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판매여직원이 자백하는 20가지 사기술
1. 아파트구매시 지급하는 보험료는 사실 15%할인된다. 아파트분양처에서 보험증서를 사지 말라. 바깥의 보험회사에서는 할인해준다.
2. 현재의 고급주택은 일시불로 30%를 납부할 필요가 없다. 큰 은행을 찾아가지 말고, 민생은행, 포동발전은행을 찾아가면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므로, 20%만 납부하면 되는 것이다. 4대은행은 중앙은행에서 매년 감사를 받으므로 비교적 엄격하지만, 작은 은행들은 이런 제한이 없다.
3. 분양개시할 때는 절대 좋은 집을 내놓지 않는다. 좋은 집은 전부 보류하고 있다가, 몇 달에 몇 채씩 내놓는다. 다만, 가격은 급격하게 오른다. 만일 관계가 좋다면 좋은 집을 내줄 수도 있다.
4. 광고는 하나도 진실한 것이 없다. 절대 광고안의 바깥모습이나 색깔에 현혹되지 말라. 대부분은 짓고나면 광고지의 것에 비하여 엉망이다.
5. 판매원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집을 사도록 압박할 것이다(업계에서는 SP라고 부른다), 계속 긴장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항상 냉정해야 하고, 자기가 마음에 들었을 때만 집을 사야 한다.
6. 고층아파트의 9-11층이 좋다고 믿지 말라. 아주 잘못된 것이다. 이 층들은 양회층(揚灰層)이다. 더러운 공기가 이 높이에서 머문다. 그러나, 절대 우리는 고객들에게 말해주지 않는다.
7. 경관에 대하여 크게 기대를 하지 말라. 나무나 풀은 방을 교부하기 1개월전에 외지에서 사와서 흙에 그저 꽂아놓은 것이므로, 그저 얼마동안 살아있으면 다행이다.
8. 타일을 붙인 벽이 좋다고 생각하지 말라. 사실 타일을 붙이면 누수가 페인트칠을 하였을 때보가 훨씬 확률이 높다. 외국에서는 고급페인트를 사용하지, 아무도 외벽에 타일을 붙이지 않는다.
9. 실측면적이 정확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측회국과는 다 내통이 되어 있고, 1평방미터쯤 줄어든다고 알아차릴 수도 없다. 그러나 국가는 측회국의 측량보고서만을 믿는다.
10. 녹화율, 용적율, 건폐율등은 대부분 실제와 맞지 않는다. 절대 우리를 믿지 말라. 우리는 그저 공사부서에서 말하는 것을 듣고 전해줄 뿐이다. 80%정도 맞으면 다행이다.
11. 누수와 외벽의 재료는 아무 관계없다. 관심을 가질 것은 바닥에 파일을 얼마 깊이로 박았느냐는 것이다. 왜냐하면 새집의 누수는 대부분이 집의 침하가 심해서 일어나는 것이고, 외벽의 균열을 가져와서 누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상해의 경우 파일은 지하 33-35미터의 깊이로 박는 것이 적합하다. 이 깊이의 흙이 매우 좋다)
12. 무슨 상장같은 것을 믿지 말라. 우리 회사가 사온 가장 큰 상은 전국사람거주클래식상이다. 이것은 인민대회당에서 시상식을 했다. 가격이 얼마냐고? 5만위안주고 산 것이었다.
13. 분양을 시작할 때, 판매처에는 분명히 4,50세의 사람들이 모형옆에서 이 집이 좋다 저 집이 좋다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절대 믿지 마라. 이 사람들은 대부분 회사에서 모셔온 사람들이다.
14. 주의해라. 대리회사는 쓰는 수법이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면, 줄을 서서 사게 만드는 것등이다. 그러나, 개발상이 직접 판매하면 이런 수법을 쓰지 않는다. 대리상들이 개발상으로부터 더 맣은 대리비를 받아내기 위한 것이다.
15. 왜 상해의 凸창들은 보기에는 매우 크지만, 통풍되는 것은 그 중의 작은 하나일까? 우리는 안전을 위해서라고 설명하지만, 실제는 전체 상해의 개발상들이 돈을 아끼기 위하여 통일적으로 그렇게 하기로 한 것이다.
16. 만일 신문광고에서 어느 아파트의 한 방모델을 단독으로 인쇄하였다면, 절대 그 방모델은 가서 사지 말라. 못팔아치운 것이거나, 위치에 문제가 있거나 한 것이다. 우리는 마지막 가시라고 부른다. 왜 딴 것을 인쇄하지 않고 그걸 인쇄했겠는가?
17. 판매처에 가서 직접 판매원에게 물어서 판매장부를 알아보아야 한다. 이렇게 해야 어느 방이 진짜로 다 팔렸는지, 어떤 방이 아직 남았는지 알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확실히 안다. 아주 작은 곳이 아니라면 판매장부를 허위로 만들지는 않는다.
18. 좋은 시공단위의 핵심은 공사현장이 깨끗하냐 아니냐에 있다. 건자재를 제대로 질서있게 놓아두었느냐에 있다(建工, 住總이 비교적 잘한다)
19. 아파트관리회사의 광고에 외국회사가 들어와서 관리한다는 말을 믿지 말라. 통상적으로 그들은 이름만 빌린 것이고, 그다음에 관리고문이라고 부른다. 이런 외자아파트관리회사는 통상적으로 평방미터당 1만위안이상인 고급아파트에나 들어가고, 나머지는 모두 현지회사들이 관리한다.
20. 건축회사가 무슨 미국, 카나다의 설계회사라는 말을 믿지 말라. 이것도 가짜이다. 국가의 규정에 의하면 외자설계회사는 단독으로 프로젝트설계에 참여할 수 없고, 반드시 국내설계회사와 공동으로 설계해야 한다. 그러나, 방모델들을 설계해내는 것은 국내회사이다. 외국회사의 이름은 그저 구매자들의 외국숭배추세에 맞추려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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