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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왕6

중국고대의 봉래선도(蓬萊仙島)에 관한 전설 글: 성문강(盛文强) 봉래는 해상선산(海上仙山)이다. <산해경.해내북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봉래산은 바다 가운데 있다. 대인지시(大人之市)가 바다 가운데 있다." 이것은 진실과 상상의 사이를 오가는 산(섬)이다. 전설에 따르면, 봉래는 발해(渤海)에 있고, 바라보면 구름과 .. 2018. 11. 8.
전국시대 가장 유명한 두 명의 이빨꾼 글: 진사황(秦四晃) 전국시대는 아주 기이하다. 말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혓바닥만 가지고 먹고사는 사람이 넘쳐났으며, 적수공권으로 이름을 날린 자들이 적지 않았다. 소진, 장의, 순우곤(淳于髡)같은 자들이 모두 이런 유형에 속한다. <전국책>은 기실 각로의 혀와 이빨을 .. 2014. 12. 12.
조어대(釣魚臺) 국빈관의 역사 글: 홍촉(洪燭) 나의 어린 시절은 남방에서 보냈다. 머나먼 북경의 두 곳은 나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하나는 중남해(中南海)이고 다른 하나는 조어대이다. 중남해는 조국의 심장이고, 모주석이 그 곳에 있으면서, 강산을 다스렸다. 조어대 국빈관은 많은 각국원수를 접대했다 .이 두 지명.. 2012. 10. 3.
신중국은 왜 조어대(釣魚臺)를 국빈관으로 삼았는가 글: 홍촉(洪燭) 필자는 어릴 때 남방에서 지냈다. 머나먼 북경에 두 곳은 나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가져다 두었다: 그중 하나는 중남해(中南海)이고, 다른 하나는 조어대(釣魚臺)이다. 중남해는 말할 것도 없이 조국의 심장이었다. 모주석이 그 곳에 있으면서, 글을 쓰고 나라를 통치했다. .. 2011. 10. 8.
위(魏)나라는 왜 천하통일의 기회를 잃어버렸는가? 글: 가동(佳桐) 춘추전국의 역사를 읽다보면 위문후(魏文侯) 위사(魏斯)시대의 위나라를 보면 느끼는 바가 많다. 삼국분진(三國分晋)의 초기에 위문후는 현명한 인재를 널리 기용했다. 자하(子夏), 전자방(田子方)을 스승으로 모시고, 이리(李悝), 적황(翟璜)을 재상으로 삼고, 오기(吳起), 악양(樂羊)을 .. 2011. 2. 6.
용인불의 의인불용(用人不疑 疑人不用) 글: 유흥우(劉興雨) 역사를 읽다보면, 더 명확해 지는 것이 있는가 하면, 더욱 모르겠는 것도 있다. 왜 그런가? 각각의 견해는 모두 일련의 증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 것을 믿어야할 지를 모르게 하는 것이다. 사람을 쓰는 것에 대하여 얘기해보자. 어떤 사람은 사람을 쓰면서 의심하면 .. 2011.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