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극원(國家大劇院)과 풍수

 

 

이수력(李守力)이라는 기자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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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4월 1일, 국가대극원이 땅을 파고 공사를 시작했다. 풍수학에서 말하는 시간상의 착오가 있었다. 2000년에 북방(북경은 중국의 북방임)은 오황위(五黃位)이고, 서방(공사현장은 천안문광장의 서쪽)은 이흑위(二黑位)인데, 이오(二五)는 재화(災禍), 주상정(主傷丁), 파재(破財), 시비부단(是非不斷)을 표시한다.

 

1. 국가대극원에 대하여 일부 원사들이 설계방안을 재토론할 것을 요구하다.

 

2000년 7월 14일, 기자가 국가대극원공사현장에 도착했을 때, 현장은 이미 남북으로 근 100미터, 동서로 2,30미터이며 깊이 십여미터의 형상이 불규칙한 큰 웅덩이가 있었고, 웅덩이 아래와 남쪽의 지면에는 몇 대의 대형시공기계설비가 놓여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인원은 4월 1일에 정식으로 시공한 후로 현재까지. 계속 진행한 것은 외곽의 준비업무였고, 청화대학 오양용등 수십명의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의 원사들이 설계방안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얼마전에 시공도면을 가져가버려서, 현재까지 다시 받아오지 못하였고, 도면이 없으니 공사는 자연스럽게 중단되었다는 것이다.

 

2. 풍수전문가 이연은 이미 국가대극원은 풍수가 맞지 않아 시비가 끊이지 않을 것을 예언했다.

 

국제적으로 건축대학에는 '건축환경심리학'이 있다. 사실은 중국의 풍수학이 바로 '지리풍수'이며, 바로 세계최초의 "건축환경심리학'이며, 이것은 학계에서 피해갈 수 없는 것이다.

 

청화대학 미술대학 즉, 전 중앙공예미술학원의 교수인 이연은 중국 역경학회 회장이며, 불교의 대가이기도 하다. 그가 국가대극원을 관찰하고나서 내린 결론은 "이 지역은 풍수에서 "爻卦의 위치이며, 장래 반드시 시시비비가 끊이지 않을 장소이다. 이 곳에 무덤과 같은 모양의 건축물을 짓는다면 일단 시공한 후에 관련되는 사람들이 아무도 모르게 죽어나갈 것이다."

 

결과적으로 설계사인 위대중(魏大中)이 사망했다. 국가대극원 설계방안의 제1차 평가심사시에는 위대중의 설계방안이 7명중 5명의 찬성표를 얻어 1위를 하였다. 그의 설계방안은 매우 좋았다. 건축물은 주위환경과 매우 잘 맞았고, 서양적인 분위기였다. 화려하고, 귀하였다. 그러나, 이 1위의 설계방안은 앤드류에 의하여 알지 못하는 사이에 "빼앗겨" 버렸다. 그리고 이 프랑스의 '교량도로엔지니어'를 도와 시공도를 그려야 했다. 위대중은 우울하게 죽어갔다.

 

나중에, 모든 사람이 본 것처럼 2004년 5월 23일에는 파리의 드골공항이 무너졌고, 2명의 중국인이 사망했다. 세계에서 수백개의 국가가 있는데, 왜 중국인의 목숨을 빼앗아 갔는가? 파리 드골공항의 안전문제는 동일한 건축설계사인 프랑스인 앤드류가 설계한 국가대극권에도 안전성에 문제가 있을지 모른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것은 바로 국가대극원이 '시시비비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인가. 이연은 말하기를 "하늘은 우리에게 일종의 예보하는 능력을 주었다. 그러나, 나는 나의 좋지 않은 예언이 진짜로 발생하지 않기를 항상 바란다. 그러나....아.."

 

3. 2001년 12월 13일 제2차로 정식 시공에 들어갔다. 국가대극원은 총투자액이 26.8838억위안이다. 그러나, 실제로 건설에 필요한 것은 30억위안일 것으로 예상된다. 원래 2003년에 완공할 것이 예정되었으나, 2006년인 지금이 되어서야 완공되었다.

 

4. 공사대금 3,600만위안을 미지급한 것으로 소송을 당하여, 국가대극원은 채무소송에 휘말리다.

 

2005년 7월 2일 기자가 안 바에 의하면, 국가대극원의 금속지붕시스템공사를 맡은 주해지 정예공정유한공사는 최근에 국가대극원의 건축인테리어공사 총도급부, 홍콩건설(홀딩)유한회사, 북경성건집단유한책임공사, 상해건공(집단)총공사의 4개의 단위를 북경시제1중급인민법원에 제소했고, 4명의 피고에게 그 회사에 미지급한 3,600만위안의 공사대금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수력의 총평

 

이룡희주, 국운창성(二龍戱珠, 國運昌盛)

 

중국국가대극원은 착공시간에서 2흑5황살을 범했을 뿐아니라, 3,5년동안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러한 주장을 입증한다. 많은 사람들은 국가대극원의 공간배치에 풍수상 문제가 있지 않은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수력의 의견으로는 국가대극원이 완공되면, 북경은 세계상 유례없는 이룡희주의 풍수격국을 갖추고 있다.

 

국가대극원은 분명히 하나의 명주(明珠)이다.

 

 

 

천안문, 자금성에서 경산공원까지 남북으로 형성된 살아있는 금륭, 금수교는 용의 수염이고, 자금상의 네개의 각루는 네개의 용의 발톱이다. 중남해, 북해, 전후해, 서해는 또 하나의 수룡을 형성하고 있다. 두 마리의 용이 숫용과 암용으로 지안문에서 꼬리를 교차시키고 있다. 그래서 북경에는 이렇게 많은 용자용손(제왕)이 나타난 것이다. 지금은 두 용의 머리 부분에 하나의 보주를 만들었으며 물에 담겨 있다. 그것은 분명히 용주(龍珠)일 것이다. 용주는 용의 전인의 마음 속에는 재부를 나타낸다. 이룡희주는 반드시 중국의 밀의 번영과 융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비록 이러하지만, 대극원의 시간풍수에 따르면, 대극원은 18년내에 이익을 내지 못할 것이고, 계속 무거운 부채를 안고 갈 것이며, 18년이 지나야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룡희주와 삼원구운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국운은 2044년에야 비로소 세계강국이 될 것이고, 그 때는 하나의 집단의 천하가 아니라,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다투는 형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