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15 모택동의 10명 자녀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글: 수자백년(水煮百年) 첫째, 백가반(百家飯)을 먹으며 자란 모안영(毛岸英) 모안영은 모택동과 양개혜(楊開慧) 사이의 장남이다. 1922년 10월 24일 장사(長沙) 청수당(淸水塘)에서 태어났다. 그 동탕(動蕩)의 세월 속에서 모안영은 어려서부터 부모를 따라 사방을 떠돌아 다닌다. 모택동은 .. 2019. 6. 6. 피휘(避諱): 천하에서 가장 한심했던 일.... 글: 의사리(衣賜履) 기원전64년, 한선제(漢宣帝) 유병이(劉病已)는 조서를 내렸다. 듣기로, 고대 천자(天子)의 이름은 민간에서 쓸 수 없다고 하니, 쉽게 피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나는 이름을 유순(劉詢)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유병이가 이름을 바꾼 것은 사소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 2018. 10. 19. 중국의 닭고기 역사 글: 유주돌기(幽州突騎) 최근 들어 "대길대리(大吉大利), 만상흘계(晩上吃鷄, 저녁에 닭고기를 먹다)"는 말이 인터넷 유행어가 되었다. 이 말이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은 영화 <결승21시>였다. 그 후에 게임 <절지구생:대도살>이 인기를 끌었다. 게이머가 게임에서 랭킹1위를 차지하면.. 2018. 1. 30. 공자의 궤변 글: 호각조(胡覺照) <논어>는 그저 한 권의 어록이다. 잡란무장(雜亂無章)한 외에 또 하나의 현저한 특징은 논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류의 주관적인 논단은 일단 논리적인 추리를 만나게 되면 그 황당함이 그대로 드러난다. 아래에서 공자가 학생 자로와 자공의 질문에 대답한 것을.. 2015. 2. 10. 승상 장우(張禹): 정치(精致)한 이기주의자 글: 후홍빈(侯虹斌) 작년 연말, 북경대학 교수이자 저명한 학자인 첸리췬(錢理群)의 말 한마디가 웨이보에서 큰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북경대학을 포함한 우리의 대학은 일군의 '정치한 이기주의자'를 배양하고 있다. 그들은 아이큐가 높고, 세속적이며, 노련하고, .. 2014. 12. 12. 모기령(毛奇齡): 학술이 단정하지 못한 대가 글: 주운(周雲) 기실 학술이 단정하지 못한 사람은 현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고이래로 있었다. 일찌기 한나라때, 누군가 가짜경서를 만들거나, 유명학자의 제자를 사칭하며 여기저기 사기를 치고 다녔다. 그후, 이런 기풍은 계속되었다. 청나라때까지도 마찬가지이다. 청나라때의 학.. 2014. 1. 1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