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숭정제)14 명나라의 비참한 최후 글 : 오류선생(伍柳先生) 중국역사상, 황제가 목을 매어 자살한 것은 아마도 명나라때의 숭정제(崇禎帝) 주유검(朱由檢) 한 사람 뿐일 것이다. 이 황제가 죽기 전의 비감하고 처참한 역사는 만감을 교차하게 한다: 1644년 이자성의 농민반란군이 황성 북경을 압박했다. 277년전에도 농민반란군인 주원장.. 2007. 1. 16. 숭정제(崇政帝) : 체면을 목숨이나 나라보다 중시했던 망국지군(亡國之君) 1627년, 평생 목수일을 하면서 놀았던 명희종(明熹宗)이 죽음을 며칠 앞두고, 다섯째 동생 주유검(朱由儉)을 불렀다. "다섯째 동생은 요순처럼 될 수 있을 거다". 그는 내우외환에 휩싸인 국가를 열입골살 된 동생에게 맡기고 세상을 떴다. 주유검이 바로 망국지군같이 같지 않은 망국지군이고, 조정과 .. 2006. 11. 2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