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公安部)의 인사변동: 네번째 차관급의 면직.
글: 장돈(張頓) 중국 공안부의 고위층 인사에서 다시 이상현상이 나타났다. 당위위원, 부장조리 겸 판공실주임 녜푸루(聶福如)의 거취가 불명확하게 되었다. 짧은 3개월동안 공안부에서는 이미 4번째 부부장급 인사변동이 일어난 것이다. 7월 5일 중국공안부 웹사이트의 "영도정보"가 갱신되었다. 자오커즈 국무위원, 당위서기, 부장 왕샤오홍 당위부서기, 일상업무를 관리하는 부부장 쑨신양 당위위원, 중앙기율검사위 각가감찰위원회 주공안부 기검감찰조조장 두항웨이 당위위원, 부부장 쉬깐루 당위위원, 부부장, 국가이민관리국(출입국관리국)당조서기, 국장 류자오 당위위원, 정치부주임 린루이 당위위원, 부부장 천쓰위안 당위위원, 부장조리 이를 보면, 얼마전까지. 린루이와 천쓰위안의 사이에 있던 "네푸루, 당위위원, 부장조리"가..
2020. 7. 6.
시진핑과 반시진핑세력간의 생사결전이 벌어지는가?
글: 왕우군(王友群) 먼저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를 몇마디 하기로 하자. 중국정치는 흑막정치이고,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과 실제로 발생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예를 들어, 2012년 3월초, 보시라이는 전인대 대표자격으로 베이징의 '양회'에 참석했다. 3월 9일, 보시라이는 충칭대표단과 150여명의 국내외기자들간의 기자히견에도 참석하였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으며 모든 것은 정상인 것처럼 보였다. 다만, 3월 15일, 보시라이는 체포되었고, 그의 정치생명은 끝이 났다. 올해의 중국 "양회"는 5월 21일, 22일 개최된다. 회의전에 중국의 정치계에는 일련의 중대사건이 벌어졌다. 예를 들어, 베이징위수사령관 왕춘닝(王春寧)이 돌연 베이징시 상임위원의 직무에서 면직되었다. 표면적으로 보면, 왕춘닝은 여..
2020. 5. 19.
쑨리쥔 체포로 시진핑은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글: 이정관(李正寬) 2020년 4월 19일, 중앙기율검사위는 돌연 선포했다. 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이 '엄중한 위기위법(違紀違法)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비록 쑨리쥔은 부부장급 관리이지만, 적지 않은 분석에서는 일치하여 쑨리쥔은 큰 실권을 가지고, "다오시(倒習, 시진핑타도)"에 속하는 핵심 장쩌민파 인물이다. 그러므로, 쑨리쥔을 체포한 것은 전 정치국상위, 정법위서기 저우용캉을 체포한 것에 비견할 만하다. 쑨리쥔은 상하이방출신이다. 전 중공정법위서기 멍젠주의 심복이며, 장쩌민, 쩡칭홍파에 속한다. 쑨리쥔은 공안부에서 가장 큰 실권을 가진 인물에 속한다. 일찌기 여러 요직을 거쳤다. 공안부 1국국장(국내안전보위국), 26국국장(장쩌민파의 핵심죄악과 관련된 619판공실로, 케쉬타포에 유사하다), 그리..
2020.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