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계32 중화제일가 왕푸징(王府井)의 시대변천사 글: 홍촉(洪燭) 왕푸징대가에는 확실히 우물(井)이 하나 있다. 지금은 이미 쇠줄을 둘러 막아놓고, 굴로 만든 덮개(마치 커다란 동전같다)를 덮어 놓았지만...필자는 관련사료를 찾아보지는 못했다. 이 유명한 우물이 도대체 어느 왕부의 우물이었는지는. 그 왕야는 절대로 상상하지 모샜.. 2014. 10. 24. 청승명제(淸承明制): 진실한 거짓말 작자: 미상 1644년, 이자성이 북경성을 함락시키고, 숭정제는 자살순국하며 명왕조는 멸망한다. 그후, 오삼계는 산해관을 만청에 바치고, 만청은 중원으로 들어와서 주인이 된다. 명나라가 망하고 청나라가 흥한다. 명왕조 중말기때 경제, 과기, 문화, 사상과 대외교류의 발전에 따라, 중국.. 2013. 8. 4. 오삼계(吳三桂)는 어떤 인물인가? 글: 유지군(劉志軍) 오삼계를 얘기하자면, 사람들은 당연히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는 반복무상(反復無常)하게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한 인물이다. 먼저 명나라에 배신하고 틈왕 이자성에게 투항했다가, 나중에 다시 창끝을 돌려 청나라에 투항하여, 청나라병사를 산해관으로 끌어들여 .. 2013. 6. 10. 평서왕부(平西王府)에 얽힌 몇 가지 수수께끼 글: 허월(許越), 설영(薛瑛) 200여년전의 어느날 밤, 북경 창평(昌平)의 한 작은 마을에 하루종일 일을 한 촌민들은 꿈속에 빠져 있었다. 돌연, 창밖으로 천군만마의 소리가 들려왔다. 마치 전체 마을을 포위한 것같았다. 간이 큰 사람은 몸을 일으켜 어찌된 일인지 살펴보았다. 바깥에는 완.. 2012. 8. 15. 오삼계(吳三桂)의 진실 작자: 미상 나는 현재의 역사뒤집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청사(淸史)의 오삼계에 관한 기록을 보면서, 나는 오랫동안 생각에 잠겼다. 아래에서는 오삼계와 청나라에 관하여 탐색해보고자 한다. 먼저 얘기할 것은 청나라는 오삼계의 역사문제에 손을 댔다는 것이다. 역사는 .. 2012. 2. 5. 명나라멸망후 주삼태자(朱三太子)는 왜 자주 나타났는가? 글: 장걸(張杰) 황실에 태어나면 부귀영화를 누리며 금의옥식(錦衣玉食)의 생활을 지낼 수 있다. 그러나, '황실'과 관계를 가진 사람은 누구든지 구심투각(鉤心鬪角)의 피곤한 생활을 지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일단 황권을 잃어버리거나, 나라가 망하면 황실구성원이었던 이들의 .. 2012. 1. 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