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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손무기18

현무문사변(玄武門事變) 전날 이세민의 진왕부(秦王府)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글: 섭시문사판(攝詩文史版) 현무문사변은 역사상 궁정권력투쟁의 대표적 사건이다. 그것은 당태종 이세민의 인생전환점이기도 하다. 이세민은 전쟁터에서 반평생을 보냈고, 여러번 강적을 격패시켜, 당나라건국에 큰 공을 세운다. 만일 현무문사변이 없었더라면, 그는 대당의 황위와 .. 2019. 12. 27.
현무문사변때 이세민이 데리고간 10명은 누구인가? 글: 소담야사(笑談夜史) 장안성에서 권력쟁탈전이 벌어졌다. 이세민과 이건성 사이에 벌어진 권력쟁탈전을 현무문사변이라고 부른다. 결국은 이세민이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세민은 현무문사변때 10명을 데리고 갔다. 그럼, 그들 10명은 각각 누구일까, 그리고 그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했.. 2018. 12. 20.
이치(李治)는 황태자(皇太子) 자리를 그저 주워먹었는가? 글: 역사변연(歷史邊緣) 당태종 정권17년(643년)의 사월, 흘간승기(紇干承基)가 당태종 이세민에게 고발한다. 태자 이승건(李承乾)이 모반을 꾀한다고, 당태종 이세민은 대신을 소집하여, 조사한 후, 흘간승기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태자 이승건을 폐출시키고, 그를 서인으로 .. 2018. 7. 28.
중국의 복성(復姓): 왜 복성은 고아(高雅)하게 들리는가 글: 천지사화(天地史話) 중국의 성씨는 단자(單字) 위주이다. 랭킹 100위까지의 성은 모두 단성(單姓)이다. 복성(復姓)은 생활에서 흔히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무협소설에는 적지 않은 주요인물이 복성이다. 예를 들어 서문취설(西門吹雪), 헌원계상(軒轅繼相), 동방불패(東方不敗)등등. .. 2018. 7. 19.
장손성(長孫晟): 당태종의 장인은 일전쌍조(一箭雙雕)의 고수 글: 임염(任艶) 돌궐(突厥)은 막북지역에서 흉노, 선비, 유연의 뒤를 이어 일어난 또 하나의 유목민족이다. 남북조시기가 전성기였고, 항상 남하하여 재물을 약탈하고 중원을 교란했다. 북조때의 북제, 북주는 부득이 화친과 조공의 책량으로 평화를 얻어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렇게 .. 2018. 6. 25.
이세민의 현무문사변후 이건성의 팔대간장(八大干將)은 어떻게 되었는가? 글: 지역사(知歷史) 이건성은 대당의 황태자로서, 그의 적계역량과 인맥자원은 엄청나게 대단했다. 문신,무장이 부지기수였고, 원래 이세민을 수습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아쉽게도 한번 실수하여 모조리 잃게 되었다. 그렇다면 그를 따르던 심복들의 최후는 어떠했을까? 그 중.. 2018. 1. 14.
[황자쟁위술] 이퇴위진술(以退爲進術) – 후발제인패(後發制人牌) 이런 말이 있다: “고개내민 새가 총을 맞고(槍打出頭鳥), 솟아나온 나무가 바람에 쓰러지고, (風摧秀林木), 튀어나온 서까래가 먼저 썩는다(露頭椽子先腐朽).” 그 이유는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가면 위험이나 곤란에 처하는 경우에 혼자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원장이 휘주를 .. 2015. 7. 27.
관농귀족집단(關隴貴族集團): 4개왕조를 만든 중국고대 제일의 귀족집단 글: 유계흥(劉繼興) 삼국위진남북조수당시기에 문벌세족이 정치무대에서 활약한다. 문벌세족은 동한 중엽에 이미 관료의 길을 독점한다. 조위시기에 만든 구품중정제는 문벌세족의 정치특권을 보장했고, 문벌세족의 형성을 도왔다. 동진왕조시기에 문벌세족과 그 통치는 전성기에 도달.. 2015. 6. 16.
이세민의 양숙비(楊淑妃)는 어떤 사람인가? 글: 이치아(李治亞) 이세민 부자가 대수(大隋)의 강산을 빼앗은 후, 전리품으로, 이세민은 다시 양광(楊廣)의 딸을 후궁으로 취한다. 그 양비의 몸에는 비록 황가의 혈맥이 흐르지만, 아주 겸허하게 지냈다. 어쨌든 그녀는 망국의 군주의 후손이므로 그녀의 일거일동은 문무대신들이 주목.. 2015. 2. 10.
무측천이 황제로 가는 길의 가장 위험했던 순간은? 글: 복녕객(福寧客) 무측천은 어려서부터 미인이었다. 부친 무사확은 목재상인으로 반수(反隋)에 공이 있고 정치적업적이 있는 고위관리이다. 그러나 그런 출신이라 하더라도, 무측천이 황실국친의 울타리안으로 끼어들어가서, 황비, 황후가 되고 황제에 오른다는 것은 거의 완성하기 불.. 201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