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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단19

중국의 파벌을 분석한다. 글: 호평(胡平) 에 이런 말이 있다: 제갈량의 임종전에 유선은 성도에서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묻는다. 백년(사망)이후, 누가 승상의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겠는지. 제갈량은 장완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장완이후는 누구인지 묻는다. 제갈량은 비위라고 말한다. 그후에 다시 묻는다. 비위이후에는 누구인지. 제갈량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의 숨은 이미 멎었다. 기실, 제갈량의 숨이 붙어 있었다고 하더라도, 제3대후계자까지는 그가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치는 아주 간단하다. 미래의 제3대후계자는 지금 그저 젊은이이다. 아직은 동년배중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은 제갈량이 시야에 들어오지 못햇다. 더더구나 제4대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제4대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다. 제갈량이 권력이 아무리 크.. 2020. 7. 30.
누가 후진타오를 이끌어 주었는가? 글: 장돈(張頓) 보통집안 출신인 후진타오가 중공총서기가 돈 후에도 계속 낮은 자세를 유지했다. 누가 그의 "정치백락(政治伯樂)"인지에 대하여 항상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그의 부인인 류용칭(劉永淸)은 후진타오보다도 낮은 자세를 취한다. 6월 3일, 인터넷매체인 오도구학인에서는 후.. 2018. 6. 9.
단파(團派)는 몰락하는가? 글: 박신(博訊) 2014년 연말, 전 전국정협부주석, 중공중앙통전부부장 링지화가 낙마하면서, 중국내부의 계파투쟁은 일종의 양적인 변화가 질적인 변화로 화학반응이 발생한 것같다. 많은 중국정치관찰가들은 링지화가 조사를 받는 것은 중국정계내에서 단파(團派, 공청단파)에게 큰 타격.. 2015. 1. 18.
링지화의 멸망 글: 임봉(林鋒) 2014년 12월 22일, 동지날 밤, 음소양장(陰消陽長)의 날. 중공중앙 통전부장, 중공정협 부주석 링지화가 낙마했다. 링지화의 낙마와 더불어, 과거 잘 나가던 링씨가족도 멸문의 화를 당하고, 여러명이 이미 감옥에 갇혔다. 영호(令狐)가족은 선시(山西)에 기반이 있다. 링지화.. 2015. 1. 4.
링지화, 쩡칭홍, 자팅안: 위험한 '대내총관' 글: 왕해천(王海天) 링지화의 낙마는 여론의 강렬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국내외의 촛점은 모두 그가 이전에 가졌던 신분에 집중되고 있다: 링지화는 오랫동안 중공중앙 전총서기 후진타오의 비서를 지냈다. 속칭 '대내총관'을 지냈다. '대내총관'은 중공최고권력에 가장 가깝게 있는 .. 2014. 12. 27.
링지화가 초고속승진한데는 어떤 남다른 뛰어난 점이 있었는가? 글: 학길림(郝吉林) 링지화는 보통의 현성(縣城) 간부에서 순풍에 돛을 단듯이 승진하여 50세 갈량이 되어서는 중요한 고위직에 올라간다. 이는 확실히 쉽지 않은 일이다. 그동안 어떤 비바람을 겪었는지는 그 자신만이 알 수 있을 것이고, 정확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방관자의 각도.. 2014.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