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11

2023년 1분기에도 계속 외자는 중국에서 철수한다.

글: 왕혁(王赫) 2022년, 국제금융자금이 대폭 중국을 떠났다. 2023년 1분기에도 유출추세는 지속되고 있다. 여러분에게 이 추세를 더욱 잘 이해하게 하기 위하여 먼저 두 개의 이야기부터 해보기로 한다. 첫째 이야기, 두 명의 중국의 "좋은 친구"들이 방향을 바꾸었다. 한명은 글로벌최대헷지펀드 Bridgewater Associates의 창업자 Ray Dalio이다. 수십년동안 중국에 투자하라고 외치던 달리오는 반년동안 3번이나 중국문제를 경고했다. 최근의 경고는 4월 26일, 달리오가 Linkedin 계정에 글을 올린 것이다: 미국은 중국과 전쟁위기에 처해 있고, 쌍방은 이미 대화할 수가 없게 되었다. 향후 18개월은 "앞으로 가장 위험한 시기"가 될 것이다. 그는 특별히 중국의 정치환경을 언급했다...

앤트그룹 상장좌절의 내막: "가면을 쓴 광환자(狂歡者)들"

글: 탁저(拆姐) 비희(悲喜) 1년전, 오랫동안 알콜에 빠져 살았던 장전신(張振新)은 아무런 징조도 없었는데, 영국 런던의 병원에서 병사한다. 그는 부채규모가 700억위안에 달하는 "선봉계(先鋒係)"의 실제지배인이었다. 그의 급사는 사람들은 어쩔 줄 모르게 했고, 그의 산하에 이미 지뢰를 밟은 인터넷금융플랫폼에게는 설상가상이 되었다. 이는 하나의 대표적인 사건이다. 인터넷금융분야의 '대약진'이 끝났다. 남은 것은 여기저기 널린 낭자(狼藉)이다. "선봉계"는 한때 이들 중 대표격이다. 지금 돌연 무너지다니, 그 배후의 수천수만의 투자자들은 마치 뜨거운 가마솥의 개미와 같았다. 쉬민(許敏), 안잉(安英), 류이쥐(劉貽菊), 한자얜(韓家艶), 리푸웨이(李福維)...필자가 '선봉계' 피해자집단에서 발견한 이름들..

ARM China사태: 중국의 3종류 기술스파이

글: 왕혁(王赫) 칩은 현대산업의 쌀로 일컬어진다. 또한 중국의 급소이기도 하다. 급소인 이유는 첫째, 외국과의 격차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약을 받고 있다(ZTE, 화웨이가 그 좋은 예이다), 둘째, 스파이, 합자에서 강제기술양도까지 수단이라는 수단은 다 써봤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 셋째, 대륙기업이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계속 따라잡지를 못하고 있다. 비록 그렇기는 해도, 중국은 죽어도 체면은 잃으려 하지 않고, 죽기살기로 버틴다. 여전히 칩에서 대약진을 하고 있으며 비용을 따지지 않고 투입하고 있다. 그래서, 해프닝도 많이 일어난다. 최근에는 두 가지 사건이 특히 주목을 끌었다. 첫째는 7월 16일, SMIC의 커창반 상장이다. 일거에 커창반의 여러 기록을 갈아치운다. 상장통과속도(1..

ARM China CEO의 '회사납치사태'

글: 장옥결(張玉潔) 일본 소프트뱅크 산하의 반도체칩설계회사인 ARM이 중국에 설립한 합자기업 "ARM China"에서 CEO파면으로 인한 풍파가 벌어지고 있다. 이 CEO는 해고된지 근 2달이 되도록 이직을 거부하고 있으며, 최근 공개적으로 중국의 각급정부에 이 사건에 개입해주기를 요청하고 있다. 이 CEO는 화웨이와 관계가 밀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7월 28일, ARM China는 기술과업무팀의 명의로 웨이보에 이렇게 올렸다. 중국정부 각급유관부문에 개입해주고, "이 전략자산의 열쇠를 잘 보호해달라", "일부 이사는 사람믈 보내 빈번하게 합자회사의 고객과 접촉하고, 합자회사와의 기존계약을 취소, 변경하도록 위협하고 있으며, 합자회사팀에 직원개인을 위협하고 괴롭히는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 봉쇄로 중국의 "예비타이어"가 수면 위로 드러날까?

글: 천인(川人) 5월 22일, 중국외교부장은 키르키즈스탄의 비슈케크에서 상하이협력기구 외교장관회의기간동안, 외부에 이렇게 말했다: "미국측은 시종 중국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해결해주려 하지 않앗다. 오히려 극단적인 압박으로 협상이 좌절되었다...만일 미국측이 평등협상을 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