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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정치/외국의 중국관7

미국인들은 정말 경극(京劇)을 좋아하는가? 작자: 장방(張放) 만일 미국인들이 중국에 관광을 오면, 경극을 보도록 어레인지한다. 그후에 매체나 어떤 사람이 경극에 대하여 물어보면, 일반적으로 말해서 깊이없는 얘기만을 듣게 된다. 아무런 실질적인 의미가 없는 그저 치켜세워주는 말들이다. 바꾸어 말하자면, 누군가 어떤 사람의 동네로 왔.. 2008. 12. 30.
"황화론(黃禍論)"의 유래 글: 이본의(李本義)등 편집 유럽은 이전까지 몽골의 서정(西征)을 유사이래 최대의 황화(黃禍)라고 불렀었다. 그 후, 비록 당시 중국이 가난하고 힘이 없어서, 이런 저런 나라들에게 당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서방국가들은 주목을 하고 있었다. 특히, 나폴레옹은 중국을 "동방의 잠자는 사자"로 부르며, .. 2008. 12. 29.
서방매체의 북경올림픽비판 글: 왕량(王亮), 환구시보 기자 중국의 전인민이 사천지진지구에서 실종된 헬리콥터로 걱정하고 있고, 지진이 가져온 비통이 아직 다 가시지도 않았는데, 서방매체의 중국에 대한 보도분위기는 어느새인가 바뀌어졌다. 중국인권, 군사위협 혹은 북경올림픽을 공격하는 제목이 다시 서방주류매체의 전.. 2008. 6. 9.
인도인: 중국은 종이호랑이다. 인도의 TV에서는 외교전략국방등의 문제에 대한 토론을 방영하는 경우가 많다. 인도의 엘리트들은 중국에 관한 얘기도 많이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인도인들이 21세기는 인도의 세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인도와 비교하면 중국은 "종이호랑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 2006. 12. 18.
중국에서의 생존법칙 작자: 중국에 사는 어느 미국인 중국에서 생활하게 되면 해방감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우리가 자라면서 습득한 많은 서방사회의 규칙은 적용되지 않는다.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고, 도로는 무단횡단하며, 안전벨트는 매지 않고,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우고, 심지어 대놓고 욕을 해도 한대 얻.. 2006. 11. 29.
"국제관례"와 "중국상황" 작자: 장명휘(張明輝) 전화에 고정전화비를 받는 것은 "국제관례"이고, 핸드폰을 수신발신자 모두에게 비용을 받는 것도 "국제관례"이고, 여행사에서 손님에게 사전에 팁을 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국제관례"이고, 할인항공티켓은 환불해주지 않는 것도 "국제관례"이고, 은행카드에 수수료를 받는 것도 .. 2006. 11. 21.
어느 일본인이 중국인에게 보내는 글 70-80년대에 중일관계가 우호적이었던 시대를 생각하면, 나는 최근의 중일관계에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나는 그 주요한 원인이 90년대부터 시작된 일본의 정치적인 변화에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즉, 일부분의 우파 정치인들이 일본의 과거 죄상을 미화하거나 축소시켰고, 야스쿠니신사에 .. 2006.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