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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닝20

류창둥(劉强東): "나는 속았다!" 글: 호후(虎嗅) "나는 속았다!" 류창둥의 말이다. 12월의 모든 업무일에, 당신은 징둥(京東)의 베이징 이좡(亦莊) 본사회의실에서는 류창동의 목소리를 항상 들을 수 있었다: 징둥의 모든 직원들에 대한 "오프라인경영이념학습회"에서 사전에 녹음된 4시간짜리 영상이 방영되었다 -- 류창둥의 '독백'이 근 반시간이고, 그후에는 쉬레이(徐雷), 신리쥔(辛利軍)등 모든 징둥의 고위경영진들이 차례대로 나와서 자신의 느낌을 얘기했다. 류창둥의 근 반시간에 이르는 '독백'은 학습에 참여한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영상에서, 류창둥은 PPT, 새로운 용어를 써서 자신을 '기만한' 중고위직들을 통렬하게 비판했을 뿐아니라, 직접적으로 현재 징동의 민감한 부분까지 언급했다: "징둥의 가장 꼭대기의 경영진중 한명은 나.. 2022. 12. 26.
동밍주(董明珠): 거리(格力, Glee)의 패도여총재(覇道女總裁) 글: 화전(禾田) 동밍주는 말 그대로 패도여총재이다. 그녀는 감히 총리에게도 솔직히 말하며 의견을 제시했고, 광주재정국을 법정에 피고로 세우기도 했으며, 가전연쇄점의 거두인 황광위, 장진동과 싸우기도 했다. 그리고 여러번 공개장소에서 스타기업인 샤오미에게 '안된다'고 했다..... 2015. 1. 13.
궈메이의 '고령화' 위기 글: 중국경영망 머우꾸이센(牟貴先)이 막후에서 무대앞으로 나온 후, 궈메이온라인은 조용하게 있은 적이 없었다. "이비지니스추도사"로 소란을 일으킨 후, 머우꾸이센은 다시 공세를 취했다. 내부이메일 한 통을 '공개'하면서, 2014년의 진격나팔을 분 것이다. 그러나 이비지니스시장은 .. 2014. 1. 29.
영리모델을 상실한 궈메이: 개점이냐 폐점이냐? 글: 판매와관리 비록 업계내에서는 2012년도 궈메이전기의 결손을 미리 예측하였지만, 그래도 결손이 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다. 2011년에는 궈메이가 18억위안의 이익을 냈었다. 궈메이의 거액결손 원인에 대하여, 궈메이의 CFO인 팡웨이(方巍)는 이렇게 말했다. 이비지니스업무의 결손율이 .. 2013. 6. 26.
쑤닝: 숨어있는 부의 제국 글: 왕영강(王永强) 2012년 12월 26일, 창업22주년을 맞이하여, 쑤닝전기(蘇寧電器)의 동사장 장진동(張近東)은 그룹의 전체 18만직원에게 서신을 보냈다. 서신의 제목은 <전환과 통합으로 새로운 길을 개쳑하고, 진취적으로 노력하여 새로운 쑤닝을 만들자>인데, 내용은 간결하고 의.. 2012. 12. 30.
중국기업IPO (I): 상장하지 못하면 죽는다 글: 상계 “우리는 지금 얼마를 벌 수 있는지는 신경쓰지 않는다. 장래에 자본시장에 가서 대박을 터트릴 수 있느냐를 더욱 중시한다.” 많은 기업의 사장들은 미래의 청사진을 얘기할 때 대부분 똑같은 말을 했다. 십년한창무인문(十年寒窓無人問) 일거성명천하지(一擧成名天下知). 중.. 2012. 9. 20.
레노보 TV는 왜 실패했는가? 글: 유보진(劉步塵) 많은 사람들은 궁금해 했다. 레노보(Lenovo, 聯想) TV의 출시후 2달동안 판매상황이 어떤지. 레노보의 디지탈홈사업부 총경리인 슝원(熊文)은 '판매량이 많지 않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 결과는 예상했던 바이다. 레노보TV가 출시되던 초기에 필자는 이렇게 예언한 바 있다.. 2012. 8. 18.
e비지니스의 가격전: 피괴적침입 글: 정령봉(程苓峰) 징동(京東)이 쑤닝(蘇寧)에 가격전을 건 것은 저우홍웨이(周鴻褘, 치후360의 오너)이 레이쥔(雷軍, 진산소프트웨어 오너)에게 소삼지전(小三之戰, 샤오미와 360의 싸움)을 건 것과 아주 유사하다. 모두 '파괴적침입'이다. 웨이보라는 마케팅도구와 전략보조도구에서 .. 2012. 8. 18.
궈메이 vs 쑤닝: 전통매장에서 인터넷으로 글: 남방주말 길거리에서 서로 싸움을 벌이는데 익숙한 두 전통가전연쇄점의 거두들이 지금은 인터넷에서 동시에 힘을 발휘하여 다시 지배권을 장악하고자 하고 있다. 그러나, e-business분야에서 그들은 아직 신인이다. 2012년 4월 16일 쑤닝이꺼우(蘇寧易購)는 이번 주말 연내 최대규모의 .. 2012. 4. 23.
일본제조업은 곤경을 중국으로 돌파하는가 글: 후설련(侯雪蓮) 일본계 제조업체들은 전면적인 결손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은 이미 일본계기업들의 적자탈출의 본산으로 되었다. 앞으로 일본경제의 발전은 중국의 힘을 더욱 많이 빌려야 할 것이다. 중국기업은 일본경제가 전체적으로 불경기일때, 가격대비성능이 괜찮은 제품을 .. 2012.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