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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윤6

사마의가 일생동안 무서워한 3명은 누구인가? 글: 투규역사(偸窺歷史) 사마의(司馬懿)는 삼국시대의 모든 모사(謀士)중에서 재지로 따져서 탑5안에 드는 인물이다. 그리고 사마의는 삼국시대에 마지막에 웃은 사람이기도 하다. 이전의 모든 모사들이 다 죽었는데도 그는 살아남았다. 사마의는 끝까지 살아남아서 상대방을 지쳐 죽게 .. 2019. 1. 12.
이상은(李商隱)과 유중영(柳仲郢): 줄을 설 것인가 말 것인가? 글: 맹헌실(孟憲實) 관료로서 살다보면 관료사회는 부침이 있다. 항상 이런저런 집단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 너는 줄을 설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해야 한다. 줄을 선다는 것은 어느 정도 그 집단의 실력의 강약에 의존하게 된다. 그러나 실력은 변한다. 그래서 줄을 서는 결과는 확실하지 .. 2017. 8. 6.
관료생존법칙: 이상은(李商隱)과 유중영(柳仲郢) 글: 맹헌실(孟憲實) 관료생애에 항상 이런저런 써클(圈子)을 만나게 된다. 그때 당신은 그 써클에 가입할 것인가(줄서기) 아닌가를 선택해야 한다. 줄서기를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써클의 파워가 큰지 작은지에 따르게 되나, 파워라는 것은 항상 변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줄서기의 결과는.. 2015. 2. 10.
대당천자 이형(李亨)과 신(神)의 인연 글: 완여청양(宛如淸揚) 대당천자 이형은 비정의 황제이다. 아직 어머니의 태중에 있을 대 하마터먼 부친 이융기의 낙태약에 의하여 죽을 뻔했었다. 만일 세번의 투약이 세번 신인(神人)에 의하여 저지되지 않았다면 당숙종 이형은 뱃속에서 죽었을 것이다. 그는 출생후부터 계속하여 황.. 2013. 5. 4.
한선제: 신세내력이 기구한 황제 글: 소가노대(蕭家老大) 한선제(漢宣帝) 유순(劉詢)은 자가 차경(次卿)이고 일명 병이(病已)라 한다. 그는 황증손(皇曾孫)이라 불리기도 했다. 유순은 서한의 제7대황제이고, 한무제(漢武帝) 유철(劉徹)의 증손자이며, 폐태자 유거(劉據)의 손자이다. 사황손(史皇孫) 유진(劉進)의 아들이다.(.. 2012. 9. 18.
중국고대의 4대풍류 글: Tea.T "풍류(風流)"라는 두 글자는 개략 현재의 말로 하자면 "낭만(浪漫)"일 것이며, 사람들이 모두 바라는 것이다. 고대에도 풍류는 있었으므로 풍류천고라는 말도 있다. 이로써 볼 때, 고인들은 풍류에 대하여 상당히 좋게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고인들은 "한수투향(韓壽偸香)", "상.. 2008.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