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민혁명에 힘을 다 한지 어언 40년이며, 그 목적은 중국의 자유평등을 얻기 위함이었다. 40년의 경험을 통하여,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는 반드시 민중에 호소하여 궐기시키고, 세계에서 우리를 평등하게 대하는 민족과 연합하여 공동으로 분투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재는 아직 형명이 성공하지 못했으니, 나의 동지들은 반드시 내가 쓴 <<건국방략>>, <<건국대강>>, <<삼민주의>> 및 <<제1차전국대표대회선언>>을 따라 계속 노력하고 관철해달라. 최근에 주장한 국민대회를 개최하는 것 및 불평등조약을 폐지하는 것은 최단기간내에 실현하도록 해달라. 이것이 유언이다.
중화민국 14년 2월 24일
손문
3월 31일 보충서명
필기자 왕정위
증명자 송자문 소원충 대은새 손과 오경항 하향응 공상희 대계도 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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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사로 힘을 쓰다보니 집안 일을 돌보지 않았다. 내가 남긴 서적, 의복, 주택등 일체는 모두 나의 처 송경령에게 주어, 기념으로 삼고자 한다. 나의 자녀는 모두 이미 장성하여, 자립할 수 있으니, 각자 자신을 아끼고, 나의 뜻을 계승해주기 바란다. 이것이 유언이다.
손문 3월 31일 보충서명
중화민국 14년 2월 24일
필기자 왕정위
증명자 송자문 추로 소원충 공상희 오경항 하향응 손과 대계도 대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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