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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륜10

양헌용(羊獻容): 육폐칠립(六廢七立)의 황후 글: 노후(老猴) 양헌용은 서진(西晋)의 외척인 양현지(羊玄之)의 딸이다. 그녀는 진혜제 사마충의 두번째 황후였을 뿐아니라, 양진시기 십육국중 하나인 전조(前趙)의 말제(末帝) 유요(劉曜)의 황후이기도 하다. 그는 두 황제를 22년간 모시면서 복잡한 궁중투쟁과 사회정치배경하에 그녀.. 2013. 7. 12.
팔왕의 난: 권력은 나쁜 것인가? 글: 장효정(張曉政) 290년, 진무제(晋武帝) 사마염(司馬炎)이 죽었다. 그는 통일한지 겨우 10년된 방대한 제국과 '왜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냐?'라고 물었다는 바보황제 진혜제(晋惠帝)를 남겼다. 불행한 것은 이 바보황제에게는 추악하면서도 악독하기 그지없는 황후 가남풍(賈南風)이 있었.. 2012. 7. 14.
중국의 태상황(太上皇) - 당이전 글: 소가노대(蘇家老大) 중국의 태상황은 중국황권정치의 특산이다. '가천하(家天下)'의 특유한 현상이다. 사서(辭書)에는 '태상황'을 이렇게 해석한다: "제의 부친, 태상황제(太上皇帝)도 한다. 약칭하여 상황(上皇)이라고도 한다." 황제에서 태상황이 되는 것은 현대의 정치술어로 말하자.. 2012. 3. 14.
반안(潘安) : 중국역사상 최고미남자의 죽음 반안(潘安, 285-312): 위진시대에 살았고, 본명은 반안이 아니고 반악(潘岳)임. 자는 안인(安仁)인데, 나중에 반안으로 전해지게 된 경위에 대하여 하남대학 문학원의 왕리쇄 교수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고대의 문장은 변려체나 시가는 대장, 압운을 위하여 줄여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2007.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