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연구원의 "폐관쇄국유리론"을 반박한다.
글: 양동욱(楊冬旭) 이라는 학술논문이 최근 중국여론을 뒤흔들고 있다. 지식계에서는 '폐관쇄국'을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이 글의 작자는 '중국역사연구원과제조'라고 되어 있고, 6월 25일 정기간행물 에 처음 발표된다. 그리고 8월 24일 중국역사연구원의 위챗공개계정에 올린 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 글은 근 16,000여자에 이르는 논문이고, 학술계의 '폐관쇄국'문제에 대한 연구, '폐관쇄국'의 개념연원, 명청시기 중국이 직면한 외부환경, 및 당시의 대외정책등등의 문제를 분석했다. 글에서는, 보수, 낙후, 봉쇄는 명청시기 중국사회의 주요내용이 아니고, 명청시기 대외교류의 전모도 아니라고 말하며 중국사회를 "폐관쇄국"이라는 표찰을 붙여서는 안되며, '자주한관'이라는 용어로 대체해야 한..
2022.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