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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보13

장이운(張怡雲): 역사상의 여주선(女酒仙) 글: 아과(阿戈) 우리는 모두 역사상 가장 유명한 주선(酒仙), 시선(詩仙)이 당나라때의 이백(李白)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원나라때 주선(酒仙)이 나타났는데, 여자였고, 기녀(妓女)였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주 적다. 그녀의 이름은 장이운(張怡雲)이다. 원나라초기, 송나라를 멸망.. 2015. 12. 10.
죽엽청(竹葉靑): 무측천이 가장 좋아했던 술 글: 장위(張煒) 중국의 기나긴 역사에서 술은 각 계층에서 특별한 지위를 부여했다. 슬플때 술잔을 들면 슬픔을 없앨 수 있고, 기쁠 때 술을 가지고 기쁨을 나눌 수 있다. 위로는 통치자이 걸핏하면 '술을 하사"하고, 아래로는 일반백성이 "술잔을 들고 농삿일을 얘기한다(把酒話桑麻)".. 2015. 6. 27.
중국역사상 문인과 무장의 숙명 글: 운중군(雲中君) 도연명은 행택현령의 자리에서 자리를 박차고 떠났다. 그리고 채국귀은(採菊歸隱)의 길을 선택한다; 시선 이백은 재주가 넘쳤고, 원대한 포부가 있었으며, 인구에 회자되는 많은 시가를 남긴다. 관료로서는 뜻을 펼치지 못했고, 최종적으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 2013. 11. 16.
당현종의 보마 "조야백(照夜白)"은 왜 꼬리가 없을까? 글: 지백수흑(知白守黑) 천보3년, 중앙아시아 페르가나분지의 영원국왕(寧遠國王)은 당현종에게 두 필의 '한혈보마'를 바친다. 당현종은 각각 "옥화총(玉花驄)"과 "조야백(照夜白)"이다. 그중 "조야백"은 당현종이 특히 좋아했던 보마이다. 당나라때의 <역대명화기>, <명황잡기>.. 2013. 11. 10.
"위무자손(魏武子孫)"과 "조만유종(曹瞞遺種)" 글: 갈검웅(葛劍雄) "장군위무지자손(將軍魏武之子孫), 어금위서위청문(於今爲庶爲淸門)" 장군은 위무제 즉, 조조의 자손인데, 지금은 평범한 백성집안이 되었네. 이것은 당나라의 대시인 두보(杜甫)가 유명화가인 조패(曹覇)에게 써준 시 <단청인(丹靑引)>의 첫부분이다. 비록.. 2012. 1. 31.
국파산하재(國破山河在): '국(國)'은 국가인가 국도인가? 글: 정계진(丁啓陣) 두보(杜甫)의 명시 <<춘망(春望)>>이 있다. 국파산하재(國破山河在) 성춘초목심(城春草木深) 감시화천루(感時花濺淚) 한별조경심(恨別鳥驚心) 이는 인구에 회자되고, 남녀노소 모르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안의 단어, 시의의 해석은 여전히 사람마다 각각이어서, .. 201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