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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26

"삼영전여포(三英戰呂布)"는 칭송할만한 일인가? 글: 풍현일(馮玄一) <삼국연의>에 여러 무장들간의 멋진 대결이 그려져 있다. 예를 들어, 태사자와 소패왕(손책)의 싸움, 허저의 마초와의 맨몸싸움, 마초와 장비의 일대일대결등등. 그리고 이들 대결중 지명도가 가장 높은 것은 당연히 "삼영전여포"이다. 소위 '삼영'은 유비, 관우와 .. 2016. 8. 28.
조조, 유비, 손권의 세 영웅은 왜 후반에 평범해졌을까? 글: 정정(丁丁) 삼국시대를 읽다보면, 최종적으로 칭웅(稱雄)하는 조조, 손권, 유비의 3애영웅이 필자에게 주는 가장 큰 공통된 인상은 바로 성장단계에서 모두 크게 위대하고, 백절불굴하며 패배해도 실력을 보존하고, 이길 때는 일거에 상대방을 격패시키며 자신의 최종적인 칭웅의 기.. 2016. 6. 26.
순욱 vs 곽가: 누가 조조의 제일모사인가? 글: 섭지추(葉知秋) 곽가(郭嘉)가 사망한 후, 조조(曹操)는 매우 비통해한다. 친히 곽가의 집으로 가서 조문을 한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말한다: "천하를 평정하는데 (곽가)의 모공(謀功)이 높았다." 곽가의 죽음에 대하여, 성격이 교활하고 편협한 조조마저도 비탄에 빠져서, "슬프구나 봉.. 2016. 5. 17.
적벽대전에서 승리한 후 왜 손권은 조조에게 투항했는가? 글: 장공성조(長空星照) 적벽대전 이전에, 동오의 대부분 관리는 모두 손권에게 조조에 투항하라고 권했다. 왜냐하면 당시 쌍방의 역량이건 전쟁형세이건 모두 조조에 유리했기 때문이다. 다만, 손권은 노숙의 건의하에, 조조에 맞서싸우려는 결심을 한다. 그리고 주유의 주장하에 동오.. 2016. 1. 19.
제갈량의 다섯가지 엉터리계책 글: 현세보(現世報) 제갈량의 일족이 동오(東吳)에서 한때 잘 나가다가 멸족을 당하는 동안 유비는 동천(東川)을 완전히 장악하고 기세등등하게 잘 나가고 있었으며, 업적은 그의 평생에서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 제1차북벌에서 대승을 거두는데, 손권의 2차에 걸친 북벌과 비교하면 유비.. 2016. 1. 7.
마초(馬超)는 왜 촉에 귀순한 이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가? 글: 노홍(盧虹) 그는 일찌기 여포(呂布)와 나란히 이름을 떨쳐, "한말쌍절(漢末雙絶)"이라 불리웠다. 그는 자신의 용맹으로 병력을 이끌고 조조의 군대에 맞서서 조조의 군영을 박살내고 하마터면 조조의 목숨까지 빼앗을 뻔했다. 삼국의 영웅인물을 얘기하자면 사람들은 모두 그 얼굴은 .. 2015. 12. 30.
[황자쟁위술] 양차동풍술(亮借東風術) 금수핍차패(擒帥逼車牌) 주차보수(丟車保帥)는 상지상의 전략이고 위기의 순간에 큰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상황하에서는 “장”만 평안무사하면, 잠시 포기한 “차”들도 사지에까지 몰리지는 않고 언제든지 재기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반대로, 이런 생사존망의 위기순간에 장수가 사병들의 앞에서 모범.. 2015. 10. 11.
전위와 허저: 조조의 두 마리 맹견 글: 염호강(閻浩崗) 조조는 두 마리의 '맹견'을 키우고 있었다: 한 마리는 전위라 하고, 다른 한 마리는 허저라 한다. <삼국연의>를 정독한 사람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일 개인의 PvP전투능력을 논하자면 전위와 허저가 조조군대의 여러 장수들 중에서 앞의 두 가지를 차지할 것이다.. 2015. 6. 3.
중국고대의 "결사대" 글: 백마진일(白馬晋一) 소위 "결사대(중국어로는 敢死隊)"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군인으로 구성된 돌격선봉대를 가리킨다. 이 단어의 출처는 대체로 <삼국지>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동습(董襲)과 능통(凌統)은 모두 전부(前部)이다, 각각 감사백인(敢死百人)을 거느렸.. 2015. 3. 26.
조비(曹丕)는 왜 명장 조홍(曹洪)을 싫어했을까? 글: 이치아(李治亞) 조홍은 조위의 명장이다. 조조 수하의 주요 장수중 하나로, 조인(曹仁)과 나란히 이름을 떨쳤다.조조가 바깥에 나가 전투를 벌일 때면, 무장은 항상 조인, 조홍, 하후돈, 하후연등이었다. 이 조홍은 어려서부터 조조와 관계가 깊었기 때문에 일찌감치 조조를 따라 혁명.. 2015.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