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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주말7

'환구시보' 후시진(胡錫進)의 흑역사 글: 주리(朱莉), 임중우(林中宇) 의 총편집인 후시진은 네트즌들 사이에 평가가 아주 낮다. 그러나 그는 현재 중남해가 좋아하는 인물이다. 일찌기 후시진과 함께 당내매체인이었던 의 기자 장쩐위(張眞瑜)가 최근 후시진의 흑역사에 대하여 얘기해 주었다. 장쩐위는 이렇게 말한다. 후시진이 매체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한편으로 가 국내에서 이익을 가장 많이 내는 신문이 된 것은 원래 대외선(大外宣)의 객관조건을 갖추었기때문에, 국내의 다른 매체들보다 더 많은 해외정보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 후시진은 좌경이고, 좌경에 의존하여 성공할 수 있었다. "첫째는 그가 국제적인 뉴스를 싣는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가 아주 '좌'라는 것이다. 그것은 극좌적인 매체이다. 만일 환구시보 초기의 신문을 찾.. 2020. 10. 12.
안방(安邦)보험 우샤오후이(吳小暉) 배후의 태자당 그림자... 글: 사천기(謝天奇) 2017년 6월 13일, 대륙매체는 안방집단 동사장 총경리 우샤오후이가 연행되어 조사받는다는 뉴스를 널리 보도했다. 그후 각 웹사이트와 웨이보 정보플랫폼에서는 관련된 보도가 속속 삭제되어 사람들은 의문을 가졌다. 14일 새벽, 안방보험집단은 성명을 발표한다: 우샤.. 2017. 6. 15.
차오용정(曹永正): 저우용캉이 가장 신임한 사람 글: 양국선(楊國選) 2013년 7월 1일, 베이징 허우하이(後海)의 북쪽에 있는 첸마창후통(前馬廠胡同) 60호원에 있는 베이징넨다이투자유한공사(北京年代投資有限公司, '베이징넨다이') 본사에는 대형 진베이(金杯)차량이 은밀하게 숨어있는 집으로 급히 운전해 들어갔다. 차문이 열리고, 10여.. 2014. 8. 27.
흑호(黑戶): 1300여만개의 지뢰 글: 언열산(鄢烈山) 최근의 <남방주말>에는 <"천민"복제>라는 제목의 특별보도가 실렸고, 거기에는 난징(南京)에서 자신의 어린 두 딸을 굶겨죽인 모친 러얜(樂燕) 의 인생궤적이 소개되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상당히 긴 기간동안 러얜은 외부에서 무지하고, 타락하고 악독한.. 2013. 11. 10.
신목(神木): 제2의 어얼둬스인가? 글: 섭단(葉檀) 섬서북부의 신목현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양질의 석탄으로 무상의료, 무상교육체제를 갖추어, 시장경제에서 모든 주민이 헤택을 보는 모범적인 지방이 되었다. 그런데, 좋은 시절을 끝이 났다. 7월 15일, 신목현에는 군중시위사건이 발어진다. 신목현의 현위서기 .. 2013. 8. 5.
중국지식계의 "좌파"와 "우파" 글: 왕사상(王思想) 블로그나 웨이보에서 좌파와 우파가 서로 엉켜서 욕하며 싸우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좌우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필자는 이를 정리하고자 한다. 중국의 좌우는 국제적인 좌우와는 다르다. 예를 들어, 극단민족주의분자를 유럽에서는 극우라고 부른.. 2012. 1. 15.
북경의 어느 가판대의 판매량조사 작자: 소하림(蕭夏林) 오늘 아침에 식사를 한 후 인민일보 정문(금태서로)의 건너편에 있는 신문가판대에서 2007년도 제1호인 <<소설선간(小說選刊)>>을 샀다. 그 후 가판대의 신문파는 사람과 얘기를 시작했다. 주로 그가 여기서 판매하는 신문잡지의 상황을 물어보았다. 아래 내용은 신문파는 .. 2007.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