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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표74

개국10대원수의 개명과정 글: 정세강(程世剛) 1. 주덕(朱德) 주덕이 태어났을 때, 모친은 그를 잘 자라라고 아명으로 "구아(狗兒)"라고 불렀다. 가끔, 주씨집안사람들은 사천북부의 습속에 따라, 그를 "구왜자(狗娃子)"라고 불렀다. 4살이 되어 부친은 주씨집안의 항열에 따라 그에게 "주대진(朱代珍)"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1895.. 2011. 9. 15.
중공의 6.25참전 의사결정경위 글: 사마량(司馬亮) “병력을 움직이는 일은 국가의 대사이다. 삶과 죽음이 갈라지는 곳이며, 살아남고 망하는 것이 갈라지는 길이다. 잘 살펴보지 않으면 안된다.” (兵者, 國之大事, 死生之地, 存亡之道, 不可不察也) 예상치도 못하게 발생한 한국전쟁은 새로 건국하여 할 일이 많던 신중국에 있어서,.. 2011. 6. 6.
장춘교(張春橋)의 죽음 글: 섭영렬(葉永烈) 2005년 5월 10일, 신화사는 북경발로 <<임표,강청반혁명집단사건의 주범 장춘교 병사>>라는 기사를 송고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임표, 강청 반혁명집단사건의 주범 장춘교가 암으로 2005년 4월 21일 병사하였다. 장춘교. 88세, 1981년 1월 최고인민법원 특별법정에서 사형, 2년.. 2011. 1. 12.
공개재판의 강청(江靑) 발언록 1980년 11월 20일, 격리조사를 받은지 4년만에, 최고인민법원 특별법정은 강청에 대한 공개재판을 진행했다. 12월 24일 오전 강청은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변호했는데, 아래의 내용을 특별법정 정장인 강화가 기소장을 읽은 후, 강청이 스스로를 변호한 발언록이다: "나는 그의 의견에 대하여, 즉 금방 말.. 2010. 12. 27.
모택동은 왜 화국봉을 후계자로 선택했는가? 글: 축을(丑乙) 모택동의 첫번째 후계자는 유소기(劉少奇)였는데, 모택동에게 타도당하고, 옥중에서 죽었다. 두번째 후계자는 임표(林彪)였는데, 역시 모택동에게 타도당하여, 놀라서 도망치다가, 비행기가 추락해서 죽었다. 이것이 "임표반혁명사건"이다. 임표사건은 모택동에게 회복할 수 없는 상처.. 2009. 11. 14.
주은래는 담배를 피웠는가? 글: 적화(翟華) 마침내 그 유명한 <<건국대업>> 영화를 보았다. 영화에 나오는 많은 이야기들은 일찌감치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내가 가장 의외로 생각했던 것은 이런 장면이었다: 은막의 주은래가 허리를 숙이고, 근무병에게 불을 빌려서, 담배에 붙인다. 그리고 익숙하게 한 모금.. 200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