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경당13 중국역사상 주공을 망친 5명의 모사(謀士) 글: 문풍탁탁(文風卓卓) 천하를 쟁패하려면 좋은 무장이 필요할 뿐아니라, 좋은 모사도 필요하다. 그러나, 만일 운이 좋지 않으면, 아이큐가 20도 되지 않는 자를 만나게 된다. 중국역사상 가장 엉터리였던 5명의 모사를 살펴보기로 한다. 1. 곽개(郭開): 조(趙)나라를 망치다. 조나라 말년의.. 2015. 4. 25. 중국역사상 3번의 "삼국시대" 글: 황작비비(黃雀飛飛) 삼국을 얘기하면 사람들은 왕왕 동한 말기부터 서진까지의 사이에 있었다. 위, 촉, 오의 3국정립시대의 역사를 떠올린다. 실제로 중국역사에서 3번의 삼족정립(三足鼎立)의 역사시기가 있었다. 제1차 삼국시대: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삼국시대이다. 연대는 대체로 .. 2013. 11. 15. 연운십육주(燕雲十六州): 한족 400년의 아픔 글: 노덕(路德) 936년 봄여름이 교차하는 시기에, 태원(太原)에 주둔하고 있던 후당(後唐)의 하동절도사(河東節度使) 석경당(石敬塘)은 마침내 명의상으로는 처남인 후당황제 이종가(李從珂)와 철저히 등을 돌리는 지경에 이르른다. 황제와 등을 돌린다는 것은 반란을 의미한다. 그 결과는 .. 2011. 6.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