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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진민퇴6

시진핑의 경제사상: 시한폭탄은 언제 터질까? 글: 장준화(張俊華) 서방의 적지 않은 옵저버들은 시진핑이 취임할 때, 그에게 아주 큰 기대를 걸었었다. 그의 경제분야에 대한 정책에 대하여 어떤 사람은 Xiconomics라고 부르기도 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이 보게 된 것은 그의 소위 경제사상이라는 것이 모순이 충만한 잡탕이라는 것이었다. 그렇다. "양개순환"은 그의 경제사상의 일부분이다. 그리고, 언뜻 듣기에는 잘못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그가 강조하는 것은 중점을 국내시장에 두고, 국내소비능력을 제고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소위 "공동부유"도 마찬가지이다. 사회주의의 느낌이 진하다. 다만 만일 시진핑의 국내경제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를 자세히 살펴보면 바로 파탄이 드러난다. 부동산을 예로 들자면, 시진핑은 이에 대.. 2023. 9. 5.
"돈가뭄"으로 인한 정권공황 글: 하명(夏明) 중국 베이징정부는 최근 댈으 대내적으로 잔혹하게 안정유지(維穩)를 하면서 대외적으로 비양발호(飛揚跋扈)하고 있다. 그것은 중국이 '돈이 부족하지 않기 때문'이다. 금융화폐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하버드대학의 교수 니얼 퍼거슨도 돈많은 중국정부에 미혹되어 ".. 2013. 7. 17.
국유기업 500억위안 결손은 그저 시작일 뿐이다. 글: 진호(陳虎) 중국A주의 연도보고서를 공시한 것을 보면, 10대결손기업음 모조리 중앙국유기업 혹은 지방국유기업이다. 2012년도 결손합계는 총 497.24억위안이다; 2013년 1분기에도 그중 6개는 여전히 44억위안의 결손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동시에 거액의 정부보조금을 받고 있.. 2013. 6. 12.
중국 GDP의 절반은 어디로 갔는가? 글: 사전(謝田) 중국 인터넷에는 한 재정평론가의 글이 있는데, 왜 중국의 GDP중 거의 절반이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직공급여총액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하락하고 있다. 1991년의 15%에서 2005년에는 11%까지 내려갔다. 선진국.. 2013. 3. 30.
경기부양은 만성독약이다 글: 동대환(童大煥) 경제가 쇠퇴기에 들어가니 부동산정책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사람들은 속속 과거 4조위안 경기부양의 효과와 폐해를 얘기하며, 미리중국경제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데, 어떤 중국관리는 적절한 시기에 1조위안의 재정수지 흑자로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경기부야을 하.. 2012. 9. 20.
"중국모델"의 5대곤경 글: 소공진(蕭功秦) 중국모델은 특정한 역사경험에 기원한다 정치와 사회의 관계에서 보면, 중국모델은 실제로 개혁개방이래 특정한 역사적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강국가 - 약사회'의 관계모델이다. 역사적인 경험이 다르고, 문화전통과 정치생태가 다르므로, 그것은 동구모델, .. 2012.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