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주간
소류(小劉)는 차를 몰면서 투덜거렸다: “지난해에 일찌감치 사파이어 두 개만 사뒀으면 좋았을 겁니다. 지금은 가격이 너무 높습니다.”
산동 창락에서, 품질이 괜찮은 사파이어 원석은 작년까지 그램당 3000위안이었는데, 해가 지나고 나자 5000위안으로 뛰었다. 그리고 물건을 찾아볼 수가 없다.
사파이어는 루비 이외의 또 다른 보석이다. 국외의 주요 생산지는 태국, 버마, 스리랑크 등이고, 중국내에서는 창락이 유명하다.
지난 해 소류는 사파이어를 사지 않고, 창락에서 가장 좋은 지역의 집을 샀다. 1평방미터에 2850위안이었다. 그는 당시에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 집값은 이미 3200위안으로 올랐다.
그러나, 그는 그래도 유감이다. “집값도 올랐지만, 사파이어값은 집값보다 더 미친 듯이 올랐습니다. 그렇지요? 조노사(趙老師)?” 말을 하면서 소류는 조수석으로 고개를 돌렸다.
조수석에 앉아 있는 ‘조노사’는 현지에서 유명한 인물로 조연년(趙延年)이다. 그의 명함에는 “사파이어평가감정전문가” “산동창락박대주보유한공사 총경리”, 그리고 여러가지 협회의 이사신분이 적혀 있었다.
그의 왼손 무명지에는 사파이어 반지를 하나 끼고있는데, 이미 여러해동안 끼고 다닌 것이다. 색이 괜찮은 보석이며, 햇빛 아래에서 보석의 투명도가 아주뛰어났고, 잡물질이 없었다. 이것은 좋은 보석을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이다.
조연년은 보석을 눈앞에 놓고, 창 밖을 향했다. 보석을 보면서 말을 한다. “현재 이런 십여캐럿의 좋은 보석은 3,5만위안은 갑니다.” 당초 그는 근(斤) 단위로 매입했었다.
그때는 1996년이다. 4년간 가죽신발 장사를 하다가, 조연년은 사파이어로 방향을 바꾼다. 매입만 하고 매각은 하지 않았다. 매번 십여근씩 매입했다. 그리고 큰 것으로만 샀다. 품질이 보통인 보석원석은 판매업자에게 1그램당 2.2위안을 주었고, 좋은 보석은 1그램에 30여위안을 주었다(원석은 그램단위로 거래한다. 1그램은 5캐럿이다). 이는 당시로서는 고가였다. 사람들은 모두 ‘조연년이 미쳤다’고들 했다.
“비웃으려면 비웃으라고 했다.” 당시, 조연년은 그런 말에 신경쓰지 않았다. 그는 연속 6년간 매입한다.
지금 가장 좋은 사파이어 원석은 1그램당 4,5천위안까지 올랐다. 조연년은 그저 몰래 좋아하고 있을 뿐이다.
그는 품질이 보통인 큰 원석을 골라서, 사람을 시켜 수호지의 108장수를 조각했고, 2009년 중국옥조석조작품대회에서 ‘천공장(天工奬)”을 획득한다. 이렇게 하여 그가 근으로 매입했던 원석은 가겨이 수십위안에서 1080만위안으로 올라간다.
조연년이 느끼고 싶은 것은 현지대형거래상이 되는 것이다. “사파이어는 희귀자원이고, 언젠가는 없어질 것이다.”
바로 지난 해에 조연년은 각각 150근과 50근의 원석을 80만위안과 29만위안에 사들였다.
삽으로 150근의 원석을 포대에 담을 때, 조연년은 몰래 웃었다
하룻밤을 자고나자, 조연년은 전화를 받는다. 누군가가 20만위안을 더한 가격으로 어제 구매한 150근의 원석을 매입하겠다는 것이다. 조연년은 팔지 않았다: “이 가격은 아직 더 오를 것이다.”
과연 해가 지나고 보석가격은 크게 올랐다. 그는 그중에서 4,5개의 원석만 팔아서, 원금은 회수한다.
조연년과 같은 큰손이 창락에는 몇 명이 더 있다. 그는 말한다: “중국 사파이어는 창락에만 있다. 이곳에는 물건이 있고, 물건이 바깥으로 유출되지 않는다. 우리 몇 집에서 다 처리한다.” 조연년은 창락 현지인의 구매력을 믿는다. 현지인들이 물건을 사서 쌓아두는 것도 이번 보석가격폭등의 중요한 원인이다. 그는 말한다 물건이 적으면 가격은 오르기 마련이다. 이것은 불변의 법칙이다.
사파이어는 얼마나 오를 수 있을까?
조연년은 생각하다. “오십그램의 보석원석은 그램당 1만위안까지 오르면 내 생각에 오를만큼 올랐다고 할 수 있을 것같다.”
십여년간 보석판매상을 해온 장군상(臧軍翔)은 이 가격이 너무 터무니없다고 말한다.
신왕촌의 한 호텔에서 장군상과 조연년등은 식사를 하면서 얘기를 나눈다. 그는 짙은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말한다: “현재의 보석가격은 터무니없다. 얼마를 달라고 하면 얼마를 주는 것이다.”
신왕촌은 사파이어의 광산지역이다. 한 마을의 보석생산량이 전체 현의 생산량중 85%를 차지한다.
이곳은 겨우 300가구가 사는 마을인데 4개의 호텔이 있고, 장사는 모두 괜찮은 편이다. 현지는 사람이 없다. 조연년이 말한다: “지금은 물건이 없다. 그러니 할 일이 없다. 평소에 호텔에는 모두 보석을 사러 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장군상, 조연년과 함께 식사를 하던 서서방(徐瑞芳)은 요즘 매일 놀고 있다. 그녀는 원석매매거래를 한다. 직접 광산에서 원석을 사서, 판매하는 것이다. 보석거래의 첫번째 단계이다. 그러나, 금년봄부터, 보석을 캘 수 없게 하니, 서서방은 할 일이 없어진 것이다.
예년같으면 이 시기에 그녀는 광산과 매입자 사이를 오가며 주선할 것이다. 금년에 그녀는 할 일이 없어 자신의 4칸짜리 기와집을 수리하였다. “칠십팔만위안을 손에 쥐고 있는데, 쓸 수가 없다.”
두 사람이 투덜거리는 것을 듣고는 조연년이 목을 쓰다듬으며 의자에 기댄다. 손안에 물건을 가득 가지고 있으니, 조연년은 이번 풍파의 최대수혜자이다.
장군상은 걱정한다. “현재는 상승폭이 둔화되었다. 금방. 두고 봐라. 거품이 지나쳐서 아무도 놀지 않으면 어떡할 것인가? 거래가 없이 그냥 오르기만 하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장군상의 말에는 전례가 있다. 일찍이 2007년말, 사파이어가격이 한번 크게 오른 적이 있다. 단기간내에 곳곳에서 물건이 부족하여 가격이 폭등했다. 2008년이 되어 가격은 절반으로 떨어진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보았다.
서서방은 모르고 있다. 멀리 있는 북경이 사파이어시장에서 사파이어가 왜 인기가 없는지. 북경의 애가국제수장품시장에 4개의 사파이어,루비취급 점포가 있다. 루비의 거래액은 사파이어의 거래액보다 훨씬 많다.
그러나, 조연년도 장군상의 의견에 일부 동의한다. 현재 사파이어의 원석가격은 완성품가격보다 더 비싸졌다. 사람들은 모두 원석을 차지하려고 하는데, 완성품가격은 오를 기미가 없다.
“나는 더 취급안할 것이다.” 장군상은 요리를 집으면서, 말을 마치고, 씹어넘겼다. 그후에 식탁은 조용해진다.
조연년는 그러나 한번 신나게 놀아볼만하다고 느낀다.
“이전에, 우리는 사파이어을 돌맹이처럼 팔았다. 수출후 외국인들이 돈을 다 벌어갔다. 지금 가격이 오르니, 사파이어의 원래 가격이다. 여기에 통화팽창이 이렇게 심하니, 보석의 가격이 오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조연년이 말한 역사는 주로 1990년대이다. 당시 창락의 사파이어는 근당으로 따져서 태국등지로 팔려갔다. 기술적으로 처리를 마쳐서 완성품이 된 후에 십배이상의 가격으로 중국 혹은 구미등지에서 팔렸다.
그도 반성해본다. 사파이어가 현재에서야 가격이 오르는 원인을. 백성들이 경영하면서 가격을 몰랐고, 투기를 몰랐다. 국외에서는 보석으로 파는데, 국내에서는 돌맹이로 팔았다.
북경의 고려나(古麗娜)는 국제보석시세를 잘 알고 있다. 그녀는 사파이어,루비등 보석사업을 오랫동안 경영해왔다. 구입채널은 주로 버마와 스리랑카이다. 그녀는 말한다. 전체 국제시장의 보석은 모두 인상되고 있다. 루비를 예로 들면, 반년여전에 13만위안에 팔던 것이 지금은 30만위안을 달라고 한다. 그녀는 작년 하반기에 8번 물건을 도입했다. “운송회사와 싸우느라 힘들었다.” 그전에 그녀는 일년에 3,4번 물건을 들여왔었다. 사파이어는 금융위기와 통화팽창으로 국제가격이 오르고 있다. 그러나, 국내 창락처럼 그렇게 미친듯이 오르지는 않는다.
누가 국내의 사파이어판매가격을 통일할 것인가? 이는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사파이어는 국가에 전문적인 품질기준도 없고 참조할 가격시스템도 없다.
창락의 이번 가격폭등은 조연년이 보기에, 숨은 의미가 있다. 국제적인 가격을 따라가는 것이다.
신왕촌에서 처음 보석을 캐낸 사람은 국제가격의 개념이 아예 없었다. 그저 일종의 ‘흑석(黑石)’으로 팔았다. 흑석의 기원은 현지에 여러가지 버전이 있다.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마을의 부녀이다. 밭에서 오줌을 누는데, 오줌이 닿는 곳에 새카만 돌이 있었다. 태양에 비춰보니 남색이었다. 아무도 뭔지를 몰라서, 그냥 ‘흑석’이라고 이름붙인다.”
“촌민이 양을 기를 때, 흑석은 야외에서 불을 붙이는 용으로 썼다. 몇번 마찰하면 불이 붙었다.”
처음에 농민은 사파이어를 캐내면 그날로 팔아치웠다. 팔아치우지 못하면 잠을 자지 안았다. 왜냐하면 이 시커먼 것이 언제 가격이 떨어질지 몰랐기 때문이다. 마을의 노인은 젊은이들에게 말한다: “제대로 된 일을 해라. 흑석을 거래하는 일 같은 것은 하지 말고.”
1987년에 사파이어가 발견된 이래, 1990년대말, 사파이어가격이 오르기는 했지만, 인상폭은 크지 않았다. 신왕촌의 2/3의 집에서는 집에 있는 물건을 모조리 팔아치웠다. 집안에서 보석을 캐는 기기까지도 모조리 팔아치우고, 더 이상 보석파는 일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2002년부터, 사파이어가격이 계속 오른다. 품질이 좋은 원석은 200여위안/그램까지 올랐다. 2008년이 되어, 400위안/그램까지 오르고, 2009년말에는 800위안/그램이 된다. 2010년이 되어, 보석은 월단위로 가격이 오른다. 봄에는 2000위안/그램이었는데, 반년후에는 3000위안/그램이 되고, 현재는 5000위안/그램이 되었다. 2011년 4월 18일 현지에서는 70만위안이라는 고가로 28그램의 최고급보석원석이 거래되었다.
조연년은 계산해 보았다. 이 2년간 집중적인 가격인상으로, “창락의 일반적인 사파이어는 기본적으로 국제가격과 같아졌다. 큰 것은 아직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러나, 장군상은 이번 가격인상은 너무 빨랐다고 느낀다.
이는 연초의 풍파와 관련이 있다.
풍파는 한 산에서 시작된다.
그 산은 방산(方山)이라고 부르고, 남북으로 펼쳐져 있다. 현지인들이 보석의 빈광(貧鑛)과 부광(富鑛)을 나누는 선이다. 산의 서쪽이 부광이다. 요 몇 년간 거의 모조리 파버린다. 산의 동쪽은 빈광인데, 보석가격이 계속 오르자, 이곳까지도 파게 된다.
요 몇 년동안 창락 사람들은 먼저 방산을 팠다. 보석은 돌맹이 속에 숨어있고, 크기가 컸고 가격도 높았다. 지나치게 산을 파다보니, 이미 방산이 위험해졌다. 조연년에 따르면, “지금 보이는 방산은 안이 텅 비었다. 지진이라도 나면 무너질 것이다.”
“무너지면 어떡하는가?”
“무너지면 무너지는 것지. 어떡하겠는가?”
광산을 파낸 후유증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방산의 양쪽에 있는 경작지에는 곳곳이 웅덩이고 물구덩이다. 뒤집은 황토와 돌들이 자그마한 산을 이루고 있다. 바라보면 녹색의 보리씨는 찾아보기 어렵다. 경작지는 이미 대규모로 파괴된 것이다.
조연년의 광산은 바로 방산의 아래에 있는 경작지에 있다. 소위 광산은 십여미터 깊이의 갱(坑)이다. 갱구는 1,2무의 땅이다.
이곳은 이미 2개월간 일이 중단되었다. 중단기간이 가장 긴 경우이다. 이전에도 매년 업무중단이 있었다. 매년 단속을 하면, 3-5일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했다.
한 노동자가 도구를 수습하고 있었다. “듣기로, 국토부가 위성으로 이곳의 경작지가 파헤쳐진 것을 보고, 우리가 파지 못하도록 중단시켰다고 한다. 구체적인 원인은 말하지 않고, 언제 다시 착공할 수 있는지도 말하지 않는다.”
산 서쪽의 신왕촌도 광산은 중단되었다. 광주 유홍광은 자신의 집 대청에 앉아서, 손에 든 쿵푸차를 마시고 있다. 목소리는 아주 높았다. “매년 진정부에서 회의를 하고, 현정부에서 회의를 하면, 나는 말했다. 채굴을 제한해야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다 없어질 것이라고. 십오년전에 나는 그렇게 건의했는데, 이렇게 해온 것이다.”
일찍이 유홍광의 광산은 매년 생산량이 30만톤이었다. 현재는 생산량이 3만톤에 불과하다. 그러나 돈은 30만톤때보다 훨씬 잘 번다.
집에서 200미터 떨어진 광산에, 물을 뽑는 파이프만 계쏙하여 지하수를 뽑아내고 있다. 콸콸콸 파낸 진흙위로 흘렀다. 이는 황색의 늪과 같았다. 갈수록 커진다. 파낸 땅을 평탄화작업한 후, 먼저 재생림을 심어서 2년간 회복시키면서 진흙땅을 안정화시킨다.
신왕촌의 지하수는 아주 풍부하다. 그러나, 광산을 파내면서 지하수는 파괴되었다. 주민들은 거의 마시지 않는다. 음용수는 댐에서 오는 정화수를 마신다.
창락의 보석성관리위원회는 이런 사정을 알고 있다. 관리위원회는 정부의 산하기관이다. 전문적으로 창락의 사파이어보석의 시장관리를 책임진다. 선전과의 부과장인 이동해는 이렇게 말한다: “국가의 광산채굴조건은 광산증과 채굴증이 있어야 한다. 창락에서 광산을 채굴하는 것은 두 가지 증서가 모두 없다. 촌민이 마구잡이로 채굴하는 현상은 일찍이 아주 심각해따. 지금은 좋아졌다. 현에서 채굴을 금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관리위원회는 채굴에 대하여는 관여하지 않는다. 채굴은 광산국이 관리한다. 현재 현의 광산국은 토지국의 아래로 병합되었고, 직권은 더 적어졌다.
창락현 국토국 광산과의 한 학(郝)씨성의 과장은 이렇게 말한다: “채굴중단은 현의 뜻이다. 작년부터 채굴을 금지시켰다. 목적은 채광질서를 정리정돈하기 위함이다.” 임시공사재개에 대하여 학과장은 “뭐라고 말하기 어렵다. 현의 상황을 보아야 한다.”
유홍광은 “채굴은 어차피 하게 될 것이다. 이는 창락의 주요산업이다. 삼개월간 채굴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더 좋다. 보석은 가격이 더 오를 것이다.”
유홍광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 사파이어는 확실히 현지경제의 중요부분이다.
창락현의 안에는 대단한 규모의 “만국보석성”이 곧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인테리어공사중이다. 이는 창락현정부와 청도의 한 부동산회사가 공동개발한 것이다. 쌍방의 의향은 아주 좋다. 클럽하우스식의 보석거래전람장소를 제공하고 최종적으로 보석성의 상장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창락현에 새로 부임한 현위서기가 막 공사현장을 시찰하고 있었다.
창락현은 ‘천억보석산업’의 계획을 지니고 있다. 이를 오년내에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산업계획은 자연히 외부로 선전해야 한다. 현재 CCTV등 매체의 보도에 따라, 창락의 사파이어는 더욱 유명해졌다. 외부에서 사파이어를 사러 오는 사람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것은 사파이어가격이 오르는 중요한 원인중 하나이다.
관리위원회 조세군 주임은 이렇게 말한다. 지난해에 그가 맞이한 사람들은 온주, 의오, 영파등지의 사람이다. 그들은 와서 협력을 제안했고, 창락의 보석자원을 통제하고 싶어했다. 아직 시작은 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보석수량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
4월 28일, 제10기 창락국제보석전이 개막되었다. 조세군은 금년에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외에 사파이어거래센터도 기획중이다. 이 거래센터는 처음으로 국내사파이어거래를 위하여 국가급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조연년은 말한다: “북대의, 중국신탁의 그리고 남방의 몇몇 민영회사가 함게 이 거래센터를 만든다. 현재는 아직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다.”
이런 배경하에서, 창락의 보석상들은 이미 상업기회를 엿보고 있다.
신왕촌의 유홍광은 최근에 이런 일을 한다. “예전에 에 우리 광산에서 판 보석을 현재 그 사람이 팔겠다고만 하면 우리가 되사온다. 두배 심지어 몇배의 가격으로 회수한다.”
이와 동시에, 조연년과 같은 큰손들은 아직도 물건을 쌓아두고 있다. 그는 믿는다. “국내 사파이어가격은 창락인의 손에 달려 있다.” 시장이 더 규범화된 이후, 완전히 국제가격과 맞추어졌을 때, 창락의 사파이어는 비로소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은 또 이렇게 생각한다. 너무 빨리 올라서, 문제가 나올 것이라고. 그러나 이런 목소리는 아직 작은 편이다.
일찍이 사파이어를 ‘흑석’으로 하여 팔았던 창락사람들은 흥분했고, 초조해졌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계속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바로 이런 거품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관리위원회 조세군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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