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주국17

마지막황후 완용의 사생아 수수께끼 글: 사소우(史小雨) 황후 완용은 1922년에 부의에게 시집을 간다. 오랫동안 그녀는 자신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모두 부의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낀다. 우울하고 고독한 가운데 그녀는 점점 아편이 가져다주는 환각에 빠지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녀의 아편중독은 심해진다. 이때의 그녀.. 2016. 1. 10.
완용(婉容)과 문수(文秀)의 후궁투쟁사 글: 서문(瑞文) 1922년, 이미 퇴위한 마지막 황제 부의(溥儀)는 대혼을 거행하여 황후 완용과 숙비 문수를 취했다. 완용은 찬약도화(燦若桃花)하고, 문수는 정약추수(靜若秋水)했다. 두 사람은 서로 보완되어 일후일비의 생활은 원래 아주 행복해야 했다. 그러나 몇년 후, 문수는 이혼하고, .. 2015. 1. 14.
진실한 중일교악사(中日交惡史)를 마주할 용기가 있는가? 글: 풍학영(馮學榮)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은 중국에서 사람을 너무 많이 죽였다. 이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다. 지금 중국청년들은 '일본'이라는 두 글자만 나오면 이를 간다. 원한의 근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이것은 충분히 이해할만한 일이다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중국인의 일본에 대한 .. 2014. 5. 29.
할거(割據)의 좋은 점 글: 이개주(李開周) 여러해 전에 루쉰(魯迅)이 샨시(陝西)로 가서 강의를 한 바 있다. 부지불식간에 샨시성장 류전화(劉鎭華)를 들이받았고, 현지매체는 류성장이 진노했다고 보도했다. 그 결과 그 신문은 여러날동안 정간되었다. 이 일은 우리에게 말해준다. 민국시대에도 보도관제가 있.. 2013. 9. 16.
"꺼우리빵즈(高麗棒子)": 조선사절단의 노비명칭에서 유래하였다. 글: 황보기(黃普基) 모두 알고 있다시피 "꺼우리빵즈"는 중국인들이 조선인(한국인)을 비교적 멸시하여 부르는 칭호이다. 그러나 이 칭호의 유래에 대하여는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몇 가지 견해를 보더라도 생각이 서로 다름을 알 수 있다. 일부 해석은 확실.. 2013. 5. 18.
일본정예부대 "관동군"은 어떻게 멸망했는가? 작자: 미상 1904년, 일본은 중국의 만주로 출병하여 러일전쟁을 일으킨다. 1년여의 전투를 거쳐, 일본이 승리를 거둔다. 장기간 만주지역을 노리고 있던 일본은 남만철로(南滿鐵路)의 이익보호를 명목으로 소위 "만철수비대(滿鐵守備隊)"를 만든다. 그외에 남만주에 1개사단을 주둔시킨다. .. 2013.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