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사회/우한폐렴

코로나19 바이러스 출처에 관한 10가지 의문

중은우시 2020. 2. 19. 17:43

글: 왕우군(王友群)


중국에 이런 말이 있다: "정본청원(正本淸源)" 근원문제를 해결하면, 나머지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는 뜻이다.


우한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출처를 확인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이번에 14억중국인민의 생명안전에 위해를 가하고, 세계각국인민의 생명안전에 위해를 가한 중대한 전염병사태를 막는데 아주 중요하다.


국내외 각방면의 뉴스를 종합하여 필자가 10가지 이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를 정리해 보았다.


첫째, 왜 바이러스가 이렇게 교활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성이 아주 강하여, 직접 전파시키며, 에어로졸전파, 접촉전파, 무접촉전파, 분변전파, 혈액전파, 유증상전파, 무증상전파, 선음성후양성, 14일격리기간종료후전염, 그리고 이미 A가 B에게, B가 C에게, C가 D에게 4대전파가 이루어진 것이 발견되었다.


중국공정원 부원장 왕천(王辰)은 이렇게 말한다. 환자신상의 바이러스를 확진하는 핵산검사는 음성비율이 단지 30-50%이다. 텐진시에 8건의 확진사례가 있는데, 제4차 심지어 제5차 핵삼검사에서 비로소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중국공정원 원사 종난산은 이렇게 말한다. 바이러스의 최장잠복기는 24일이다. 산시의 한 65세된 노부인이 우한에서 고향으로 돌아온지 40일만에 병원을 찾았고, 2일후에 확진되었다.


둘째, 왜 바이러스가 특수한 시기, 장소에서 폭발했는가?


이번 바이러스 폭발의 시간, 장소는 모두 범상치 않다. 2020년 겨울과 봄이 교차하는 시기, 엄청난 중국인이 고향으로 돌아가 연말연시를 보내는 춘절운송의 피크타임 장소는 구성통구(九省通衢)인 우한시.


1월 23일(음력 12월 29일) 우한시의 도시봉쇄때까지, 이미 500만명이 우한을 떠났다. 중국제일재경망의 <우한을 떠난 500여만명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라는 글에 나오는 통계에 따르면, 12월 30일부터 1월 22일까지, 60-70%의 사람들은 후베이성내의 15개도시로 떠났다. 나머지는 중국대륙의 27개 성시로 떠났다; 중국대륙이외에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의 15개국가 혹은 지구로 떠났다.


셋째, 왜 중국의 바이러스감시의 네트워크직보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는가?


1월 30일, 중국의 질병통제센터 전 부주임인 양공환(楊功煥)이 토로한 바에 따르면, 2003년 SARS이후 중국은 많은 돈을 들여서 전염병과 돌발공공위생사건감시정보시스템(약칭 네트워크직보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시스템은 '횡으로는 변까지, 종으로는 바닥까지' 횡으로는 전국각지를 커버하고, 종으로는 향진위생원의 컴퓨터내에서도 볼 수 있다. 전염병사례가 발견되기만 하면, 특히 원인불명의 폐렴이 발생하면 의원은 직접 이 시스템에서 사례를 보고해야 한다. 여기에는 중앙질병통제센터를 포함한 각급질병통제부서에서 바로 상황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어느 급의 질병통제셑터이건 설사 그것이 한 현의 질병통제센터라 하더라도 모두 자유재량권이 있다. 유행병이 나타나면, 즉시 처리해야 한다."


양공환은 이렇게 말한다. 이 시스템은 지금까지 잘 운영되어 왔다. 다만, 우한폐렴이 발생했을 때는 왜 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넷째, 왜 '최고의 효율'로 8명 의사의 입을 막았는가?


작년 12월, 8명의 우한의사들이 웨이신 단체방에서 친구들에게 그들이 알고 있는 폐렴상황을 알렸다. 다만, 이 8명의 사실을 말한 의사들ㅇ느 모조리 우한시 경찰측에 의해 '유언비어작성자'로 소환되고 훈계받고 처벌받았다.


금년 1월 1일은 공휴일이다. 우한시 공안국은 그러나 명절분위기와 전혀 받지 않는 통고를 내보낸다. <8명의 유언비어 전파자들을 법에 따라 처벌했다> 이어서, CCTV에서부터 전국각지의 중요한 당매체들은 모두 즉시 이 통고와 소식을 뉴스로 전했다.


중국의 정법과 선전부문이 밀접하게 협력하여 최단기간내에 최고의 효율로 전국범위내에서 8명의사의 입을 막았다. 그 의도는 아주 명확하다. 그것은 바로 우한폐렴사태의 진상을 애기하면 바로 얻어맞는다는 것이다. 우한뿐아니고, 후베이뿐아니고 전국의 모든 진상을 얘기하는 사람들을 향한 것이다.


중국의 정법계통의 우두머리는 중앙정법위서기 궈셩쿤(郭聲琨)이다. 중국선전계통의 우두머리는 선전을 주관하는 중공정치국상임위원 왕후닝(王滬寧)이다.


다섯째, 왜 중국정부는 지금까지 미국의 질병통제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가?


1월 6일, 27일, 28일, 미국은 3번에 걸쳐 중국에 미국질병통제및예방센터(CDC)의 전문가를 중국에 보내어 방역을 하는데 도와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은 전세계 최고수준의 유행병학전문가, 바이러스학전문가, 전염병통제전문가, 격리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그들의 참여는 중국의 방역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국제적인 최고인재를 모아서, 하루빨리 사태를 종결시키는 것은 14억중국인민의 생명안전에 관련될 뿐아니라, 전인류의 건강에도 관련이 된다.


바이러스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한사람, 후베이사람, 중국사람에 있어서, 그들이 목을 빼서 기다리는 국제적인 최고전문가들의 '설중송탄(雪中送炭)'인 셈이다. 바이러스가 만연하고 있는 각국의 민중들에게도, 국제적인 최고전문가들이 하루빨리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서, 그에 맞는 약을 쓰는 것도 역시 아주 기대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중국은 제1차, 제2차때 명확하게 거절했다. 제3차때는 비록 거절한다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행동으로는 여전히 거절하고 있다. 2월 10일, WHO의 3명의 전문가가 이미 베이징에 도착했다. 2월 12일 미국측은 미국CDC전문가들이 여전히 중국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여섯째, 왜 바이러스를 베이징으로 보내어 검사받아야 하는가?


1월 28일, 당시 우한시위서기를 맡고 있던 마궈창(馬國强)은 이렇게 말한다. 바이러스검사권한을 후베이로 위임하기 전까지, 우한시의 환자들의 바이러스샘플은 반드시 베이징으로 보내어 검사받아야 했었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전중국에서 가장 선진적이고, 전문적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기구이다. 우한의 우한폐렴이 발생한 후,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검사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그런데, 중국정부의 고위층은 바이러스샘플을 반드시 1100킬로미터 떨어진 베이징으로 보내어 검사받으라고 요구했다.


중국정부고위층에서 도대체 누가 전세계의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일까?


일곱째, 왜 고의로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빠져있는가?


우한폐렴이 발생한 후,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바이러스유전자서열을 연구하고, 바이러스를 분리하고. 앞장서서 세계에 공표하는 것이 가장 이치에 맞는다.


다만, 가장먼저 전세계에 바이러스유전자서열을 공표한 것은 천리밖에 있는 상하이시공공위생임상센터의 생물안전실험실이다. 가장 먼저 전세계에 바이러스를 분리하였다고 선포한 것은 저장성 질병통제센터이다.


모두 알고 있다시피, 중국대륙에서 매체는 당의 것이다. 중국공산당의 당매체에서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우한상황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는 분명히 상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 상부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선전을 주관하는 중국정치국 상임위원 왕후닝에 닿게 된다.


여덟째, 왜 스정리(石正麗)는 그녀에게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에게 "너희의 더러운 입을 닥쳐라!'고 소리칠까?


미국의 생물유전자분석전문가인 James Lyons-Weiler는 이렇게 말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P-Shuttle SN Vector"의 인조기술이 사용되었다. 유전자서열에 기괴한 원소가 삽입되었고, 이 원소는 어떤 야생동물의 체내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분명히 실험실에서 나온 것이다.


2월 3일, 러시아 연방위생부장은 웹사이트에 발표한 문건 <신종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예방, 진단, 치료>라는 글에서 이렇게 말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일종의 박쥐의 코로나바이러스와 미지의 출처를 가진 코로나바이러스를 조합해서 만들어진 바이러스이다.


스위스의 바이오기술회사인 Sun Regen Healthcard AG의 수석과학자인 동위홍(董宇紅) 박사는 <류엽도(THe Lancet)>, <사이언스>, <네이처>등 국제최고수준의 의학과 생물학 논문지의 10여편 논문을 자세히 읽어본 후 바이러스는 '인공간여'의 결과라고 인정했다.


중국 우한에서 '바이러스합성'할 능력이 있고, '인공간여'를 통하여 바이러스를 생산했을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은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이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 P4실험실의 부주임 스정리는 오랫동안 박쥐가 지닌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떻게 다른 동물에게 전파되는지를 연구해왔다. 2015년 11월 9일, 그녀는 <자연의학>에 발표한 논문에서, 그녀의 팀이 성공적으로 "일종의....감합(嵌合) 바이러스를 생성하고 감정해냈다", "바이르서를 재조합하여....합성했다. 그리고 체외와 체내에서 강대한 바이러스복제능력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 바이러스의 골격은 SARS바이러스이다. 다만 표면적으로 그 관건인 S단백질,은 일종의 중국 마제복(馬蹄蝠)이라는 박쥐의 몸에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의 S단백질이 이식되었고, 이런 '잡교바이러스'에 감염된 모르모트의 두 폐에 심각한 병변이 발생했고, 약으로 치료할 수 없었다.


파리의 파스퇴르연구소의 바이러스학자인 Simon Wain-Hobson은 이렇게 지적한다: "만일 바이러스가 유출되었다면, 사람이 그 발전궤적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2월 2일, 스정리는 위챗에서 이렇게 말한다: "바이러스는 자연이 인류의 비문명적생활습관에 내린 징벌이다. 나 스정리는 나의 생명을 담보로 (P4)실험실과 관계없다" 스정리는 그녀에게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에게 "너희의 더러운 입을 닥쳐라!"고 소리친다.


심리학적인 각도에서 보자면, 만일 하나의 사건이 자신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 설사 의문이 제기되더라도, 담담할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 XXX 너는 살인을 저질렀지라고 말했는데, 자신은 살인한 적이 없다면, 그냥 웃어넘기고 말 것이다. 다만 자신의 개인적 이해관계가 걸린 일이라면 아마도 그(혹은 그녀)의 감정을 격렬해지고,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게 될 것이다.


스정리가 "생명을 담보로"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저주가 섞인 맹세이다. 그러나 "너희의 더러운 입을 닥쳐라!"라는 것은 약간은 시장아줌마가 길거리에서 욕하는 느낌이다. 스정리는 왜 이럴까?


아홉째, 왕옌이(王延軼)의 이메일은 어찌된 일인가?


2월 16일, 인터넷에는 우한바이러스연구소장 왕얜이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찍은 사진이 돌았다. 이메일발송일자는 2020년 1월 2일 오전 10시 28분이다. 제목은: [중요사항] '우한불명폐렴'과 관련한 정보를 누설하는 것을 엄금하는데 관한 통지'이다.


통지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최근 사회에서 '우한불명원인폐렴'사건의 진전에 고도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부정확한 정보의 전파가 이미 어느 정도 대중의 공황을 불러왔다." "현재 어제 접수한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전화통지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달한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명확히 요구한다. 모든 이번 우한폐렴과 관련한 검사, 실험데이타 및 결과, 결론은 일률적으로 개인미디어와 SNS에 공표할 수 없고, 개인미디어(관방매체 포함), 합작기구(기술용역회사등)에 투설해서도 안된다. 여러분들이 반드시 엄격히 준수해주기 바란다."


이 이메일에 따르면,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전화통지시간은 2020년 1월 1일이다. 이 통지와 우한시 경찰이 발표한 <8명의 유언비어유포자가 법에 따라 조사받는다>는 통고와 같은 날이다.


만일 이 이메일이 사실이라면,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왜 이런 통지를 내렸을까?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누가 이런 통지를 결정했을까?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상부의 결정인가? 만일 그렇다면 그 상부는 누구인가?


열째, 황얜링(黃燕玲)은 어디에 있는가?


2월 15일, 인터넷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우한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 '0호감염자' 즉 제1호환자는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여성연구생인 황얜링이라고 한다. 황얜링은 실험때 누설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그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켰다. 황얜링은 이미 사망했다.


<신경보(新京報)> 기자는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연구원 스정리에게 확인을 요청했다. 스정리는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 황얜링이라는 여성연구생이 있는지 그녀는 잘 알지 못한다고 했다. 다만, "나는 보증할 수 있다. 연구생을 포함하여 우리 소의 어느 누구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없다. 우리 연구소는 제로감염이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대답은: 황얜링이라는 사람은 있다. 이미 졸업했고, 우한에 있지 않으며, 감염되지 않았고, 신체건강하다는 것이다.


자칭 황얜링이 소재하는 회사의 사람은 이미 인터넷에서 '유언비어'라고 했고, 자칭 '황얜링본인'이라는 사람도 웨이신과 QQ에서 문자형식으로 '유언비어'라고 말했다.


세심한 네티즌은 다음을 발견했다: 황얜링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웹사이트상의 사진, 이력, 논문은 모두 삭제되었고, 단지 이름만 남아 있다. 그리고 그녀 동료의 이름, 사진, 이력, 논문은 모두 그대로 남아 있다.


기실, 황얜링으로 하여금 CCTV와 인터뷰하게 하고, 그녀 본인이 직접 나서서 확인시켜주면 모든 유언비어는 사라질 것이다. 이 일은 처리하는게 아주 간단하다.


다만 아직도 황얜링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결론


일이 상식에 맞지 않으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우한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발발한 이래, 너무나 많은 비정상적인 일이 발생했다. 위에서 언급한 10가지 문제는 모두 범상치 않다. 어떤 것은 심지어 극단적으로 비정상적이다. 이 10가지 문제를 분명히 하는 것이 아마도 우한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진상에 접근하는 것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