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젠화의 명천계, "중남해1호대안(中南海1號大案)"의 막이 내리다.
글: 왕신(王新) "여산사고(驪山四顧), 아방일거(阿房一炬), 당시사치금하재(當時奢侈今何在)?" '실종'된지 꼬박 3년이된 중국 명천그룹의 오너 샤오젠화는 아직 재판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명천계'의 운명은 이미 결정되었다. 통상적인 논리로 판단하면, 샤오젠화는 곧 공식적으로 재판을 받게 될 것이다. 2020년 7월 17일, 중국은보감회, 증감회는 동시에 명천집단 산하의 9개 금융기관에 대한 접수관리결정을 공표했다. 여기에 이전에 이미 바오샹은행, 하르빈은행, 타이안은행(泰安銀行), 웨이팡은행(潍坊銀行)의 지분도 모두 정리된 바 있다. 금융계의 큰손 샤오젠화가 20여년간 구축한 '삼조위안 명천계제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2018년 2월 중국보감회가 우샤오후이의 안방그룹을 접수관리한 것과 ..
2020. 7. 23.
중국증시현황: 3대지수 모두 하락, 1일 외자유출 170억위안으로 역대최고
글: 유의(劉毅) 7월 14일, 대륙의 A주 상하이증시, 선전증시, 창업판 3대지수가 모두 하락했고, 북향외래자금도 170억위안 유출되어 새로운 최고기록을 세웠다. 대륙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14일, 시장은 리스크회피정서가 커지면서 상하이, 선전의 두 시장이 모두 약세로 시작한다. 짧은 시간동안의 등락을 거쳐 두 시장은 급락현상을 보인다. 정오에 오전시장이 끝날 때 창업판은 2%이상 하락했다. 오후에도 지수는 다시 급락한다. 상하이지수는 한때 2%이상 폭락했고, 선전은 한때 3%이사 폭락한다. 창업판지수는 더더욱 한때 100포인트이상 하락한다. 마지막 순간에 저점매수자금이 유입되면서 석탄, 농업주식이 속속 상승하여 하락폭을 줄였다. 폐장후 상하이지수는 0.83% 하락으로 3,414.62포인트였고, 선전..
2020.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