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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야6

서서(徐庶)보다 제갈량의 능력이 정말 10배나 뛰어났을까? 글: 정순방(鄭純方) 서서가 제갈량을 추천한 장면은 <삼국연의>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중 하나이다. 그는 제갈량이 자신보다 10배나 뛰어나다고 말하면서 유비에게 친히 가서 그를 산에서 나오게 하여 보좌를 받으라고 권하고, 그렇게 하면 패업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서.. 2018. 1. 9.
적벽대전의 다섯가지 수수께끼 글: 정정(丁丁) 삼국정립의 전투이자 삼국시대 3대저명한 전투중 하나인 적벽대전은 중국역사상 하나의 수수께끼이다. 주로 다섯가지 방면에서 해결되지 않는 점이 있다. 첫째, 조조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병력을 데리고 출정했을까? 조조 스스로는 83만대군이라고 했다. 그러나 사학계에.. 2016. 8. 14.
이윤(伊尹): 중국역사상 최초의 제왕의 스승 글: 황보용(皇甫容) 역사의 문 밖에 서서 그 무겁고 두꺼운 대문을 바라보면, 거기에서 흰눈썹을 휘날리는 어른이 한 분 걸어나온다. 그의 깊은 눈빛에는 일생이 담겨 있는 것간고, "일덕(一德)"이라는 예지를 남겼으며, 은상시기에 "덕무상사(德無常師), 주선위사(主善爲師)"로 '신종어시(.. 2015. 7. 19.
유비야말로 삼국시대의 대간웅이다 글: 문재봉(文栽縫) <삼국연의>의 유비를 얘기하자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먼저 충후(忠厚)라는 단어가 떠오를 것이다. 어느 TV드라마에서도 유비의 모습은 척 보면 충후하고 착실하고 인덕을 갖추었다. 조조가 신야(新野)를 패배할 때, 유비는 백성을 데리고 도망친다. .. 2014. 4. 4.
제갈량의 <융중대>는 그다지 고명하지 않다. 글: 서염(徐焰) "삼고빈번천하계(三顧頻煩天下計), 양조개제노신심(兩朝開濟老臣心)" 사람들은 제갈량을 언급하면, 왕왕 그가 유비를 도와 군사전략 <융중대>를 작성하여 "뛰아는 재주를 천하가 다 알고 있다(高才天下知)"고 알고 있다. <삼국연의>의 작자인 나관중은 그를 심지어.. 2013. 3. 13.
광무제의 두 황후: 음려화(陰麗華)와 곽성통(郭聖通) 글: 사문(思文) 서한말기 하남 신야(新野)에 한 거부가 있는데, 성이 음(陰)씨이다. 전해지는 바로는 춘추전국시대의 명상 관중(管仲)의 후예라고 한다. 관중의 칠대손인 관수(管修)가 제나라에서 초나라로 가서, 음대부(陰大夫)에 봉해진다. 이때부터 '음'을 성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진한.. 201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