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의 정치/중국의 대외관계

우크라이나전쟁으로 본 푸틴을 지지하는 중국인들...

by 중은우시 2022. 3. 7.

글: 연지(然之)

 

"신소련" 러시아 및 그 지도자 "신짜르"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침공을 일으킨지 이미 1주일이 지났다. 나는 매일 관련보도를 보고있으며, 어떤 뉴스는 나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만들고, 어떤 뉴스는 나로 하여금 이를 악물게 만든다.

 

나 자신은 대만사람이 아니다. 나는 중화민국윤함구(中華民國淪陷區, 대만에서 대륙을 가리키는 말)의 사람이다. 나는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왜냐하면 그런 칭호는 나를 부끄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왜 그런가? 아래에 얘기하겠다. 나는 대학에서 역사를 배웠고, 역사선생을 지냈다. 그러나 나는 해고되었다. 원인은 진실한 역사는 말하지 못하게 하고, 거짓된 역사는 내가 말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간단한 것이다.

 

러시아인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중국대륙의 인터넷에는 거의 모두 '펀홍(粉紅)들'로 넘쳐났다. 이들 양심을 꺼내서 주더라도 개도 먹지 않을 소위 "학자들"은 일치하여 러시아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네가 만일 다른 목소리를 내면, 너는 집중공격을 받게 될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정말 이런 짐승들과 논쟁을 벌이고 싶지도 않다. 중국에 이런 속담이 있다: 차라리 군자와 몸싸움을 벌일지언정, 깡패들과 말을 섞고 싶지는 않다.

 

십여년전 이들 생물(미안하다 그들을 인류로 부르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류를 모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은 "우마오(五毛)"라고 불린다. 그들은 급여를 받는다. 댓글 하나에 우마오(五毛, 100마오가 1위안임). 듣기로 나중에는 그것도 주지 않는다고 들었다. 원인은 아마도 시진핑이 취임한 후 타이완을 칠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일 것이다. 이치대로라면 급여를 받지 못하면 누가 그 짓을 계속하겠는가.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것은 이들이 체면이라고는 없는 생물이라는 것이다. 돈을 주지 않아도, 자신이 건량을 가지고, 물도 들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서라도 계속하고 있다. 나는 정말 놀랐다. 하늘아래 이렇게 천박한 자들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은 그렇게 천박하다. 이전에 이들 천박한 자들은 공산당을 옹호하는 글을 올리고, 시진핑을 옹호하는 글과 댓글을 올렸다. 우리는 보지 않았다. 눈이 더러워질까봐. 안보면 그만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들 천박한 자들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침략전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 시비흑백을 따지지 않고, 계속하여 침략자를 지지한다. 그리고 미국을 욕한다. 심지어 공산당대변인 화춘잉은 당당하게 이렇게 말한다: "NATO는 중국인민에게 피의 빚을 지고 있다." 이전의 유고슬라비아대사관사건을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여기서 더 말하지는 않겠다. 알지 못하거나 아예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천박한 자들에 대하여 우리가 굳이 더 얘기해줄 필요가 없다. 입만 아프니까.

 

우리는 최근 이틀간의 일을 얘기해보자. 공비는 우크라이나에 중국대륙인 6천여명이 체류하고 있다고 했다. 유학생도 있고, 일하는 사람도 있고, 장사하는 사람도 있다. 그들이 무슨 원인으로 갔건, 그들은 중국인이다. 오늘 공비는 비록 공개적으로 러시아의 침략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시진핑은 그의 '양아버지' 푸틴을 아주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이는 6천여동포를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 것이다. 더욱 심한 것은 그들 '펀홍들'이 러시아을 지지하고, 푸틴을 지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사람들을 모욕하는 것이다. 심지어 어떤 자는 사진을 만들어 무슨 '우크라이나미녀수용센터"를 만들었다. 수용조건은 18-25세, 키 165-175센티미터인 우크라이나미녀라는 것이다.

 

나는 어쨌든 대학본과졸업학력을 가지고 있고, 배운 것은 역사와 고고학이다. 일찌기 학교선생도 지냈다. 다른 사람의 스승이었다고 할 수 있고, 소지식분자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교양도 있고, 학식도 있는 문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여기에서 이 글을 통해서 욕을 할 수밖에 없다. 너희들 '펀홍들'. 차오니마. 나는 내가 투고하는 편집부의 여러 편집인들이 나의 욕에 대하여 뭐라고 하지 않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는 일은 내 욕보다 몇배나 더럽기 때문이다.

 

며칠 전, 각국의 인터넷에는 이미 그들의 말을 번역하고 전재했다. 이미 분노한 우크라이나민중들이 총을 들고 중국유학생들에게 총을 겨누거나, 상처를 입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몇몇 유학생들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총을 들고 추적하여 몇개의 거리를 뛰어서 도망쳐야 했고, 숨을 헐떡이며 자신의 거처로 돌아와야 했다. 그후에는 감히 길거리로 나가질 못한다. 그들이 길거리로 나가서 물건을 사지 못하면 그들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이건 모두 그들 '펀홍들' 때문이다.

 

더욱 말도 안되는 일은 다른 나라들은 우크라이나의 교민을 개전하고 아주 짧은 기간내에 본국으로 데려왔다. 유럽인뿐만 아니라, 일본인, 한국인, 중화민국대만인, 심지어 아프리카흑인들까지 모두 떠났다. 중국의 유학생과 교민들은? 공비의 대사관은 무엇을 했는가? 너희의 그 "전랑"들은 무엇을 했는가? 너희는 조국이 너희의 방패라고 하지 않았었나? 그 주연배우 우징(吳京)은 "우리는 강대한 조국이 있다. 우리는 어디에 있든지간에 조국이 우리의 뒤에서 우리를 보호해줄 것이다"라고 큰소리치지 않았었나? 지금 이때, 조국은? 공비를 위해 큰소리치던 우징은? 너희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인가?

 

이전에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말했었다. 우리는 당이 주는 것을 먹고, 당이 주는 것을 마시며, 당을 욕하고 있다고. 오늘날 여전히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모르는 척하는 것인지. 누가 누가 주는 것을 먹는단 말인가. 시진핑이 막 취임했을 대 얼마나 뚱뚱했는가? 누가 누가 주는 것을 먹었단 말인가. 농사짓는 것도 우리고, 공장에서 일하는 것도 우리다. 과학기술을 하는 것도 우리다. 그럼 물어보자. 우리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먹었는가. 그는 그저 말만 한다. 말만 몇마디하면서 우리에게 배우라고 한다. 그리고 시험도 친다. 농아를 제외하고 누가 말을 할 줄 모르나? 내가 몇마디 말해서 그에게 외어보라고할까?

 

우리는 할 말은 해보자. 중국에는 모두 4개의 여권이 있다. 맞다. 이건 타툼없는 사실이다. 중국대륙, 홍콩, 마카오, 그리고 중화민국 여권이다. 이 4개의 여권중 중화민국여권은 세계 150여개국가와 지역을 다닐 수 있고, 홍콩은 겨우 100여개 국가를 다닐 수 있으며, 마카오는 겨우 8.90개 국가를 다닐 수 있다. 중국대륙의 그 중화인민공화국여권은 어떠한가? 겨우 8개 국가만 비자면제이다. 그리고 이 8개는 확대경을 들고 찾아봐도 세계지도에서 찾기 어려운 나라들이다. 눈이 나쁜 사람은 아예 찾을 수가 없다. 심지어 지리학에 대하여 잘 모르면, 어떤 나라는 이름도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무슨 화성에 있는 지명인가 여길 것이다. 어떤 사람은 말했다. 인터넷에 74개국이 소개되어 있다고. 그렇다. 나도 보긴 했다. 그러나 네가 알고 있는가? 이 74개국가와 지구는 중국외교부가 직접 발급한 홍색표지의 그 외교여권일 때만 비자면제된다는 것을. 그 여권을 일반백성들이 가질 수 있단 말인가!

 

네가 중화민국여권을 가지고 미국을 가려면, 직접 짐을 챙겨서, 비행기표를 사고 여권을 들고 가면 된다. 미국공항의 입국심사원은 중화민국여권을 보면 바로 입국비자를 찍어주고 미국에 들어갈 수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여권은 어떤가? 북경 마이쯔덴의 미국대사관에서 줄을 서서 비자를 받아야 한다.

 

왜 그들이 중국대륙사람들을 이렇게 대하는가?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를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루종일 공비를 따라 미국을 욕하는데, 미국이 너희를 어떻게 했다고? 미국인들이 너의 집을 강제로 철거했는가? 미국인들이 쇠사슬로 너의 집 딸을 묶어두기라고 했는가? 그렇지 않다면 미국인들이 너희의 태자야를 카오야로 만들었는가. 오늘의 중국대륙은 제2의 북한이다.

 

이 일은 꺼내지 않으려 했는데, 안되겠다. 1999년 유고슬라비아대사관이 폭격을 당했을 때, 펀칭(憤靑)들은 도처에 화풀이대상을 찾았다. 그중 한 북경대학 여학생은 "의분전응(義憤塡膺), 건괵여걸(巾幗女傑)"로 직접 미국의 주중대사관을 깨부셨다. 그런데 1년후 그녀는 졸업하고, 미국으로 갔으며, 미국인에게 시집갔고, 아이를 셋이나 낳았다. 1998년 미국의 전대통령 클린턴 선생이 중국을 방문하여 북경대학에서 연설을 했다. 마난(馬楠)이라는 여학생은 클린턴에게 난감한 얘기를 했다. 구체적으로 뭐라고 햇는지는 여기에 언급하기 곤란하니 여러분들이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바란다. 클린턴은 당시 아주 난감한 모습이었고, 1,2분 후에 그는 몇 마디 유머를 던지면서 분위기를 풀었다. 그녀도 역시 1년후 졸업하고 미국으로 갔다. 그후 미국인에게 시집간다. 미국은 정말 너무나 관대하다. 이런 사람도 미국을 갈 수 있단 말인가?

 

2012년 가을, 일본 주중대사관은 더시 한번 펑칭들의 '애국'대상이 된다. 무리를 지어 조직적으로 펀칭들은 일본대사관의 문앞으로 몰려가서 항의한다. 그리고 일본대사관을 파괴한다. 원인은 댜오위다오(센카쿠열도)의 영토문제이다. 이 작은 섬은 정말 별 것아닌 조그만 곳이다. 그곳은 대만 의란현의 관할에 속한다. 몇 개의 도초(島礁)이다. 사람들이 살 수 없는 곳이다. 이전에느 ㄴ삼국시대의 동오가 대만섬을 발견했건, 아니면 나중에 청일전쟁후에 청나라정부가 대만섬을 할양했건, 내지 항전승리후 일본이 대만과 그 부속도서를 반환했건, 누구도 이 조그만 섬을 특별히 주의하지 않았다. 196,70년대에 이르러, 일본의 과학고찰단이 이 해역에서 석유천연가스자원을 발견한다. 이 섬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된다. 그리고 주목한다고 했지만, 대만측이 주로 주목했다. 대륙에서는 그다지 주목하지도 않았다. 2012년을 전후하여, 공비의 내부투쟁으로 인민의 시선을 돌릴 것이 필요했다. 이 섬은 공비들에 의해 '애국주의정신'의 단계로 끌어올려진다. 그리고 펀칭들을 발동시켜, 심지어 무경을 펀칭으로 변장시켜서 일본대사관의 문앞까지 몰려가서 소란을 부린 것이다. 돌맹이를 던지고, 달걀을 던진다. 심지어 대사관차량에서 그들의 국기를 뽑아내기도 했다. 또한 그때 전체 대륙에서는 일제불매운동을 벌이고, 일본브랜드의 자동차를 부수었고, 일본브랜드차를 모는 중국인을 구타했다. 알아야 할 것은 자동차브랜드는 일본것이지만, 기차를 산 사람이나 기차를 운전한 사람은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이다. 이런 멍청이들이 총을 들고 국내에서나 행패를 부리는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다.

 

나는 당시 일본에서 생활했다. 대륙의 이런 행위에 대하여 나는 직접 일본인들의 반응을 보았는데 매우 담담했다. 나의 집주인은 일찌기 나에게 이 일을 물어본 적이 있다. 중국인은 도대체 어떻게 된 건가? 나는 정말 난감했다. 뭐라고 해야할지를 몰랐다. 집주인아주머니는 그저 온화하게 나에게 말했다: "너는 여기에 잘 살면 된다. 너와는 관계가 없는 일이다." 나는 정말 뭐라고 해야할지를 몰랐다. 나는 삿포로의 거리에서 일부 일본우익분자들이 중국의 이런 행위에 항의하는 것을 보았다. 다만 인원수는 아주 적었다. 기껏해야 스무명 남짓이었다. 그리고 노인들이 많았다. 급한 발걸음으로 걷는 일본의 출근족들은 그들을 한번 쳐다보지도 않았다. 역시 그 해에, 일본 후쿠시마에서 지진이 일어난다. 핵발전소에서 방사능누출이 일어난다. 주변의 일본주민들은 당황하지 않고, 오늘의 우크라이나주민들과 마찬가지로, 줄을 서서 구호품을 받았다. 그리고 자신이 쓸만큼만 가져갔다. 수퍼카멧에서 물건을 앞다투어 사는 모습은 본 적이 없다. 많은 일본인들은 말했다. 이렇게 많은 이재민이 있으니, 내가 조금 적게 가져가면 그들이 좀더 가져갈 수 있지 않겠느냐. 나는 정말 느낀 점이 많았다. 왜 일본여권은 세계에서 잘 통하는지 랭킹3위내에 들어가는지, 미국여권보다도 높은지, 그리고 내가 손에 들고 있는 여권은 북한, 파키스탄과 같은 취급을 받는지 알 수 있었다.

 

공비가 대륙을 점거한지 70년이 되었다. 특히 요 10년의 시진핑통치시기에 중국인의 자질은 급격히 하락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 신호등을 어기고 도로를 가로지르는 사람, 음주운전하는 사람, 도로에서의 각종 행패, 전동차, 자전거 심지어 휠체어까지 도시의 주요간선도로를 달리는 것. 오늘날의 무슨 '쇠사슬녀' '철창녀'는 지금에서야 있었던 것인가? 중국의 부녀자납치현상은 수십년간 바뀌지 않았다. 내 기억에 2008년 베이징하계올림픽때 이런 보도가 있었다. 한 외국어린이가 우한에서 노트북을 도난당했는데, 그날 오후에 바로 '신용'스러운 중국공안이 해결했다. 절도범은 붙잡히고, 노트북은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그러나, 중국에서 매년 몇명이나 사라지는가. 사건해결률은 너무 낮아서 놀랄 정도이다. 개략 몇년전에, 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돌았는데, 역시 북경이 무쉬위안시장에서 한 중년부녀가 청천백일하에 공공연히 수퍼마켓에서 한 젊은 엄마에게서 아이를 빼앗았다. 그 부녀자는 주위사람들에 붙잡혀 공안에 끌려갔는데, 그녀에게 내린 처벌은 겨우 행정구류15일이었다.

 

내가 오늘 이 글을 쓰는 것은 전체 중국인을 욕하려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나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이 진정 선량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시 많은 사람들, 위에서 내가 언급한 사람들은 나로 하여금 감히 중국인이라고 말하지도 못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그들이 자칭 '중국인'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과 한 무리가 되는 것이 부끄럽다.

 

오늘 내가 이 글을 쓸 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국토에서 침략을 행하고 있다. 대륙의 인터넷에는 그들 러시아를 지지하는 생물로 넘쳐난다. 미국을 욕하고, 나토를 욕하고, 심지어 우크라이나인을 모욕하는 글과 댓글이. 나는 알고 있다. 그들과 논쟁을 벌이는 것은 대우탄금(對牛彈琴)이라는 것을. 그래서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해외에서 발표하기 위함이다. 마음 곳의 악기(惡氣)를 배설하기 위하여.

 

우크라이나대통령 젤렌스키부터 모든 우크라이나인민까지 모두 영웅이다. 그들은 침략자들앞에서 굴복하지 않았고, 그들은 무기를 들고 러시아에 맞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반격했다. 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동시에 오늘날 인터넷에서 헛소리를 하는 생물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 너희는 모두 가서 죽어라. 염라대왕이 너희를 보고 있다.

 

화춘잉은 'NATO가 중국에 피의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는데, 러시아는 그런 빚을 지고 있지 않단 말인가. 외흥안령, 사할린섬, 블라디보스톡, 외신강, 탕누우량하이, 외몽골은 왜 말하지 않는가. 그 곳은 현재 누구의 영토인가? 강동육십사둔의 선혈이 아직 마르지도 않았다. 1945년 일본의 히로시마가 미국원자폭탄을 맞은 다음 날, 소련홍군은 중국동북으로 쳐들어 왔고, 살인방화약탈을 벌엿다. 그들이 한 짓이 일본인들과 다르단 말인가? 소련인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중공이 건립될 수있었을까? 커질 수 있었을까? 우리 중화를 칠십년이나 어지럽힐 수 있었을까? 공비 자신들의 말로는 무슨 '소미가보창(Millet plus Rifles)"으로 국민당 800만군대를 무찔렀다고 한다. 1945년 누가 동북에서 일본관동군의 무기고를 열어 공비를 무장시켜주었는가? 또 누가 일본의 그 투항병들을 공비군대에 가입시켜 중화민국국민혁명군과 싸우게 만들었는가?

 

유럽에서, 폴란드에 칩입한 것은 나치독일만인가? 누가 히틀러와 손을 잡고 폴란드를 분점했는가? 그리고 그들이 분점한 폴란드영토는 히틀러보다 3천평방킬로미터가 많았다. 역사상 폴란드는 세번 나라가 멸망했다. 세번 모두 참여한 것은 누구인가? 2만여명의 폴란드장교, 선교사, 지식인들을 도살한 카틴숲. 이건 또 누가 저지른 것인가? 핀란들에게 공공연히 영토를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100만군대로 핀란드를 침공한 것은 누구인가? 1920년, 군복도 통일되지 않은 소련군이 폴란드를 침공했다가, 폴란드군대에게 바르샤바에서 얻어터진 것은 또 누구인가? 탱크로 체코슬로바키아의 수도 프라하로 쳐들어간 것은 또 누구인가?

 

1991년, 소련제국이 해체될 때, 전세계에서 중공과 북한이 토사호비(兔死狐悲)한 외에 누가 그들의 처지를 안타까워했던가?

 

1980년대, 대륙이 막 개혁개방했을 때, 대만인들은 우리를 대륙인이라 불렀다. 현재 그들은 우리를 중국인이라 부르고 있다. 왜 그런가? 너희는 잘 생각해봐라. 정말 소위 타이완독립때문인가? 천수이벤이 집권한 8년, 그리고 지금 차이잉원이 집권한 6년. 그들은 모두 민진당이다. 너희는 그들이 타이완독립조치를 한 예를 들어볼 수 있는가? 그런데 왜 그들은 스스로 대만인이라고 할가. 그들은 우리를 무서워한다. 우리의 핵무기를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공비를 무서워한다. 정정말은 중국인의 그 멍청한 자질을 무서워한다. 그것이야말로 그들이 우리와 선을 긋고싶어하는 원인이다.

 

중국대륙의 너희 생물들은 잘 스스로 생각해보라. 왜 우리가 세계의 많은 곳에서 배척당하는지. 그러고도 상대방의 책임이라고 할 것인가.

 

이번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에 대한 나라를 수호하는 전쟁은 기본적으로 승부가 정해져버렸다. 푸틴은 현재 핵무기를 꺼내고 있다. 이게 무엇인가? 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이 급해진 것이다. 그러나 그가 감히 핵무기를 쓸 수 있을 것같은가? 너희는 다시 한번 봐라. 러시아에서 푸틴을 지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자국민들에게도 지지를 못받는데, 그가 이긴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게 아닌가. 푸틴제국의 붕괴는 이미 얼마 남지 않았다. 그때가 되면 남는 건 중공뿐일 것이다. 그외에 너희는 더 이상 북한을 언급하지 말라. 진산팡은 무시해도 될 정도이다. 존재감조차 없다. 북한의 핵무기는 한국, 일본과 중국대륙에 던질 수 있는 외에, 어디까지 던질 수 있겠는지 한번 물어봐라.

 

세계는 새로 판이 짜이고 있다. 러시아는 머지 않은 장래에 민주제도로 들어설 것이다. 남은 것은 중공이다. 그런데도 대만을 치려고 한단 말인가. 꿈도 꾸지 말라. 너희는 시진핑이 감히 대만해협을 건널 수 있겠는지 한번 물어봐라.

 

오늘의 중화민국 대만은 일찌감치 국부 손중산선생의 이상을 실현했다. 정부민선, 정당교체, 신문언론자유등 각종 자유가 있는 민주사회가 되었다. 시진핑은 하루종일 때려라, 죽여라를 외치는데, 누가 대만독립을 밀어부치는가. 시진핑이 감히 치러갈 수 있을까? 대만은 우크라이나보다 민주자유로운 지역이다. 오늘날 우크라이나가 침공을 받았을 때, 전세계가 우크라이나를 지지했다. 만일 대만이라는 이 민주자유의 지역이라면, 전세계가 설마 대만을 버릴 것인가? 너희는 이것이 중국의 내정이라고 생각하는가? 대만지역은 뭐라고 부르는가? 중화민국이라고 부른다. 이 나라이름은 1912년 1월 1일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너희 중공은 무엇인가. 대륙을 훔친 난신적자이다. 중국역사상 무도(無道)한 나라가 유도(有道)한 나라를 벌한 적이 있단 말인가 

 

장래 중화민국은 반드시 중국대륙에 중건될 것이다. 그날이 멀지 않았다. 대만섬내의 몇몇 젊은이들이 만든 그 안구중앙전시대의 아아운서들이 입만 열면 중화민국대륙윤함구라고 부르고 있다. 너희는 하루종일 잔혹한 시진핑통치집단을 보호하고 있다. 한번 물어보자. 시진핑에 너희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우마오의 급여도 주지 않았지 않은가. 그런데도 좋다고 하는가. 시진핑이 너희의 주인인가. 그가 너에게 아무 것도 주지 않는데, 푸틴은 너에게 또 무엇을 주었는가. 너희는 왜 그가 좋다고 소리치는가. 조금만 지나면 그는 바로 도조 히데키, 괴링같은 전범이 될 것이고, 교수대에 오를 것이다.

 

너희가 그런 자들을 응원하고 찬가를 부르다니, 너희가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는가. 시진핑이 너희에게 반미하라고 하면서, 그들의 자녀는 미국에서 공부시킨다. 너는 그들이 자신의 자식을 북한의 김일성대학에 보낸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러시아의 모스크바대학에 보낸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여기까지 썼으니 더 말하지 않겠다. 무릇 양식있는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쓰려고 했는지 알았을 것이다. 여러분이 알아들었는지 아닌지에 대하여는, 누구도 잠든 척하는 사람을 깨울 수는 없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