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젠잉(葉劍英)가족: 성극이쇠(盛極而衰)
글: 장걸(張杰) 예젠잉가족은 홍콩, 시진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난세기말, 예씨일가는 남월(南越)을 웅패한다. 홍콩, 마카오의 여러 홍색자본가들과의 관계를 이용하여, 광동에 투자하게 하고, 기술을 도입하며 여러 대형 SOC공사를 추진했다. 그리고 중공을 위하여 홍콩, 마카오의 부호자본가들과의 통전네트워크도 구축한다. 마카오의 카지노왕 스탠리 호(何鴻燊)가족, 헨리 폭(霍英東)가족, 리카싱(李嘉誠)가족은 모두 예씨일가와 빈번하게 내왕했다. 광동현지의 본토세력은 주로 객가(客家), 조산(潮汕), 광부(廣府)의 3대세력으로 나뉘는데, 그중 예씨일가를 대표로 하는 "객가방"의 세력이 가장 컸다. 예씨일가는 시진핑일가와의 관계도 밀접하다. 개혁개방초기, 예젠잉은 시중쉰이 광동의 정무를 담당한 최선의 후보라고..
202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