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사회/우한폐렴

시노백(Sinovac, 科興) 백신은 효과가 없는가?

중은우시 2023. 1. 2. 12:10

글: 해차독자(蟹扯犢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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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말씀드릴 것은 내가 맞은 2차접종은 안후이즈페이(安徽智飛)백신이고, 내 동생이 맞은 3차접종은 시노백 백신이다.

최근 한동안 백신에 관한 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사람들도 각종 의견을 올리고 있는데,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시노백 백신에 대하의 의심을 표시하고 있다. 이런 여론의 목소리는 인터넷에서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시노백을 믿지 못하고 있다. 그 배경은 도대체 무엇때문일까?

 

심지어 약간 직설적인 성격의 네티즌들은 직접적으로 "시노백이 바로 엄청난 우스개였다."

베이징커싱생물(시노백)의 위법범죄에 관한 고발장

 내 생각에 대부분의 견해와 팬데믹기간동안 많은 전문가들이 말한 일부 사실이 아닌 말들을 지금 되돌아보면 황당무계하기 그지없다.

 

3년의 팬데믹기간도안 사람들은 많은 일을 겪었다. 일부 전문가, 학자들은 전후로 모순된 주장을 펼쳤고, 이전에는 전문가들이 자신있게 주장하는 "막을 수 있고, 통제할 수 있으며, 사람간 전파는 없다"는 등 여러 목소리가 인터넷에 차고 넘쳤다.

 

그외에, 우리는 재미있는 하나의 현상도 발견할 수 있었다. 두 무리의 전문가들이 인터넷에서 '논쟁'을 펼치는데, 이 사람 말을 들으면 이 사람 말이 맞고, 저 사람 말을 들으면 저 사람 말이 맞다. 그래서 뭐가뭔지 모르는 상태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말을 믿어야할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의학분야의 전문가들 사이에도 통일된 의견을 내놓지 못했는데, 우리가 도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 한단 말인가?

 

바로 많은 전문가들에게서 잘못된 주장들이 나놨기 때문에, 공신력이 급속히 하락하는 결과가 초래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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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네티즌들은 일부 사물에 대하여 스스로 살펴보게 되고, 사람들은 속속 사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자신의 판단을 내놓기 시작한다. 그렇게 의문을 내놓게 되는 것이다. 이는 인지상정이다. 이는 보통민중들의 소박한 인식으로 인한 자연적인 반응이다. 이건 이상하게 볼 것도 없다. 의문이 생기면, 논쟁을 통하여 파악하는 것이 정확한 과정이다.

 

최근 들어, 인터넷에는 시노백 백신의 감염효과에 대한 데이타가 나돌고 있다.

시노백3차접종의 감염방지효과는 겨우 8%? 우리는 이것이 진실한 수치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 진실은 기실 이러하다.

우리는 한 가지 사안을 비켜갈 수 없다. 그것은 바로 시노백 백신이 여론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다는 것이다.

 

많은 네티즌들의 의문에 대하여, 나는 관련매체가 이미 이런 현상을 주목하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12월 28일, 주류매체는 시노백 백신에 관한 관련문제에 대하여 상세하게 해명하고 대답했다. 매체가 내놓은 소식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스크린샷은 기실 2022년 2월의 것이라고 한다.

홍콩은 한때 서로 다른 백신의 신종코로나중증/치사에 관한 효과를 공표했고, 감염방지율은 볼 수 없었다. 홍콩팬데믹이 기본적으로 지나간 후 감염방지율이 마침내 공표되었다. 아래는 백신의 변종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유효율이고, 시노백2차접종은 1%, 시노백3차접종은 8%로 되어 있다.

위의 도표의 수치는 홍콩대학의 바이러스발전모의데이타이다. 그 수치의 내용은 모의추산한 결과이고, 진실한 통계수치는 아니다.

 

즉, 이 도표의 실제통계결과는 권위성을 가지지 못했다.

 

왜냐하면 출처가 기초데이타통계가 아니기 때문이고, 그저 수치를 모의로 추산하여 낸 것이어서 분명히 오차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3

 

매체도 시노백 백신 및 다른 백신에 대하여 대량의 설명을 내놓으면서, 초보적으로 추산한 수치를 내놓고 있다.

 

매체의 말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집단은 시노백3차접종을 받은 집단보다 병사율이 71.8배나 높다" 이런 수치를 관련매체는 도대체 어디서 가져왔는지 모르겠다.

 

위의 결론대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도표는 모의로 계산해낸 것이라면, 도대체 매체가 내놓은 수치는 출처가 어디란 말인가?

 

매체가 사용한 수치도 역시 홍콩에서 나온 수치이다.

 

그렇다면, 다른 도시의 수치는 왜 공표하지 않는 것일까?

 

책임있는 매체라면 상세한 후속보도를 해야 마땅할 것이다.

 

어느 백신이든간에, 반드시 임상실험과 대량의 기초데이타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시노백 백신과 달느 백신의 대비도 더 많은 주류매체와 관련기관에서 상세히 해명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시노백 백신이 계속 선전하는 것은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인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위: 600여명의 양성인 친구들에게 물어보았다. 결론은 이러하다. 3차를 모두 우한생물의 백신인 경우에는 모두 증상이 없었다. 3차중 2차를 우한생물, 1차를 시노백으로 맞은 경우는 1-2일 열이 났고, 3차를 모두 시노백으로 맞은 경우네는 죽고 살아남지 못했다. 아래: 열이 나는 친구들은 자신이 어떤 백신을 맞았는지 보라. 나는 2번 우한생물을 맞았다. 주위의 친구들은 모두 열이 났지만 나는 아직 잘 살아있다.

확실히, 네티즌들은 시노백 백신이 감염을 예방한다는 것을 '헛소리'로 치부한다.

 

당연히, 주류매체는 여전히 중증방면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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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네티즌들의 댓글중에서, 우리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시노백 백신을 맞은 후 이미 감염되었다는 것을. 기실 인터넷에서 시노백 백신에 대한 관련 글들은 너무나 많다. 일부 심하게 쓴 글들은 내가 도저히 스크린샷으로 소개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결론적으로, 현재 사람들의 시노백 백신에 대한 의심의 목소리는 아주 크다. 기실 일부 매체에서 내놓은 수치는 도저히 사람들을 설득시킬 수 없는 것이다.

첫째글: 우리 직장에서는 100% 접종했고, 접종하지 않으면 출근못하게 했다. 그런데 지금 전멸이다. 둘째글: 내가 맞은 것은 시노백3차접종이다.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지 7일째이고, 폐까지 감염되었다. 셋째글: 나는 시노백백신 3차접종을 다 마쳤다. 가족들은 생물백신을 맞았다. 가족들은 증상이 가볍다. 열도 나지 않고 이틀이면 회복되었다. 나만 중증이다.

 

내 상각에, 일부 중요도시의 수치를 공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상하이, 광저우, 왜냐하면, 상하이와 광저우는 확실히 방역의 최전선, 역사의 문턱에 서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런 수치를 공표한다면, 분명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시노백 백신을 의심한다. 그건 인지상정이다. 왜냐하면 이전에 선전한 것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시노백 백신을 맞았지만 여전히 감염되었다는 것이 그 일을 설명해주지 않을까. 그것은 바로 시노백 백신을 맞더라도 예방감염효과가 없다는 말이 아닌가.

 

일부 전문가들이 말하는 중증예방문제도 네티즌들은 헛소리로 치부한다.

 

"감염도 막지 못하는데, 어떻게 중증등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단 말인가?"

 

모두 시노백 백신에 대하여 의문의 목소리를 내고 있고, 그 목소리는 적지 않다. 실로 탄식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누가 백성들을 우롱한 것인가? 수치를 내놓아야 비로소 사람들의 이런 목소리는 사라질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계속 사람들에게 건의한다. 어떤 때는 "빨리 양성이 될수록 좋다"고 말하다가,  어떤 때는 "백신 접종이 관건이다"라고 말한다. 도대체 우리는 무슨 말을 들어야 하는가? 내 생각에 모두 스스로의 판단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

 

우리는 이 일을 회피할 수 없다. 그것은 바로 이미 시노백 백신을 맞은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감염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