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든43

중국의 국제경제환경악화를 보여주는 10가지 사건 글: 왕혁(王赫) 2021년, 중국은 비록 중국의 FDI(외국인직접투자)가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1위이며, 대외무역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순조롭던 국제경제환경은 이미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최근 발생한 10가지 사건이 그것을 말해준다. 1. 바이든정부는 대중고관세를 유지하고, 미중간의 긴장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세계에서 오직 미국과 중국만이 GDP 10조달러를 넘어섰다. 2020년 중국의 GDP는 미국의 70%에 이르렀다. 미국은 중국의 가장 주요한 시장이며, 자금과 기술의 제공국이다. 중국의 대부분 무역흑자는 미국과의 무역에서 나온다. 2018년부터 시작된 미중무멱전은 미중경제관계의 전환점이었다. 금년 1월 20일 바이든이 취임했다. 신정부는 기본적으로 트럼프정부의 대중경제정책을 승.. 2021. 12. 1.
EU각국의 중국에 대한 "최혜국대우" 취소의 파장은...? 글: 사전(謝田) 세계가 신축년 9월중순에 들어가면서 국제정세는 거의 매일 신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EU등 30여개국가는 조용히 중국에 대한 최혜국관세대우를 취소해버렸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전혀 보도하지 않고 있다. 단지 해관에 조용히 통지를 보냈을 뿐이다. 이는 중국이 WTO에 가입할 대, 미국의 최혜국대우를 받았다고 크게 선전하던 것과는 천양지차이다.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 각국이 연이어 중국을 버리고 있고, 중국의 WTO가입국이라는 명분은 빈껍데기가 되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중국은 어떻게 하여 돌연 EU각국의 신임을 잃게 되었을까? 아마 중국당국 자신도 잘 모르고 있을 것이다. 중국의 공식적인 반응은 거의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그저 멍하.. 2021. 11. 5.
미국의 타이완정책: "전략적 모호성"에서 "전략적 명확성"으로... 글: 학평(郝平) 대륙의 바이두 인기검색어에 10월 28일 CNN의 차이잉원 인터뷰가 올라왔다. "차이잉원이 미군의 타이완주둔을 인정했다"는 내용이 1위에 오른 것이다. 3분기에 경제는 부진하고, 국내에서 코로나도 여러 지역에서 폭발하고 있어 다사다난한 가을이다. 해외에서 전해져온 미국과 타이완의 군사협력소식은 중공을 아주 골치아프게 만들었다. 외교부의 왕원빈은 당일 이렇게 대응한다: 타이완독립을 주진하는 것은 죽는 길이다. 타이완독립을 지지하는 것도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는 것이다. 중국 국방부는 10월 28일 국방부정례기자회견에서 중화민국 쌍십절의 차이잉원 연설에 대하여 해방군은 "부동여산(不動如山), 동여뢰정(動如雷霆)"(움직이지 않을 때는 산과 같고, 움직일 때는 벼락과 같다)" "소지즉래(召之.. 2021. 10. 30.
"타이완문제": 바이든정부는 여러번 중국의 마지노선을 넘고 있다 글: 진정(陳淨) 10월 26일 의 해외판은 "하나의 중국원칙은 여하한 도전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글을 실어, 다시 한번 전랑의 자태로 미국을 욕했다. "만일 한줌도 안되는 자들이 타이완문제를 가지고 불장난을 한다면 반드시 침중한 댓가를 치를 것이다" 그럼 한줌도 안되는 자들은 누구인가? 글에서는 예를 들었다: "미국 국무부 동아국의 관리는 중국이 유엔2758호결의를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타이완이 유엔활동참가를 추진하는 것을 고취시키고 있다" "미국의 전대통령안보보좌관 볼턴은 글을 써서 '미국은 마땅히 타이완의 '독립국가'지위를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정부요인은 최근 타이완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국의 대만에 대한 약속이 있다고 운운했다" 그중 미국정부유인은 당연히 미국대통령 바이든을 가.. 2021. 10. 27.
블링컨-왕이 전화통화: 왜 미국은 미중문제를 논의하지 않는 것일까? 글: 양위(楊威) 8월 29일, 미국의 국무장관 블링컨은 중국의 외교부장 왕이와 통화를 했다. 미국 국무부의 성명은 단 1마디였다: "국제사회에서 탈레반이 공개적으로 약속한 것을 실현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아프가니스탄인들과 외국인들이 안전하게 통행하고 자유롭게 여행하도록 해야한다는 것을 논의했다." 그러나 중국의 성명은 7문장이었다. 절반의 내용은 아프간의제에 관한 것이고, 나머지 절반의 내용은 미중관계에 관한 것이다. 이번 통화에서, 쌍방이 관심을 두는 내용이 전혀 달랐다. 왕이는 극력 블링컨과 미중관계를 얘기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블링컨은 그런 의사가 없었다. 왕이는 억지로 미중관계이슈를 끼워넣었지만, 블링컨으로부터 전혀 반응을 얻어내지 못한 것같다. 이번에, 중국의 당매체도 적시에 외.. 2021. 8. 31.
중국의 사상최고위급 망명자로 인한 연쇄반응 글: 왕우군(王友群) AP의 6월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폭스뉴스 진행자 칼슨이 미국정보계통인사가 "역사상 최고위급 중국 망명자"가 이미 미국의 국방정보국(DIA)에 3개월간 협력했고, 미국에 중국의 '생물무기계획'등 소식을 털어놓았다고 했다. 이 소식은 여러 정보원으로부터 교차확인되고 있으며, 분명히 믿을만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역사상 최고위급"의 중국 망명자는 도대체 어느 직급일까? 이전에 미국으로 망명한 중국관리중 직급이 가장 높은 사람은 1989년 "6.4"천안문사태후 미국으로 망명한 중앙고문위원회 위원, 신화사 홍콩분사 사장 쉬자툰(許家屯)이다. 쉬자툰은 장관급 관리였다. 최근에 미국으로 망명한 관리는 쉬자툰보다 직급이 높을까? 이에 대하여, 필자가 확인할 수는 없고, 일단 의문상태로 .. 202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