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오지존8

진시황릉: 역대제왕릉은 남향인데, 왜 진시황릉은 동향일까? 글: 남몽도주(藍夢島主) 진시황 영정은 육국을 휩쓸고, 천하를 통일하여 화하의 대통일을 완성한다. 그는 중국 최초로 황제를 칭한 군주이다. 그리고 고대에 가장 명실상부한 천고일제(千古一帝)이기도 하다. 진시황과 같이 역사의 정상에 선 인물에 대하여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는 수도 .. 2019. 5. 18.
대초황제(大楚皇帝) 장방창(張邦昌): 실제는 매국노가 아니라 소심한 인물일 뿐... 글: 취역사(趣歷史) 고대통속소설 <설악전전(說岳全傳)> 이나 평서 <악비전(岳飛傳)>을 들은 사람이면 분명히 장방창이라는 인물에 대하여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설악전전>에 근거하여 출판된 <장방창매국(張邦昌賣國)>이라는 연환화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설악전전.. 2018. 8. 9.
팔현왕(八賢王) 조덕방(趙德芳)은 정말 금간(金鐧)을 가졌는가? 글: 조한청(趙汗靑) 조덕방은 '팔왕야(八王爺)'로도 불리고, 사람들은 그를 "팔현왕(八賢王)"이라고 불렀다. 이것은 희곡, 연의에서 유래한 것이다. 허구로 조덕방이 손에 금간을 쥐고, 위로는 혼군(昏君)을 치고, 아래로는 간신을 때리는 정기늠름한 이미지이다. 즉 정의의 화신이다. 그는 .. 2018. 3. 7.
채견(蔡牽): 청나라 해적의 보물이야기 글: 상어(商漁) "해적의 보물"은 천여년이래 인류해양문화에서 오랫동안 전수되며 즐겨 입에 올리는 화제이다. 한 장의 신비한 보물지도, 한 마디 해적두목이 사형집행되기 전에 남긴 유언, 이런 것들은 무수한 모험가들을 망망대해로 이끌었다. 바다 깊은 곳의 어느 작은 섬에 누군가를 .. 2015. 2. 10.
"황제의 침실이 10평방미터를 넘지 않는" 진정한 이유는? 글: 주해빈(周海濱) 최근에 <왜 황제의 침실은 10평방미터를 넘지 않았는가?>라는 글이 널리 알려졌다. 내용은 이렇다. 고대의 풍수이론에는 "집이 크고 사람이 적으면, 흉가이다"라는 말이 있었다. 왜냐하면 집이 크면 사람의 기운을 많이 빼앗는데, 한 사람이 큰 집의 공간의 에너지.. 2014. 3. 2.
건문제는 삼청산(三淸山)에 몸을 숨겼는가? 글: 정계진(丁啓陣) 삼청산의 산자락에 도착했을 때, 현지 여유국(관광국)의 한 간부는 우리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하나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은퇴한 간부를 불렀는데, 옥산현 여유국장을 지낸 바 있는 관타오(官濤) 선생이었다. 그는 우리들에게 삼청산에 관련된 역사미스테리 하나를 .. 2012. 5. 6.
중국황제들은 왜 살인을 좋아했는가? 글: 문재봉(文裁縫) 먼저 맹자가 양양왕(梁襄王)을 만난 이야기부터 해보자. 맹자가 양양왕을 만나러 갔다. 양양왕은 맹자에게 묻는다. 어떤 사람이 천하를 얻을 수 있습니까. 맹자는 대답한다. 살인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천하를 통일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맹.. 2011. 12. 31.
황제의 칭호 황제는 군주제국가에서 국가원수를 일컫는 말이다. 황제가 국가원수의 공식칭호가 된 것은 기원전 221년 진시황제때부터이다. 황제가 스스로를 칭하는 말 짐(朕) 원래 옛사람들이 본인을 칭하는 말이었고, 귀천의 구별은 없었다. 그러나, 진시황때부터 황제가 스스로 칭하는 말로 사용한 이후, 황제의 .. 2005.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