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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북성의 약칭은 악(鄂)보다 초(楚)가 적당한가? 호북성의 약칭은 악(鄂)이다. 약칭을 초(楚)로 하지 못한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즉, 초나라의 강역이 너무 넓어, 중심지는 호북성이었지만, 호남성도 초나라의 옛땅이므로, 초라는 명칭보다 호북성의 명칭으로 악을 사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호북성에서는 호북성의 약.. 2006. 6. 5.
새금화(賽金花): 기녀에서 공사부인까지 새금화(미상 - 1936년)는 19세기말 20세기초에 중국의 전설적인 여인이다. 일찌기 공사(公使) 부인이 되어 유럽 4개국에 나간 적이 있고, 기녀(妓女)가 되어 상해에서 이름을 날린 적도 있고, 8국연합군이 북경을 점령하였을 때는 연합군의 총사령관을 설득하여 북경시민을 보호하기도 하였.. 2006. 6. 5.
양개혜는 모택동이 죽였는가? (2) 설마 진짜 모택동이 양개혜를 죽였다는 말인가? 모택동은 지식분자를 계속 미워했다. 아마도 당시 북경대학이 그의 입학을 거절한 후유증일 것이다. 이 점은 히틀러와 닮은 점이 있다. 히틀러는 예술학교의 유태인 교수에게 거절당한 후에 유태인에게 원한을 품었었다. 그리고 모택동은 여자를 고르.. 2006. 6. 2.
양개혜는 모택동이 죽였는가? (1) 작자 : 유서림 ========================================= "나는 마누라가 죽었고, 너는 남편이 죽었다. 내 마누라와 네 남편이 하늘로 가볍게 떠서 올라가네. 술집 웨이터인 오강에게 묻는다. 뭐 맛있는거 있어? 그러자 오강은 계화주를 내어 놓는다" 이게, 어느 홀아비가 과부를 희롱하는 글인가? 아니다. 아니다. .. 2006. 6. 2.
중국의 국호(國號) 이등휘 : 1991년 6월 국민당혁명실천연구원의 발언 "모택동에게 가장 유감스러운 일은 국호를 고친 것이다. 만일 그들이 여전히 중화민국이라고 불렀다면, 우리는 아주 골치아팠을 것이다" 이오(李敖) : 2004년 10월 27일 봉황위성TV <<이오유화설(李敖有話說)>> 168집 1965년, 모택동주석은 프랑스 신.. 2006. 6. 2.
가보옥의 사랑 작자 : 노철봉(蘆哲峰) =================== 가보옥(賈寶玉, 홍루몽의 남주인공)의 사랑은 단지 두명의 여인에 향해 있다. 하나는 임대옥(林黛玉)이고 하나는 화습인(花襲人)이다. 정신적으로는 보옥과 대옥은 하늘이 맺어준 한 쌍이고, 수천년동안 보기 힘든 사랑의 바보들이다. 즉,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하.. 2006.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