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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경제/중국의 기업가85

임정비(任正非):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기업가 글: IT시대주간 누가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인가? 이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대답할 수 있는 문제인데, 두 가지 뜻을 품고 있다: 하나는 수중에 장악한 현금이 누가 많으냐이고, 다른 하나는 창조한 사회적 부가 누가 많으냐이다. 후자라면 원융평(袁隆平)같은 사람이 있다. 그는 벼의 잡교를 발.. 2010. 5. 11.
중국식 상권(商圈): 구락부의 등장 글: 중국주간 화의(華誼)가 차스닥(ChiNext)에 상장했다. 왕충군(王忠軍), 왕충뢰(王忠磊) 형제의 배후에는 다른 형제들이 있다: 마운(馬雲), 강남춘(江南春)과 노위정(魯偉鼎); 중량(中糧)이 몽우(蒙牛)를 인수한데에는 녕고녕(寧高寧)과 우근생(牛根生)이 중국기업가구락부의 '절친'이기 때문이다; 범해(.. 2010. 4. 26.
양국강(楊國强): 최고부자에서 자본노예로... 글: 용비(龍飛) 2010년 4월 중순, 벽계원은 새로운 자본운용을 시작한다. 이를 통하여 지난번의 자본운용에서 남긴 40억위안이 넘는 채무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제채권시장에서 돈을 조달하려는 것은 벽계원만이 아니다. 항대(恒大), 가조업(佳兆業)집단지주회사도 모두 채권.. 2010. 4. 20.
중국에서의 자본가 지위의 변천 글: 양려광(楊黎光) 아래의 글은 중국에서 1970년대이후에 출생한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래 글은 바로 1968년 5월 23일자로 <<천진일보>>에 보도된 것이다. 제목은 <<투기전매분자를 박살내자>>라는 제목인데,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최근, 광대한 혁명군.. 2010. 3. 15.
기업가들은 무엇이 두려운가? 글: 왕육곤(王育琨) 요즘 사람들은 두려운게 너무나 많다: 실업도 두렵고, 위험도 두렵고, 파산도 두렵고, 결핍도 두려우며, 사기도 두렵고, 사랑받지 못할까봐 두렵고, 고독이 두렵고, 성공하지 못하는게 두렵고, 자식이 재목으로 성장하지 못할까봐 두렵다. 사람이란 어떤 욕구가 생겼는데, 그러한 욕.. 2009. 12. 13.
스위주(史玉柱): 글: 운과기(雲科技) 스위주는 1962년생이다. 천톈차오(陳天橋)나 딩레이(丁磊)보다 열몇살이 많다. 그는 현재 인터넷 업계내에서 나이가 가장 많고, 경력이 가장 풍부하고 곡절이 많은 편에 속한다. 그의 독특한 매력과 가치는 여기에 있다. 1990년대중반 스위주는 성공했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2009. 7. 21.
롱즈젠(榮智健): 홍색귀족의 쓸쓸한 퇴장 글: 용비(龍飛) 2009년 4월 8일 오후 6시 20분, 롱즈젠(榮智健)의 승용차는 그가 20여년간 분투했던 홍콩CITIC빌딩을 떠났다. 휘황찬란한 불빛아래, 67세의 노인은 언제나처럼 편안해 보였다. 빌딩에서 멀어졌을 때, 그는 비로소 고개를 돌려 한번 쳐다보았다. 사랑하는 딸 롱밍팡(榮明方), 장남 롱밍제(榮明.. 2009. 4. 15.
절강상인: 도박의 십자로에서 배회하다 글: 하용(何勇) 절강(浙江)의 민간자본은 아주 활발하다. 이우(義烏), 원저우(溫州), 닝보(寧波) 일대에는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부족함이 없는 생활, 다 쓸 수가 없는 많은 돈, 이것들은 일부 향락의 잘못될 길에 빠질 수 있는 좋은 토양을 제공하고 있다. '도박'의 온상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마.. 2009. 2. 2.
중국자본가의 정글생존법칙 글: 섭단(葉檀) 자본의 시대에, 산업자본의 운영모델을 고수할 것인가? 아니면 실업운영을 기반으로 자본시장으로 확장할 것인가? 이것은 어려운 선택이다. 2008년, 포브스 중국부호랭킹 1위인 류용하오(劉永好)와 2위인 황광위(黃光裕)는 처음 시작할 때는 모두 형제제국이었고, 실업운영으로 사람들에.. 2009. 1. 22.
바쁜 기업가는 나쁜 기업가이다 글: 뇌영군(雷永軍) 연말이 되었다. 나의 친구들 중에 기업가급의 사람들은 확연히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엄청나게 바쁜 사람들이다. 하루종일 결재받는 사람이 줄을 서있고, 주마등처럼 회의를 개최하는 등등. 한마디로 엄청나게 바쁘다, 심지어 어떤 기업가들은 이 시기에 매일 겨우 5,6시간밖에.. 2009.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