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황후13 선화부인(宣華夫人): 천고표령제왕화(千古飄零帝王花) 글: 진성(陳誠) 사람들은 자주 "천고표령제왕화"라는 말로 시대를 잘못만나 불행한 처지에 놓인 망국의 공주를 형용한다. 확실히 "표령(飄零)"이라는 두 글자는 원래 천자의 귀한 딸로 태어났지만, 나라가 망한 후에 의탁할 곳이 없어, 이리저리 다른 사람의 뜻대로 끌려다니는 불행하고 .. 2008. 10. 17. 의성공주(義成公主) : 돌궐칸에 시집간 수나라 공주 글: 장계합(張繼合) 수나라에 의성공주라는 여인이 있다. 그녀는 흉노에 시집간 왕소군(王昭君)처럼 유명하지도 않고, 토번에 시집간 문성공주처럼 신성하게 받을어지지도 않는다. 그렇지만 그녀는 똑같은 정치적인 필요에 이하여 수문제 양견의 한마디 말로 그녀는 돌궐에 시집가게 된 것이다. 정략.. 2008. 4. 10. 남편을 다섯번 바꾼 소황후(蕭皇后) 역사상 한 시대를 풍미한 경국지색의 여인은 부지기수이다. 그러나, 소황후처럼 여러 황조를 거치면서, 계속 황제의 곁을 지켰던 여인은 드물다. 그녀는 13살 때 진왕비(晉王妃)가 된 이후에 계속하여 신분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수양제(隋煬帝)의 황후, 우문화급(宇文化及)의 숙비(淑妃),.. 2006. 5.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