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15 중국인은 물을 제대로 마실 줄 모른다. 글: 안단(顔丹) 최근 북경공중건간음용수연구소의 모 전문가는 매체에 글을 발표하였다. 그들이 연구해서 내놓은 <중국물과 생명품질인식조사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95.3% 사람은 물을 제대로 마실 줄 모른다. 65,9%의 사람은 목이 말라야 비로소 물을 마신다. 겨우 5%의 사람만이 정시.. 2015. 11. 19. 운하 이야기 글: 유강(劉剛), 이동군(李冬君) 3000년전, 두 명의 사내가 강남으로 온다. 그들은 누구인가? 도대체 무엇을 하기 위하여 왔는가? <사기.오태백세가>에는 이 이야기가 실려 있다.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오태백(吳太伯)과 둘째동생 중옹(仲雍), 셋째동생 계력(季歷)은 모두 주태왕(周太王).. 2014. 4. 4. 남수북조(南水北調) 공정의 후유증 글: 왕유락(王維洛) 남수북조공정의 기초수치를 잘 준비하지 못했다. 2013년 11월 국무원 남수북조공정건설위원회 판공실주임 어징핑(鄂竟平)은 <중국경제주간>과의 인터뷰때, 남수복조공사의 기초업무를 잘 하지 못했다고 인정한 바 있다. 무엇이 공사의 기초적 업무인가> 바로 기.. 2014. 2. 16. 샴협댐의 붕괴 시나리오 글: 비양용(費良勇) 20XX년 더운 여름날 밤, 장강삼협댐이 돌연 붕괴한다. 300여만입방미터의 댐물이 돌연 밀려내려갔고, 붕괴시 최대댐유량은 초당 300만입방미터에 달할 것이다(1998년 장강의 유량이 가장 많을 때의 유량이 초당 6만입방미터이므로 그 50배에 상당한다). 물길의 높이는 수십.. 2014. 1. 31. 중국으로 돌아온 모리슨문서 글: 이양(李楊) 1894년 2월 11일, 모리슨(George E. Morrison, 중국명 莫理徇, 1862-1920)은 모친이 부쳐준 40파운드를 가슴에 품고, 과피모(瓜皮帽)와 가짜 변발을 하고 상해에서 출발하여 장강을 거슬러 오라갔다. 중국내 첫번째 여행을 시작한 것이다. 이날 그는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한 외국인이.. 2013. 11. 10. 주(周)나라의 전차(戰車) 글: 별묵(別墨) 주(周)나라 사람들의 입국(立國)은 고옥건령(高屋建瓴) 즉 높은 집에 물동이를 두면 아래로 흘러가는 것과 같이 높은 곳에서 아래를 향해서 공격해가면 쉽게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동쪽으로 향하면서 천하를 제압했다. 국력이 향하는 곳은 첫째, 동관(潼關)을 나가서 .. 2013. 7. 1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