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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정치/중국의 대외관계182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5가지 사항 글: 석산(石山) 4월 16일 금요일, 홍콩법원은 일찌감치 유죄로 결정된 현지 민주파인사들에 대한 판결을 선고했고, 그들의 형기는 대부분 1년에서 1년반이었다. 관련인사가 유죄로 인정받은 '범죄사실'은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집회를 열었다는 것이다. 죄명은 홍콩국가안전법과 기실 관련이 없다. 다만 모든 사람은 홍콩법원의 심리와 판결을 중국이 홍콩에서 강제로 추진하는 국가안전법과 연결시키고 있다. 솔직하게 말하면, 필자는 이 결과에 대하여 의외로 여기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중공정권의 본질과 일처리특징을 이해하면, '조만간 발생할 일'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계속하여, 홍콩의 민주운동은 제1목표를 중공에게 겨냥하고, 홍콩민주운동을 중국대륙민주화의 큰 환경하에서 생각하지 않으면 최종.. 2021. 4. 18.
중국과 일본이 경제전쟁을 벌인다면....? 글: 왕혁(王赫) 일본의 대중국정책변화를 제약하는 기본요소는 중일간의 경제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만, 만일 중일간의 경제연결은 의존관계이며, 쌍방향이고, 나아가 중국의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일본의 중국에 대한 의존도보다 높다. 그러나, 일본당국은 전략적인 각도에서 이 문제를 완전히 인식하고 있는 것같지는 않다. 다른 한편으로,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으로 쇠락하였으며, 일본의 중국과의 협력은 아마도 '기술적으로는 성공, 시장적으로는 실패'라는 실패의 저주를 벗어나기 힘들다는 논조가 중국의 매체와 온라인에 넘쳐나고,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는다. 다만, 이는 중국이 만들어낸 방대하고 정교한 거짓말이다. 중공당국의 대일정책은 아직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2016년 한미간에 .. 2021. 4. 16.
전랑외교(戰狼外交)의 본질은 뇌수성노(惱羞成怒, 수치와 울분이 극에 달해 화를 냄)이다. 글: 과벽동(戈壁東) 최근 중국의 전랑외교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극도로 거칠고 무례하며, 흉악하고 야만적이다. 이미 국제사회의 '공해'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기실 일찌기 몇년전에 이미 중국외교부장 왕이는 국제기자회견에서 질문하는 기자를 거칠게 훈계한 사건이 있다. 그 이후 중국의 몇몇 외교부 대변인들은 공개적인 장소와 트위터에서 누가 더 사실을 잘 왜곡하고, 거친 언어를 쓸 수 있는지를 경쟁하고 있는 것같다. 중공의 깡패식 외교발언은 이 세계에서 하나의 기이한 외교광경이 되어 버렸다. 최근 들어, 중국의 주외국대사는 거친 언사와 수단으로 직접 소재국의 정계요인과 제도를 공격하였다. 심지어 아무런 관련없는 다른 나라지도자에게 온갖 욕을 해대는 일도 수시로 발생한다. 그들은 직접 전화, 우편으로 다.. 2021. 4. 15.
혼란에 빠진 중국의 국제전략 글: 왕혁(王赫) 2020년이래, 중국은 방역으로 패권을 도모하면서, 사방에 적을 만들었다. 그리하여 전략적 환경이 극히 불리해진다. 현재, 국제전략은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동작은 상호 모순되고, 내보내는 신호는 문란하다. 일정한 정도로 수축하는 것이 국제전략조정의 메인스트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중국체제내의 주류 의견이다. 예를 들어, 원로 외교관인 위안난셩(袁南生)은 작년 9월 이런 글을 올렸다: "무수한 역사적 사실은 증명한다. 여러 나라와 대항하는 것은 국가의 외교재난일 뿐아니라, 더더욱 국가 전체적인 재난이다." 그리고 중남해의 지낭(智囊)인 스인홍(時殷弘) 교수는 작년말 이렇게 건의한다: "반드시 일정한 기간내에 총체적으로 말해서, 미영 이외의 기타 선진국 및 여하한 개발도상의 대.. 2021. 2. 23.
왕후닝: 미국에 대한 오판으로 시진핑을 오도했다. 글: 진파공(陳破空) 금년 1월 20일, 미국에서는 두 건의 정치적 대사건이 발생했다. 오전에 트럼프는 미리 백악관을 떠나, 앤드류 공군기지에서 고별식을 거행했다. 그는 당일의 신임 대통령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정오, 바이든이 선서를 하고 제46대 미국대통령에 취임했다. 정권교체는 평화롭고 질서있었다. 이 두 건의 대사건은 두 가지 상징적 의미가 있다. 앞의 사건이 상징하는 것은 2020년 미국대선이 큰 논쟁거리를 남겼다는 것이고, 뒤의 사건이 상징하는 것은, 2세기 반에 걸친 풍우를 겪으면서, 미국의 민주와 헌정은 여전히 공고하고 반석과 같이 단단하다는 것이다. 멀리 태평양 건너편에 있는 북경정권은 미국정국의 변화를 밀접하게 주목하고 있었다. 1월 6일, 미국에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캐피탈힐 .. 2021. 1. 26.
"일대일로(一帶一路)"는 중국의 대외채무위기를 불러올 것인가? 글: 자유시보(自由時報) 중국은 과거 몇년간 지속적으로 일대일로계획을 창도하며, 약 1조달러를 쏟아부어 개발도상국의 SOC건설을 개발했다. 최근 의 보도에 따르면, 일대일로는 일찌기 글로벌 최대의 개발계획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중국 최대의 해외채무위기로 바뀌었다고 본다. 중국이 세계를 통치하려는 길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최근 7년동안 실패사례는 부지기수이다. 중국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돈을 날려먹었을까? 중국은 2013년 처음 일대일로계획을 내놓는다. 일대는 아시아태평양, 중국,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고, 일로는 중국과 동남아, 남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와 유럽각국을 연결한다. 2대경제노선외에, 2014년에는 실크로드기금을 설립하고, 2016년에는 AIIB를 정식으로 운용하여, 연선의 개발도상.. 2021.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