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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28

역사상의 "민교충돌(民敎沖突)"과 오늘날의 홍콩 글: 유앙(劉仰) 백여년전에 독일의 주중공사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나라(독일을 가리킴)가 산동에서 경제활동을 전개하는 것과 더불어, 현지주민중 '추종자'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도는 가장 좋은 대상이다." 이 말은 아주 분명히 말하고 있다. 외국종교를 믿는 것과 미국이익은 .. 2014. 11. 1.
중국의 도로교통문화는 독일보다 30년은 뒤쳐졌다 글: 섭극비(葉克飛) 얼마전에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와 헝가리등 국가를 며칠동안 자동차를 몰고 여행했다. 볼보XC60휘발유용SUV를 렌트해서 수천킬로미터를 달렸다. 귀국후에 다시 자동차를 운전해서 도로에 나서니, 순식간에 원래 익숙했던 '중국식교통'이 낯설게 여겨지기 시작했다. .. 2014. 5. 6.
중국 GDP의 절반은 어디로 갔는가? 글: 사전(謝田) 중국 인터넷에는 한 재정평론가의 글이 있는데, 왜 중국의 GDP중 거의 절반이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직공급여총액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하락하고 있다. 1991년의 15%에서 2005년에는 11%까지 내려갔다. 선진국.. 2013. 3. 30.
진인각(陳寅恪) : 가장 박학다식했던 학자 진인각(陳寅恪, 1890-1969)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기로 유명했고, 경사(經史)등 고전을 읽었다. 13살때인 광서28년(1902년), 진인각은 형인 진형각(陳衡恪)을 따라 일본으로 가서 4년간 공부하게 된다. 소압홍문학원(巢鴨弘文學院)에 입학해서 금방 일본어를 익힌다. 17세에는 귀국하여 복단대학(.. 2007.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