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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원)44

카미카제(神風) : 몽고의 제1차 일본침공 지원3년(1266년), 쿠빌라이는 병부시랑 혁덕(赫德), 예부시랑 은홍(殷洪)은 일본에 사신으로 갔다. 쿠빌라이는 국서에서 이번 사신파견의 목적을 명확히 밝히면서 일본이 고려를 본받아 원나라와 통호(通好)하자고 하였고, 만일 통호하지 않으면, 장차 군대를 보내어 일본을 취하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 2007. 3. 8.
원(元)나라 멸망이후의 몽고제국 1. 북원(北元)정권의 멸망 1368년, 국운이 100년을 넘지 못했던 원나라는 주원장이끈 반란군에 의하여 멸망되었다. 요, 금, 서하등의 소수민족정권과는 달리, 마지막 황제인 원순제(元順帝) 토군테무르(妥歡帖睦爾)는 전사하지도 않았고, 자살하지도 않았으며, 왕족과 남은 부대를 이끌고 자기 조상이 일.. 2007. 3. 2.
<<동방견문록>>을 쓴 마르코 폴로는 중국을 간 적이 없다? 마르코폴로의 중국으로부터 베니스 복귀 700주년기념우표 지금으로부터 700년전 베니스의 한 젊은 상인은 24년의 기나긴 역정을 거쳐 가장 머나먼 이국을 여행하였다. 그의 여행기 <<동방견문록>>은 그를 전설적인 인물로 만들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그를 사기꾼으로 보고 있다. 수백년동.. 2006. 10. 20.
원나라의 황제들은 왜 능묘가 없는가? 봉건사회에서 황제는 지고무상의 지위를 누렸고, 살아서는 황금용을 새긴 의자에 앉았고, 죽어서는 황릉에 묻혔다. 그러나, 예외도 있다. 원나라의 황제들은 능묘를 만들지 않았고, 관도 준비하지 않았으며, 순장품도 남기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봉건황조는 황제가 죽은 후에 모두 능묘를 만들었다. .. 2006.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