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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진7

진나라굴기의 배후에 있는 "소금전쟁" 글: 일조심진기(一條尋秦記) 소금의 사람에 대한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어느 민족이나 국가도 소금이 없으면 경쟁력도 잃고 생존할 수 없게 된다. 반대로 고대에 한 국가가 소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부유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서>에 이런 말이 있다: "오(吳)는 .. 2018. 8. 27.
아편(鴉片)은 어떻게 구명약에서 탈명독이 되었는가? 글: 문재봉(文裁縫) 앵속(罌粟)은 아랍 사신이 대당(大唐)에 가져온 선물이다. 중국에 들어온 후 수백년동안 앵속은 보기 좋은 관상식물이면서 목숨을 구하는 치료의 양약이었다. 그러나, 나중에는 재산을 날리고 목숨도 잃는 독품이 된다. 아랍사신이 가져온 선물 앵속의 원산지는 서아.. 2018. 1. 6.
웅담(熊膽)의 역사 글: 유일정(劉一丁), 오붕(吳鵬) 사향노루에서 사향(麝香)을 얻고, 무소를 죽여서 서각(犀角)을 얻고, 살아있는 곰에서 웅담을 채취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인가? 곰을 먹기 시작한 것은 수천년이 되었고, 웅담이 약으로 쓰인 것은 천여년이 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에 대하여.. 2012. 2. 27.
청화자기(靑花瓷器)와 그 배후의 역사 글: 유앙(劉仰) 청화자기는 중국역사상 대외무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이었다. 이 중국특색을 지닌 제품은 당시 세계전역에서 팔렸다. 청화자기가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은 당나라때이다. 현존하는 당나라때의 청화자기 및 고고학적 발굴로 드러안 자기파편을 보면, 당나라때의 청화자기의 품질.. 2009. 12. 12.
<<본초강목(本草綱目)>>의 황당한 처방 글: 방주자(方舟子) 최근에 책을 쓰는데 필요하여, 필자는 <<본초강목>>을 한번 훑어보았다. 그리고는 아주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유명한 책은 이름 그대로라면 당연히 약초(草)를 위주로 하여야 할 것인데, 실제는 그렇지가 않다. 그는 약물을 수(水), 화(火), 토(土), 금석(金.. 2007. 5. 31.
이시진(李時珍)의 표준화상에 관한 이야기 장조화(蔣兆和)가 그린 이시진상 북경의과대학이 보관하고 있는 이시진상 현재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이시진의 모습은 원래 이시진의 모습과 전혀 다르다. 그리고, 비교적 진실한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이시진의 화상은 반세기동안 전혀 공개되지 못하고 있다. 1950년대이후 지금까지 중국내, 외를 .. 2007. 3. 27.
중국역사상 10대 명의(名醫) 1. 황제(黃帝) : 침구(針灸, 침과 뜸)의 창시자. 황제는 전설상의 중화민족의 선조이다. 현재 존재하는 <<황제내경>>은 황제가 기백(岐伯), 뇌공(雷公)과 의학에 대하여 토론한 저작이다. 이 책에서는 침을 놓는데 대한 기재와 논술이 특히 상세하다. 2. 편작(扁鵲) : 맥(脈)학의 창시자. 성은 진(秦).. 2005.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