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방/홍콩; 마카오65 홍콩의 25년에 걸친 제도싸움은 결판이 났는가? 글: 양위(楊威) 홍콩이 '회귀'된지 25년이 지났다. 지금 홍콩은 신속하게 중공홍색독재정권의 마조(魔爪)에 빠지고 말았다. 두 가지 제도는 과거 1/4세기동안의 힘겨루기에서 표면적으로는 승부가 난 듯하다. 그러나, 중공은 직접적으로 공산당의 사회주의제도가 홍콩에서 승리를 거두었다고 말하지 못한다. 홍콩의 원래 자본주의제도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중공은 있는 힘을 다해서 잠시 홍콩인이 자유, 민주모델의 자체를 저지했지만, 중공의 통치모델은 홍콩인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홍콩민주는 요절되고 대륙모델을 복제되기 어렵다 과거 25년간, 홍콩인은 자유, 민주에 대한 커다란 바램을 보여주고 있다. 계속하여 행정장관의 직접민주선거를 쟁취하여 홍콩의 진정한 자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중공의 행위는 정반대이다.. 2022. 6. 27. 홍콩이 무너지고 있다... 글: 여송(如松) 1840년 6월, 영국은 청왕조에 선전포고를 한다. 이것이 제1차 아편전쟁이다. 1842년 8월 29일, 청왕조와 영국은 남경조약을 체결하여, 정식으로 홍콩이 영국에 할양된다. 제2차 아편전쟁이후 다시 1860년 북경조약을 체결하여, 청왕조는 정식으로 구룡반도를 영국에 할양한다. 1898년 6월 9일 청나라와 영국은 다시 북경에서 를 체결하여, 청나라는 구룡 계한가(界限街) 이북에서 심천하에 이르는 신계(新界)지역 및 235개의 도서를 영국에 99년간 조차해주는데 동의한다. 영국이 홍콩을 통치하고난 후부터 홍콩에서는 영국본토의 화폐인 파운드화가 유통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화폐가 민간에 유통되려면 민중들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파운드를 홍콩에서 보급하려는 노력은 성공하지 못.. 2022. 4. 5. 미스홍콩(港姐)의 역사 글: 주충(周冲) 홍콩의 미디어계에는 이런 말이 있었다: "가장 홍콩을 잘 대표하는 것은 침사추이(尖沙咀)의 종루(鐘樓)도 아니고, 빅토리아피크(太平山)의 피크타워(老襯亭)도 아니고, 오션파크(海洋公園)도 아니고, Club Bboss(大富豪夜總會)도 아니며, 미스홍콩이다." 최근 근 50년동안 인기를 끌어온 미인선발대회가 다시 열렸다. 6월 16일, 2021년 미스홍콩 2차예선이 정식으로 개최되었고, 65명의 미녀들이 본선에 뽑혔다. 이전에는 2차예선이 미스홍콩선발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단계였다. 그러나, "화간수괴수(花間誰魁首), 월쇄동라만(月灑銅鑼灣)"의 성황은 이미 더 이상 남아 있지 않다. 사람들이 더더욱 얘깃거리로 삼는 것은 매년 낮어지는 참가자의 수준과 형편없는 수준의 참가자들이다. 그러나, .. 2021. 6. 30. 지미 라이(黎智英): 지오다노와 애플데일리(蘋果日報)의 창업자 글: 이용(李勇) 작년 6월 21일, 홍콩의 Beacon Hill(筆架山)에는 큰 플랭카드가 걸렸다: "중공이 지미라이의 암살을 계획하고 있다(中共計劃暗殺黎智英)". 폭은 개략 2미터가량이고 길이는 20미터였다. 주룽당(九龍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분명하게 볼 수 있었다. 홍콩사람들은 모두 안다. 지미라이는 중공정권의 눈엣가시라는 것을. 왜냐하면 그가 발행하는 인기신문 '애플데일리'는 홍콩의 반공신문이기 때문이다. 지미라이는 중공의 탄압에 맞서 두려워하지 않았다. 작년에는 직접 미국의 백악관으로 가서 트럼프 정권의 부통령 펜스를 만나 도움을 요청했고, 홍콩반송중운동 및 일체의 중공정권에 대한 항의시위대에도 참가하여, 중공은 그에게 '서방적대세력의 매판이자 주구'라고 비난한다. 그후에 신비인물을 보.. 2021. 6. 29. "홍콩수렁"에 빠진 베이징 글: 공고봉(孔誥烽) 홍콩의 민간과 정부는 찬바람이 부는 한겨울을 맞이했고, 확실히 살아가기 힘들다. 금년이 "6.4"나 "7.1"도 아마 조용히 지나갈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각도를 바꾸어 베이징의 시각에서 홍콩을 보면, 그들이 홍콩에 무엇을 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베이징은 지금 홍콩수렁에 빠져버렸다. 옛날 미국이 월남전의 수렁에 빠진 것이나, 소련이 아프간 수렁에 빠졌던 것과 마찬가지로. 옛날 월남전과 아프간전쟁에서 수퍼대국이 사용하는 무기를 계속하여 강화했고, 전국민에 대하여 무차별공격을 가했지만, 어쩧게 해도 적을 모조리 소탕할 수 없었고, 점점 모든 사람이 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자신은 포위당했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리하여 초조함에 광란에 빠지고, 결국 스스로가 모든 사람이 적이라고 생.. 2021. 5. 1. 2021년 홍콩에서의 중공 내부투쟁은 계속된다. 글: 종원(鍾原) 중공은 홍콩에서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민주파를 극력 탄압하고, 홍콩인의 자유를 박탈하며, 미국의 제재를 약화시키고자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중공 고위층의 압력은 실제로 상당히 크다. 그렇기는 하지만, 중공 고위층은 여전히 홍콩의 대륙화를 가속화하고 있고, 홍콩을 직할시로 변경시키고자 시도한다. 당연히 홍콩의 민주항쟁이 내지로 확산되는 것은 두려워하고 있다. 그외에, 중공은 홍콩에서 또 하나의 골치거리가 있다. 즉 중공내부에 일부사람은 여전히 홍콩을 내부투쟁의 기지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반시진핑파의 핵심거점이라는 것이다. 시진핑은 홍콩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해왔다. 2019년 홍콩에서의 '반송중'시위기간동안 반시진핑파는 계속하여 불난 집에 불을 붙여, 시진핑을 난감.. 2021. 1. 4.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