기에 도달.. 2015. 6. 16.
이세민의 양숙비(楊淑妃)는 어떤 사람인가? 글: 이치아(李治亞) 이세민 부자가 대수(大隋)의 강산을 빼앗은 후, 전리품으로, 이세민은 다시 양광(楊廣)의 딸을 후궁으로 취한다. 그 양비의 몸에는 비록 황가의 혈맥이 흐르지만, 아주 겸허하게 지냈다. 어쨌든 그녀는 망국의 군주의 후손이므로 그녀의 일거일동은 문무대신들이 주목.. 2015. 2. 10.
무측천이 황제로 가는 길의 가장 위험했던 순간은? 글: 복녕객(福寧客) 무측천은 어려서부터 미인이었다. 부친 무사확은 목재상인으로 반수(反隋)에 공이 있고 정치적업적이 있는 고위관리이다. 그러나 그런 출신이라 하더라도, 무측천이 황실국친의 울타리안으로 끼어들어가서, 황비, 황후가 되고 황제에 오른다는 것은 거의 완성하기 불.. 2015. 2. 10.
위징: 6번이나 주군을 바꾼 특이한 충신인생 글: 소가노대(蕭家老大) 위징을 얘기하면 일반사람들은 모두 당태종 이세민의 수하로 감히 범안직간(犯顔直諫)한 충신미여, 당태종의 거울이라고 알고 있다. 일반인이 그를 알고 있는 것은 그가 진실을 감히 얘기한 이야기가 민간에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잘 알.. 2013. 11. 25.
당태종의 14명의 아들 글: 일득재주(一得齋主) 당태종 이세민은 중국역사상 일대명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아들을 얘기하자면, 그들은 대부분 싹수가 없었다. 결말도 아주 비참했다. 그중 3명은 피살당하고, 3명은 자살했으며, 3명은 요절했고, 1명은 유폐되었다. 2명은 서인으로 폐해진 후 다시 유배.. 2012.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