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호 6

동북아의 새 촛점: "한미일" vs "북중러"

글: 심주(沈舟) 최근, 미국, 한국, 일본은 한반도 동부해역에서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했다. 8월말, 중국해군함정은 쓰시마해협을 지나 동해로 진입하여, 러시아해군과 훈련한 후, 쌍방함대는 다시 한번 일본혼슈를 한바퀴 돌았다; 동시에 북한은 다시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미국, 일본, 한국과 중국, 러시아, 북한의 군사대항은 현재 타이완해협외의 동북아에서 새로운 촛점이 되고 있다. 미중간의 제3전장의 가능성도 얘기되고 있다. 중러간의 계속되는 군사협력 중러지도자의 최근 회담후, 쌍방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었다. 러시아는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에 대한 지원이 절실했으나, 중국은 러시아군이 패배하는 것을 보자, 지원을 약속해주지 않고, 명목상의 지지도 회피했다. 그러나, 중러간의 군사협력은 여전히 계속..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할 것인지 판단하는 8가지 현상은...? (상)

심주(沈舟) 최근 들어, 중국군대가 타이완을 교란하는 강도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 다만 중국 전투기가 타이완해협의 중간선을 넘는 행동은 중단되지 않고 있다. 중국은 군사훈련이 언제든지 실전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공갈일 것이다. 중국군대의 현재 실력으로는 타이완을 공격하여 점령하는데 여전히 부족하다. 그러나, 중국지도자가 어떤 필요에 의해, 혹은 국면에 대한 심각한 오판으로 인해 타이완해협에서 전쟁을 일으키는 모험을 감행할 수도 있다. 중국군대가 타이완을 공격할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는 8가지 드러나는 현상을 잘 관찰해 보아야 한다. 1. 중국상륙함대의 집결 중국의 최근 소위 환타이완군사훈련에서 로켓군, 공군, 해군과 전략지원부대가 동원되었다. 다만, 해군의 상륙함은 상응한 움직임을 ..

중국은 전자전에서 미국에 완패했다.

글: 나정정(羅婷婷) 홍콩매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원의장 펠로시가 타이완을 방문할 때, 미중쌍방은 실제로 전자전을 전개했으며, 전쟁의 승부도 결정났다고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번에 또 다른 공간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중국은 완패했고, 중국군대측은 이길 수가 없다며 탄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8월 14일 중국군대측 소식통을 인용하여 이렇게 보도했다. 8월 2일 펠로시가 전용기를 타고 말레이시아에서 타이완으로 비행할 때, 중국군대는 J16D전자전투기와 055형미사일구축함을 출동시켜, 펠로시의 전용기를 추적하고자 했다. CCTV는 일찌기 2일 중국군대가 여러 곳에서 해군, 공군을 동원하여 펠로시와 대표단이 쿠알라룸푸르에서 타이페이로 비행하는 동안 "전면적으로 추적하고 ..

산둥호, 랴오닝호 항공모함은 어디로 갔는가?

글: 심주(沈舟) 중국은 소위 환타이완군사훈련(타이완봉쇄군사훈련)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중국의 항공모함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전에 여러 매체에서는 중국의 랴오닝호, 산둥호 항공모함이 이미 항구를 떠났다고 확인해주었는데, 1주일이 지났지만, 중국의 두 척 항공모함은 타이완해협에 나타나지 않은 것같고,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중국의 소위 '연합봉쇄'군사훈련, '해상입체작전체계'의 난감한 모습이 드러났다. 중국의 전문가는 항공모함이 출동했다고 말했지만, 그 후 아무런 소식이 없다. 중국의 항공모함에 관한 소식은 일찌감치 한 베트남의 군사기자에 의해 폭로되었다. 랴오닝호는 7월 31일 칭다오를 떠났고, 산둥호는 8월 1일 하이난의 싼야를 떠났다. 그리고 '그들이 동시에 타이완해협에 나타..

펠로시의 타이완방문으로 중국군대의 밑천이 드러났다.

글: 심주(沈舟) 8월 2일, 미국하원의장 펠로시가 타이완을 방문할 때, 미군은 호위업무를 진행했다. 타이완해협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었고, 중국군대의 밑천이 드러나게 되었다. 중국공군의 상징적대응 펠로시의 타이완방문이 며칠동안 핫이슈로 떠올랐고, 중국의 국방부대변인은 7월 28일 기자회견에서 "절대로 가만히 놔두지 않을 것이며, 견결히 반대한다(絶不姑息, 堅決反制)", "행동은 가장 강력한 언어이다"라고 하면서, "양안(兩岸, 타이완과 대륙을 가리킴)의 사이에는 근본적으로 소위 '해협중간선'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말대로라면, 중국군대는 충분히 대응할 시간이 있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중국의 전투기는 이론적으로 타이완해협중간선을 넘어가 펠로시의 전용기를 격추시키는 동작을 취할 수 있었을 ..

미중신냉전중의 남해군사대치와 4가지 특징

글: 정효농(程曉農) 최근 미중양국의 해군은 남해해역에서 대규모로 대진하고 있다. 그 요인은 중국이 자랑스럽게 이미 해상기지핵미사일로 미국의 남해 '보루해역'에 타격을 가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미소냉전이 끝난 30년후 미국은 다시 한번 홍색대국으로부터 공개적인 핵위협을 받게 된 것이다. 이는 군사상 미중냉전을 불러온 원인 중 하나이다. 미소냉전의 경험과 교훈에 따르면, 미중냉전은 이후 4가지 특색을 지니게 될 것이다. 1. 냉전하의 총력전은 군사대항, 첩보대항, 경제대항, 정치대항의 4대핵심영역이 포함될 것이다. 2. 쌍방의 대항은 점점 승급될 것이다. 3. 미중관계는 냉전전의 원점으로 회귀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다. 4. 미중냉전은 대항, 승급, 재대항, 재승급의 규칙으로 냉전을 끝을 향해 달려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