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927 송경령고거(宋慶齡故居) 송경령(중국의 국부인 손문의 부인)이 마지막으로 기거했던 북경의 거주지는 현재 송경령고거라는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송경령은 송씨삼자매(송애령, 송경령, 송미령)의 하나로써 중국근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현재 송경령고거로 알려진 서쪽과 현재 중국.. 2005. 7. 24. 옹정제(雍正帝)의 즉위에 얽힌 이야기 (3) 옹정제의 즉위후의 뒷이야기이다. 그와 대결하였던 형제들의 뒷이야기이다. 1. 황장자 윤제. 황태자를 폐했을 때, 강희에게 윤잉을 자기손으로 죽이겠다고 말했다가 노여움을 사서 작위를 박탈당하고 집에 유폐되었다. 강희제는 패륵 연수등을 파견하여 감시하게 하였으며, 명을 내려 만일 감시에 소.. 2005. 7. 24. 옹정제(雍正帝)의 즉위에 얽힌 이야기 (2) 옹정제의 즉위와 관련하여서는 3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유조계위설(유조에 따라 황위를 승계받았다는 설), 둘째는 개조찬위설(유조를 고쳐서 황위를 빼앗았다는 설), 셋째는 무조탈위설(아무런 유조를 남기지 않았으며 황위를 빼앗았다는 설). 첫째, 유조계위설 이러한 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1) 옹.. 2005. 7. 24. 옹정제(雍正帝)의 즉위에 얽힌 이야기 (1) 강희제의 유조(遺詔) 강희제의 사후, 옹정제의 즉위에 관련된 이야기는 중국역사상 가장 치열하고, 가장 재미있는 황권다툼이라고 할 수 있다. 강희제는 종전에 차기 황제를 정하지 아니함으로써 야기된 문제를 고려하여, 황태자를 정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만주족들은.. 2005. 7. 24. 강희제(康熙帝)의 즉위에 얽힌 이야기 강희제는 청성조(淸聖朝)이며 이름은 현엽(玄燁)이고, 순치 11년(1654년) 3월 18일생이다. 그는 8살에 등극하여 61년을 재위하였으며 69세에 사망하였다. 중국역사상 재위에 있었던 기간이 가장 긴 군주이다. 강희의 부친은 순치(順治)인데, 전설에 의하면 순치는 황제위를 버리고 오대산에 들어가 중이 되.. 2005. 7. 24. 순치제(順治帝)의 즉위에 얽힌 이야기 숭덕8년(1643년) 8월9일 청태종이 사망하였다. 청태종의 사망으로 다시 황제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시작되었다. 당시의 실력자들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예친왕(禮親王) 따이샨(代善). 예친왕은 누르하치 사후에 실력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홍타이시에게 황제위를 양보한 바 .. 2005. 7. 24. 이전 1 ··· 1476 1477 1478 1479 1480 1481 1482 ··· 14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