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준신 7

당나라때 사람들은 "무측천시대"를 언제부터 언제까지로 보았는가?

글: 독사품생활(讀史品生活) 모두 아는 바와 같이, 무측천의 인생궤적은 여러 중요한 시간들이 있었다. 638년 입궁하고, 649년 감업사로 출가하였으며, 655년 황후에 오르고, 674년 천후(天后)에 올랐으며, 다시 683년 임조칭제(臨朝稱制)하고, 690년에는 처음으로 황제를 칭한다....이렇게 말할 ..

내준신(來俊臣): 당나라의 가장 지독한 관리

글: 곽찬금(郭燦金) 내준신은 하나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정사양부론(正邪兩賦論)"을 가장 완벽하게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이다. <<홍루몽>>을 보면 조설근은 가우촌의 입을 빌어 이런 말을 한다: "하늘과 땅이 사람을 만들 때, 대인(大仁) 대악(大惡)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큰 차이가 없..

삭원례(索元禮) : 무측천시대에 페르시아에서 온 고문전문가

글: 허휘(許暉) 삭원례는 무측천시대의 유명한 혹리(酷吏, 가혹한 관리)였다. 고향이나 생년은 미상이며 691년에 사망했다. 성격이 잔인하고 흉포하였으며, 다른 사람을 밀고하는데 재주가 있었다. 그리하여 무측천의 심복이 되었다. 삭원례의 손에 죽은 원혼은 수천명이 넘어 원성이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