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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시진핑)28

시진핑의 퇴위와 후계자문제 글: 장준화(張俊華)​최근 중국 경외의 일부 관찰가들은 마치 시진핑의 앞날에 대하여 점쳐보는 붐이 일어난 것같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시진핑은 군권을 이미 박탈당했다고까지 한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 많은 소위 사실은 실제로 대부분 견강부회적인 추측일 뿐이다. 다만, 시진핑의 퇴위와 후계자문제는 확실히 검토해볼 가치가 있다.​중공이 하루라도 존재하는 한 당의 지도자 시진핑의 운명과 그의 후계자에 대해 점치는 것도 좋고, 객관적인 분석도 좋지만 어쨌든 먼추지 않을 것이다. 중공은 후계자와 관련한 이 위기성명제는 영원히 중국정치를 연구하는 중요주제일 것이다. 시진핑에 있어서, 그는 등소평의 10년집정제와 격대지정제도를 타파했다. 그리하여 원래 순조로웠던 일이 더욱 오리무중이 되어버렸다.​중국인의 함 사람.. 2024. 10. 22.
시진핑의 지존지위가 흔들리는 9가지 조짐 글: 뇌가(雷歌) 2024년 10월 19일​3중전회이래, 중공고위층에 일련의 비정상적인 현상이 나타나, 시진핑의 지존지위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최근 1주일간 더욱 두드러진다. 여론권에서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의론분분한 상황이다.​이상조짐 1​전군군사이론공작회의(全軍軍事理論工作會議)가 10월 14-15일 베이징에서 소집개최되었다. 이는 중공이 처음 이런 종류의 회의를 개최한 것이고, 그 중요성은 금년 6월 옌안(延安)에서 소집개최된 "중앙군사위정치공작회의"에 전혀 못지 않다. 중앙군사위정치공작회의때 시진핑과 군대지도자들이 모두 참석했었다. 시진핑은 타이완을 무력통일하는데 골볼하고 있고, 소위 "시진핑군사사상"의 주인공이다. 이치대로라면 군권을 확실히 잡고 싶어하는 시진핑은 어떻게 하더라도 이.. 2024. 10. 20.
모등겸용(毛鄧兼用)의 시진핑은 왜 곤경에 빠졌을까? 글: 장륜(張倫)​모택동은 독재주의의 완전한 논리를 갖추고 있었고, 등소평도 권위통치의 자체논리가 있었다. 그러나 시진핑은 두 논리를 융합하여 활용하고자 했지만, 결과는 불륜불류(不倫不類), 진퇴실거(進退失據)의 이도 저도 아닌 곤란한 상황이 초래되었다. 왜냐하면 한편으로 계속하여 경제의 활력을 증가시켜, 자유시장경제의 이점을 누리면서, 동시에 사회를 엄격히 통제하고, 자유를 제한하며, 사상을 통일하여 모택동의 천하를 호령하는 위풍을 누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이전에 중국당국에서 가장 크게 기념한 것은 등소평탄생120주년이었다. 민간에서도 글을 실어 등소평시대를 회고하면서, 과거의 느슨한 환경으로 되돌아가기를 희망했다. 다만 전체적으로, 사회의 반응은 냉담하고, 조소하며, 무감각했다. 동시에 어떤.. 2024. 9. 2.
시진핑의 권력이 쇠락하고 있다는 10가지 징조 글: 진파공(陳破空)​금년 8월 19일, 여러가지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 시진핑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어, 베트남공산당의 신임서기장 또럼 을 접견하여, 그에게 문제가 있다는 소문을 불식시키는 듯했다. 그러나, 외부의 의혹은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 가장 의심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당매체의 촬영과 보도수법이다: CCTV는 원거리에서 환영식과 회담을 라이브로 방송했고, 나중에 정교하게 편집한 이후에 비로소 저녁뉴스시간에 근거리화면을 삽입시켰다. 여러가지 의문점은 여러가지 의문부호를 남겨놓게 된다. ​8월 20일, 시진핑은 다시 모습을 드러내어 피지총리와 회견하고, 올림픽대표단을 접견했다. 외부에 보내는 신호는: 그는 모든 것이 정상적이다. 혹은 정상으로 회복했다. 시진핑이 이틀간 모습을 드러냈지만, 중국주식시장.. 2024. 8. 23.
시진핑이 중앙경위국장(中央警衛局長)을 4차례 교체한 내막은? 글: 정효농(程曉農)​해외에서 중국고위층의 정치적미래의 변화에 대하여 얘기할 때, 정변이라는 단어가 출현하는 빈도가 적지 않다. 어떤 사람은 시진핑의 주위에서 정변이 발생할지여부에 대하여 추측하기도 한다. 다만, 왕왕 이런 추측시 왕왕 정변이라는 두 글자 앞에서 '브레이크'가 걸리게 된다. 도대체 중공내에서 어떻게 해야 정변이 발생할 수 있을까는 하나의 수수께끼이다. 본문은 중공정권이 건립된 이래의 정변을 살펴보기로 한다. 중공내부에서 정변이 발생한 것은 실제 사례가 있다. 정변의 성패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기실 아주 간단하다. 즉, 누가 '총을 잡고 있느냐'이다. ​시진핑 취임전 저우용캉(周永康)의 정변미수​최근에 일어난 중공고위층의 권력충돌은 2012년 3월 19일이다. 그때 시진핑은 아직 총서기에 .. 2024. 7. 24.
시진핑의 양대호법(两大护法), 삼대금강(三大金刚), 그리고 한명의 팔부순안(八府巡按) 글: 호해(胡亥)​중국의 장후시대(江胡时代, 장쩌민, 후진타오시대)의 "구룡희주(九龙戏珠, 아홉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놀다. 아홉마리의 용은 9명의 정치국상위, 여의주는 권력을 의미함)", "칠룡희주(七龙戏珠)"를 얘기하면 해외여론은 그것을 집단지도체제의 상징이라고 여긴다. 그러면서 이를 중공이 정치체제방면에서 '진보'한 상징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러한 이해는 지극히 잘못된 것이다. 실제로, 이는 장쩌민이 조직의 인원수에서의 우세를 이용하여 상대방을 억누르며 대권독점을 확보하려는 수단이었던 것이다. "구룡희주"는 집단지도체제가 아니고, 각각 자신의 업무를 책임지거나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던 것도 아니다. 더더구나 핵심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 본질은 허수아비 후진타오를 집단으로 압박하며, 포위공격태세.. 2024.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