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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덕종11

예진황후(睿眞皇后) 심씨(沈氏): 당나라의 3대황제가 수십년간 찾았으나 찾지 못한... 글: 사문정품(史文精品) 자식이 모친을 사랑하는 것은 인류의 본능이다. 제왕이라고 하더라도 예외일 수는 없다. 예진황후 심씨는 당나라의 제9대황제 당덕종(唐德宗)의 생모이다. 안사의 난때 심씨는 난군의 공격에 갇혀 있다가 결국 행방불명된다. 당덕종이 즉위한 후, 그는 전국에 그.. 2019. 1. 7.
현무문사변때 이세민이 데리고간 10명은 누구인가? 글: 소담야사(笑談夜史) 장안성에서 권력쟁탈전이 벌어졌다. 이세민과 이건성 사이에 벌어진 권력쟁탈전을 현무문사변이라고 부른다. 결국은 이세민이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세민은 현무문사변때 10명을 데리고 갔다. 그럼, 그들 10명은 각각 누구일까, 그리고 그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했.. 2018. 12. 20.
죽림장병(竹林藏兵): 신선재상 이필(李泌)은 어떻게 황제의 의심을 받는 두 장수를 구해주었는가? 글: 정호청천(鼎湖聽泉) 신선재상(神仙宰相) 이필(李泌)은 황실집안일에 대한 최고의 조정자일 뿐아니라, 제왕과 장상(將相)의 갈라진 틈을 메워주는 최고의 '접착제'이기도 했다. 그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말로 황제로부터 시기를 받고 있던 두 장수를 피살될 위기에서 구해주었으니, 공.. 2018. 3. 8.
[황자쟁위술] 무장탈위술(武裝奪位術) 내선득위패(內禪得位牌) 당현종편외 무측천을 몰아내고 당중종이 복위한 후, 황후 위씨(韋氏)와 딸 안락공주(安樂公主)가 조정을 좌지우지한다. 위후는 성격이 음탕하여 부도(婦道)를 지키지 않아 당시에도 말들이 많았고, 안락공주는 스스로 제2의 무측천이 되고자 황태녀(皇太女)에 오르고자 했다. 안락공주는 황태녀가 되.. 2015. 10. 11.
호화사치한 곽자의(郭子儀)가 후세에 존경을 받는 이유는? 글: 독서삼매(讀書三昧) 당나라의 대신 곽자의는 이당왕조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이고, 극도로 호화사치한 인물이다. 곽자의의 매년 얻는 봉급은 24만관(貫)에 이르렀다. 백거이가 막 일을 시작했을 때 교서랑(校書郞)이었는데, 월급이 1만6천전(錢)이다. 1년으로 따져도 19만전가량이 된다. .. 2015. 3. 26.
천고명장 곽자의(郭子儀) 글: 철마빙하w(鐵馬氷河w) "안사의 난(安史之亂)은 중국역사상 저명한 대사건이다. 또한 당나라가 흥성에서 쇠망으로 돌아선 전환점이기도 하다. 다만, 날로 쇠약해지는 당왕조의 국운은 한 광고절금(曠古絶今), 역만광란(力挽狂瀾)의 영웅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바람에 왕조의 생명은 .. 2014. 5. 30.
당나라때의 송씨삼자매(宋氏三姉妹) 글: 진사황(秦四晃) 역사는 숙명인지 교합(巧合)인지, 항상 비슷한 경우가 많다. 중화민국의 송씨삼자매 송애령, 송경령, 송미령은 한때 이름을 떨치고 그 명성이 오늘날까지 전해진다; 대당왕조시기에도 송씨집안에서는 일찌기 3명의 비범한 자매가 나타난 바 있다. 양자의 유일한 구분.. 2014. 4. 4.
심진주(沈珍珠)와 6명의 당나라 황제 글: 양영춘(梁迎春) 자고이래로 강소,절강에는 미녀가 많이 나왔다. 당나라때 절강 호주(湖州)의 한 여자가 있었는데, 미모는 꽃과 같고, 현숙순량(賢淑純良)했다. 그리고 시사가무에 모두 정통했다. 단지 운명이 기구하여,여러번 난리를 맞이하였고, 그녀의 최후는 천고의 수수께끼이다. .. 2013. 11. 15.
중국고대에 탐관오리의 가산을 몰수한 후 어떻게 처리했는가? 글: 이수정(李樹政) 황제가 관리의 불법재산을 몰수하도록 명령하면, 그 재산은 국고로 모조리 들어갔는가? 그렇지는 않다. 사료를 보면, 여러가지 서로 다른 경우가 있다: 어떤 경우는 천하의 세금의 절반으로 충당한 적도 있고; 어떤 경우는 현지의 지방에 하사하여 백성들의 조세납부.. 2013. 11. 10.
대당(大唐)과 토번(吐藩): 신의없는 두 왕조의 양패구상 작자: 미상 1. 대당의 배신 783년 육월, 청수맹약(淸水盟約)이라는 변방합의를 이룬 후, 당나라와 토번 양국은 마침내 오랜만의 평화를 맞이한다. 그러나 겨우 두 달이 지나, 평화맹약의 먼지가 막 가라앉으려 할 때, 당나라 내부에서는 "주자지란(朱泚之亂)"이 일어나서 많은 당나라군.. 2013.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