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륭45 홍루몽작가의 수수께끼: '조설근은 조인의 손자'라는 설의 문제점 글: 송초(松樵) <홍루몽>의 원작자가 누구일까? 현재 갈수록 많은 연구자들은 호적(胡適)이 고증한 "홍루몽의 작자는 조설근이다"라는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호적의 <홍루몽고증>에서는 홍루몽의 작자가 조인(曹寅)의 손자인 조설근(曹雪芹)이라고 본다. 현재의 홍학가들은 보.. 2018. 11. 22. 강희제(康熙帝)의 키는 얼마였을까? 글: 문재봉(文裁縫) 유명인물의 키는 살마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슈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유명인들은 자신의 키를 감추려 하지 않는다. 대스타인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스타들 특히 아이돌은 주로 '팬'으로 먹고 산다. 아름다운 얼굴뿐 아니라 키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요즘 아이돌 .. 2018. 11. 2. 명십삼릉의 정릉(定陵): 가장 참혹한 고고학적 비극 글: 이상국(理想國) 지나간 세월에서 고고학은 일찌기 영웅의 사업이었다. 그리고 일찌기 적막한 사업이었다. 대다수의 고고학자들은 휘황한 인생경력을 누릴 수 없다. 그래서 하나의 중대한 고고학적 발견은 그들에게 있어서, 상상할 수 없는 흡인력이 있다. 이런 감정은 많은 기적을 만.. 2018. 9. 27. 옹정은 세 아들을 어떻게 차별했는가? 글: 독력견문(讀歷見聞) 옹정은 강희와 비교했을 때 자식이 훨씬 적다. 그의 생전에 성년이 된 아들은 홍시(弘時), 홍력(弘曆), 홍주(弘晝)의 세 명뿐이다. 이 삼형제가 옹정에게서 받은 부친의 사랑은 천양지차라 할 수 있다. 홍력이 후계자가 된 것을 제외하고, 홍시, 홍주의 두 형제는 모.. 2018. 6. 27. 진대사(秦大士): 청나라때 장원을 한 진회의 후손 글: 소명진(蘇明眞) 천년이래로 진회(秦檜)의 악명은 그의 동족들로 하여금 그의 그림자 속에서 살도록 만들었다. 진회의 후손들 중에서 관직에 나간 사람은 아주 드물다. 청나라 건륭제 때에 이르러, 진대사라는 장원이 나타난다. 사료 기재에 따르면, 진대사는 자가 간천(澗泉)이고, 호.. 2018. 1. 11. 강건성세(康乾盛世)는 정말 태평성대였을까? 글: 풍적도구(風的渡口)1986 "강건성세"를 얘기하자면 중국 봉건왕조에 나타난 최후의 태평성대라고 말하여진다. 이 시대는 후인들도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왕조가 상대적으로 현대와 가깝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강건성세"를 둘러싼 이야기는 아주 많다. 영화드라마이건 아니면 문학작.. 2017. 12. 17.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