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신8 역사상 진실한 양가장(楊家將) 글: 야도(野渡) 제1대 양업(楊業)의 본명은 양중귀(楊重貴)이고, 그의 부친 양신(楊信)은 인주(麟州)이 토호(土豪)였다. 오대의 혼란을 틈타 인주를 검거하고 스스로 인주자사(麟州刺史)를 칭한다. 그후 시국의 변화에 따라 차례로 북한(北漢), 후주(後周)에 귀순한다. 젊고 용맹했던 양중귀.. 2019. 6. 7. 가정제(嘉靖帝): 총명하기 그지없는 그는 왜 좋은 황제가 못되었을까? 글: 임미호(林迷糊) 1539년, 대명 가정18년, 음력 삼월 십이일, 호북 안륙의 순덕산(純德山, 지금의 호북 종상시 송림산). 33세의 가정제는 순덕산에 걸음을 멈추고, 말없이 산아래의 그가 너무나 익숙하게 잘 알고 있고, 평생동안 살아왔던 땅을 내려다본다. 아무도 그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 2018. 7. 30. 무송과 노지심은 누구의 주량이 더 셀까? 글: 유전록(劉傳彔) <수호전.은 바로 술을 마시는 역사이야기이다. 무송은 경양강에서 연이어 18사발의 술을 마셨는데, 이것은 그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일 뿐이다. 노지심은 구운고기를 가지고 이삽십사발을 마셨다. 정말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도대체 누구의 주.. 2018. 3. 7. 소동파(蘇東坡): <소상죽석도(蕭湘竹石圖)> 글: 가음(佳音) 2010년 설날, 중국미술관은 "50년기증작품대전"을 열었고, 전람회의 눈에 띄는 위치에 놓여진 것은 등탁(鄧拓)선생이 1960년대에 기증한 중국화의 정품인 소동파의 <소상 죽석도>가 있었다. 이 그림은 전체 전람의 중심작품이다. 대문호 소동파의 회화작품으로 현재 세상.. 2016. 3. 21. 중국고대 유언비어역사상의 "4대발명" 글: 조염(趙炎) 유언비어에도 역사가 있는가? 당연히 있다. 그리고 이천여년이나 된다. 연원이 길다고 말할 수 있다. 유언비어에는 유언비어 만들기와 퍼트리기가 있다. 중국고인들은 유언비어를 만드는 것을 "요(謠)"라고 불렀고, 유언비어를 전파하는 것을 "착(諑)"이라고 불렀다. 합.. 2013. 7. 12. 양신(楊信)의 "사(詐)"와 조한(曹翰)의 "괴(乖)" 글: 안건회(晏建懷) 양신과 조한은 같은 점이 너무 많다. 나이도 비슷하고, 경력도 비슷하며, 최후도 비슷하다. 그들은 모두 군전소졸(軍前小卒) 출신으로 후주(後周)때 아교(牙校)와 같은 하급장교를 지냈다. 그리고 둘 다 송태조 조광윤 및 송태종 조광의를 따라서 전투에 참가한다. 모두.. 2012. 3.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